맨날 빠가사리들 보니까 그런거 없을듯

교사는 그냥 교대나온 얘들인데ㅡ 먼상관 서울대는 그럼 대가리 터졋을듯

애

대중문화와 연관있는 평론가면 고려해야지
그사람들이 소비를 해주는 사람들인데

모르면 안되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

태극기 빨간게 위쪽

건곤감리, 태극 무늬는 위 아래 위위 아래 3456

섹스

엄마아빠한테 효도해야한다

됬이 옳은가 됐이 옳은가

맞춤법도 그렇고

휴지의 저주

ㅋㅋㅋㅋ

ㅋㅌㅋㅋㅋ

물 1ml당 1g 인거 모르는사람도 있어

너 지식의 저주 걸림

예체능은 그럴수 있다고 봄. 일부 어르신들도 모를수 있겠다.

그게 상식의 범주에 들지는 않는다고 본다. 게다가 외래어잖아.

그걸 안다고 지식의 저주에 걸렸다고 하는게 아니다.

남들도 다 안다고 생각하는 놈이 지식의 저주에 걸린거지.

뭐 한 6~70넘은 어른들이라면 모를까

지금 의무교육 받고있는 애들이 마그나카르타를 모른다고 하면 그건 빡대가리 아니냐?

지식의 저주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이건 정규교육과정에서 나오는건데

너는 정규 교육과정에 있는거 다 아냐?

마그나카르타 (관련어도움말 대헌장) 용어해설 용어해설 > 역사
대헌장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상식 마그나카르타(Magna Carta). 1215년 영국 존 왕의 실정에 분격한 귀족 · 승려가 왕의 권한을 제한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더보기


당장에 뇌입원에 대헌장 검색해도 뜬다.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과학'상식' 이라고 나오네.

물론 나도 정규교육과정 나온다고 다 아는건 절대 아님.
근데 그 교육과정에 있던걸 모르면 몰라서 빡대가리인거고 그걸 모르는게 당연한거마냥 대가리 빈 티 내고 다니진 않지.
모르면 아 몰랐는데 이제 알았네 하면 될걸 니는 다 아냐 이러는것도 수준낮아보이는데

니 말이 맞어

모르면 아 몰랐구나, 이제 알아야지. 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인데

니처럼 그것도 몰라 빡대가리야 하는게 지식의 저주라고


그리고 니가 얘기한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과학'상식' 찾아봤다.

니가 저기 있는걸 다 안다고????????

중요한 말을 하나 빼먹었네

정규교육과정 중에서도 중요도나 언급되는 정도가 다 다른법이잖아

대헌장은 중학교건 고등학교건 무조건 몇번씩 언급되는 대사건 중 하나 아님?

뭐 팔만대장경이 총 몇장이고 이런것도 지나가면서 언급은 될지도 모르겠다만 이걸 중요하게 치는 사람은 없잖아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커다란 역사적 사건하고

사소한 온갖걸 다 알아야 한다는거하고는 좀 다르다고 보는데.

대헌장 자체가 하도 잘 알려졌으니 시험에 안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중 상 한 문제 이상은 꼭 나오지 않냐


뭐 좀 다른얘기이긴 하다만 어크 유니티 오프닝 영상 보면서 보자마자 아 바스티유 습격사건 이야기하는거구나 하는 애들도 꽤 많았을거고

영상 보고는 몰랐어도 나중에 하는 얘기 보고 아 저게 그거였구나 하는 애들도 많겠지?

그리고 뭐 바스티유 습격 사건이라고 얘길 해줘도 그게 뭔데? 하는 애가 있겠지.

그러면 그 순간에는 이걸 모르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겠니


근데 내 기억상 중학교때 배우진 않았던거같네

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된 티 팍팍 나네.

계속 공부하는 사람 아니면
구체적인 사건은 점점 잊혀지고 전체적인 흐름만 기억에 남는 경우도 많은데.

대헌장이 모든 교육과정상에서 배우는 사건은 아님 선택과목과 계열까지 포함해야 들어가지
한국사에서 그정도 사건이면 당연히 배우겠지만 영국사잖아

세계사가 선택과목이었음?

난 그냥 기본적으로 있는건줄 알았는데

교육과정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고 해서 내가 그걸 진짜 중요하게 여겨야 되는건 아니잖아
다른 누군가는 아이돌의 생일이 자기 인생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야

ㅇㅇ ㅇㅈ함

근데 좀 그런건 상식의 비중이 높은걸 가지고 그걸 몰랐다고 뭐라 하는놈보다

그 상식 영역을 모르면서 아는척한다고 지식의 저주가 어쨌다 하는 놈들도 좀....


아이돌 생일같은거야 모른다고 뭐라할 놈이 누가있냐

근데 부모님 생신 모른다그러면 병신 맞는거 아니냐

그게 지식의 저주에 걸린게 아닐까?

‘와... 이걸 모른다고? 이건 상식이잖아?’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지식의 저주라고 생각함

특히 발표할 때나 누군가를 가르칠 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누구나 알기쉽게’ 말하는 사람임. 준비해본사람은 알거임. 솔직히 이정도는 상식선이라고 생각하는 말들이 남들에게는 생소하고 이상하게 들릴수있고 전혀 들어보지못한 말일 때가 많다.

저기서도 경고하고있는게 꼭 자기 기준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하지말라는건데 너가 말한대로 중학교’상식’ 수준이라고 운운하면서 너의 생각에 갇히는걸 비판하는것같음.

근데 솔직히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면 세상살면서 상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게 있긴 하냐?

스마트폰 사용법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들, 특히 어른들 핀잔주는 애들도 널리고널렸고,

당장 IT판만 해도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애들 뭔 이상한 소리 하면서 놀려먹고 답은 안알려주는 애들에

일상 모든거에 전반적으로 다 적용되는데?

난 상식이 집단에서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한다
의대생사이에서 상식인게 컴돌이 한테는 상식이 아닐 수도 있고
간략히 말하면 개드립은 수준낮은 집단이라 상식이 부족하다는말 하면 안된다

밑에 이때다하고 신나서 물고있는애들 보니까 뭐 수준낮은 집단인건 맞는듯

어딜 가나 수준낮은 애들은 있는법이니까 뭐

그니까 여기서는 지금 그런걸 지양해야한다는거지.

대한민국 상식사전 뭐 이런식으로 국가에서 규정한것도 아니고 다들 상식상식 하는데 상식은 상대적인거라 누군가는 알고 누군가는 모르고 할 수 있는거지.

그니까 위에서도 말해주듯이 본인이 알고있는것을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과 대화하면 공감하기 어려워진다고.

내 생각에는 너가 처음에 질문 던진것처럼 ‘그런 시선으로 세상살면서 상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게 있긴하냐?’ 의 질문이 바로 답이 될것같음.

세상 살면서 상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거 진짜 기본적인거 빼고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이 글의 요지같음

말이 이상하게 되어가고있는데 난 사실 '상식' 이 어쩌구저쩌구보다

지금 이 '지식의 저주' 라는 말 하나가지고 뭐 아는척이 어쩌고 이지랄하는 저능아들이 그냥 더 꼴뵈기싫을 뿐임

이미 영미권에선 예전부터 쓰던 단어였다는데 영화하나 보고 거기서 나왔다고 뭔 되도않는데 갖다붙이면서

본인이 무식한 걸 가리는 용도로 쓰고있는게 더 큰거 아니냐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가


얘기하지만 나도 모르는거 존나 많음 ㅇㅇ 당연함 세상 돌아가는 90%의 지식은 모르고 살겠지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10년이 훌쩍넘었는데 학교교육과정 아는것도 존나 없고 ㅇㅇ

근데 이걸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모르는 티 존나 내면서 아는놈들을 지식의 저주다 뭐다 하는건 더 병신이라는 소리임

난 모르는거 몰랐다고 하고 배우는 사람 나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존경함 ㅇㅇ

사실 내가 포인트를 두고있었던건 바로

나이 70 80 먹은 어르신분들은 모를수도 있는데 정규과정 밟고있는 애들이 이걸 모르면 빡대가리 아니냐?

라고 적은 부분이었음. 사실 모르는건 죄가 아닌것은 맞지만 이미 너가 쓴 그 댓글에는 은연중에 누구나 다 알아야할 상식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리고싶어하는게 느껴졌음.

모르면 배우고 나이를 떠나서 항상 배움의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좋지만

저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ㅈ도 모르는 새끼가 좀 아는척하는 녀석들에게 지식의 저주에 걸렸으니 너는 병신이다 라고.하는게 아니라 말을 할 때 내가 안다고 남도 알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지말고 보다 알기쉬운 표현으로 접근하는 것이 대중성있고 그 대화의 흐름을 깨지않을 수 있다는 것이고 내 기준에서만 생각하면서 말을 이어가는 것은 대화를 갑분싸로 이어갈 위험한 행동이니 이를 유념했으면 좋지않을까 라는 것이니 그냥 그렇게만 알고있으면 될듯

'모르는 티 존나 내면서 아는놈들을 지식의 저주다 뭐다 하는'
'모르는 놈이 의무교육도 제대로 못 마친 병신인거냐'
'뭐 한 6~70넘은 어른들이라면 모를까'
'지식의 저주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이건 정규교육과정에서 나오는건데'

ㄹㅇ 글에서 감정 감추는 수준이 수준낮은 개드립에도 노크하기 힘든 수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 특) 미적분은 벌써 까먹었음.

배운적도없는 문송괍니다

좀 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1%가 1/100 이라는 걸 모르는 20대보고 멍청하다고 하면 그 멍청하다고 한 놈이 지식의 저주에 걸린 놈임?

너부터 모순인게

그걸 왜 극단적으로 얘기하지?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안되는게 핵심인데?


너도 분명히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커다란 역사적 사건하고 사소한 온갖걸 다 알아야 한다는거하고는 좀 다르다고 보는데"

라고 지식의 중요도가 다르다는걸 분명 얘기했잖아.


근데 지금와서 극단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알 것 같은 명제를 들고와서

이것도 모른다고 남 타박 하면 지식의저주냐??

라고 하면 모순 아닌가??


그냥 애초에 남한테 "그것도 몰라?" 라고 하지를 않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너도 그 사람이 아는 것 중에 모르는 것이 반드시 있을 테니까.

마그나카르타야 그렇다치고 이게 제일 사회전반적으로 큰건 사실 '김여사' 들이라고 본다

남자라면, 그리고 대다수의 운전자들이라면 절대 안 할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고 본인이 적반하장으로 나오지.

위에는 좀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한거다만, 그럼 이걸 도로상황에 적응하면?


니도 운전해봤으면 알겠지만, 도로에 보면 아니 씨발 이런 병신새끼가 면허증을 들고 차를 몰고 있다고? 하는 경우가

존나게 흔하거든.

그럼 이것도 지식의 저주에 걸려있는 운전자가 본인의 편협한 시각에서 타인을 평가하는게 되는거야?

'비보호 좌회전' 을 모르는 놈이 빨간불에 좌회전하는걸 병신취급하는건 지식의 저주의 편협한 시각일까?

비보호 좌회전을 모르는데 빨간불에 좌회전 한다고 ㅂㅅ취급하는건 아예 다른 얘기지.

지식의저주란건 아는 놈이 모르는 놈을 타박하는거니까.

그리고 빨간불에 비보호좌회전 하면 안되지. 특별한 표지판이 있지 않은 이상.

근데 그걸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하기엔 김여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기 때문에

뭐라 하긴 어렵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