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재테크] 실시간 검색어와 불친절한 주식쟁이 이야기

에부리원.png

 

오늘은 심심해서 여러분이랑 이야기하러 왓다.
 

요새들어서 무슨 코로나바이러스 어쩌구 뭐 미국이 전쟁을 하니 뭐가 불확정성 어쩌구 저쩌구 한게 이유겠지만,

'금'이 며칠전부터 실검에 떠있는걸 봤다.

 

지금은 실검에서 내려가있는데 금시세가 대체 왜 실검이 떴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걸 보고 좀 기분이 나빴다.

 

금.png

 

사실 본인은 금을 1번시세에서 잡았다.

1번부터 시작해서 금이 엄청나게 뻗어올라가는 것을 보고 조금 더 담았고, 2번처럼 잠깐 꺾이자 마자 호달달 떨면서 다 정리했다.

작은 이익이 없어질까 무서워서, 더 담은 곳에서 손해가 커질까봐 내가 사용하는 간단한 원칙마저도 깨고 그냥 팔아버린 것이다.

 

존경하는 작가분이 '어느 날고 기어다니는 뛰어난 사람도 돈을 거는 순간 원숭이가 된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물론 'ㅋ 나는 아님' 하고 읽고 넘겼지만, 실전이 되니 내가 감정에 휩쓸려 매매를 그르친 것이다. 우끾끼끼

 

정리하고 나서는 주식이랑 코인에 집중하고자 금시세를 안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금이 쑥쑥 올라 있었다.

죄금 배가 아프긴 하다.

근데 뭐 남의 그물에 잡힌 고기 부러워 해 봤자 무엇이 달라지겠어?

 

그럼 내가 놓친 고기가 아까워서 금시세가 터진 것이 기분이 나빴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실검이 3번 부근에서 터진게 기분이 나쁜 점이다.

금이 요 몇년새 최고가이고 과거 시세와 비교해 봐도 아주 높은가격이다.

 

요새 사회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슈'라고 줄여 말하면,

최근에 이슈가 많다.

 

이슈가 많다고 증시가 불안정하니 금을 사라고 부추기는 것이나,

'이게 천정인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인가' 하고 무책임하게 끄적댄 문장이나 던져주는 것이나,

아니면 진짜 코스피던 미증시건 불안해서 떨어질 것 같으니 금을 부랴부랴 담으려고 하는게 기분 나쁜 것이다.

 

그래서 금이 그리 대단한 안전자산이면 증시 오르면 금 떨어지고 증시 떨어지면 금이 오르는가?

snp.png

동기간 미국증시이다. 18년도 말에 크게 떨어진 것 처럼 보이지만 사상최고점에서 떨어진 이후에 다시 달려서 3280을 찍은 것이다.

금도 오르고 증시도 오른 것이다.

 

그럼 증시 내릴 때 금이 막아줄거라 생각하고 헷지를 잡으면 

금은 증시 오를때도 오르고 증시 내릴때도 오르는 절대자산인가?

 

금이 가치가 잠잠해서 신경 안쓸 정도의 변동성을 갖지도 않는다.

뭐든 불안하면 그냥 현금이나 인버스 잡는게 낫다.

 

그래도 진짜 금을 위험분산용으로 쓸거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시세를 봐야 하는 것 아닌가?

근 1년 반 내내 솔솔 오른걸 이제서야 초록창에 검색해서 실검에나 오르는지

아니면 왜 아무튼 실검에 올라서 엄한 사람들이 금에 혹하게 만드는지가 기분 나쁜 것이다.

 

(참고자료 : https://www.dailyfx.com/sentiment-report)

 

뭐 적당히 예측하자면 금하고 은은 떨어지고 미증시는 또 오를거 같다.

금은 68.5%가 상승에 걸고 있고 은은 92%가 상승에 걸고 있다.

미증시는 71%가 하락에 걸고 있다.

 

이런 통계를 보고 전체 투자자에 적용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다.

그런데 항상 개미 친구들이 시세와 반대로 달리는 것을 보는 것을 확인하면 그걸로 만족한다.

 

물론 나도 금이나 은이나 더 오르면 집어담을거다. 손해보면 내 기준대로 적당히 짜를 것이다.

 

 

대부분 차트쟁이들은 예측을 잘 안한다.

그냥 오르면 사고 내리면 파는 것이다. 아니면 싸게사고 비싸게 팔던지.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분명 개별주식과 증시와 상품들.. 등등에,

아무튼 누군가 똑똑한 사람들이 이것저것 리포트건 의견이건 써서 내놓을 것이다.

 

뉴스 해석도 할거고 무슨 부채 물가지수 경기선행지수 이슈 뭐 다 주절주절 똑똑하게 써놓을 것이다.

나는 어려운 전문용어로 쓰인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

검색해서 하나만 뜯어봤는데 나는 파운드리 드랍 MLCC TSMC LSI 뭔지 다 모른다.

그래도 IT반도체주 사고 파는데 문제를 별로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게 하루 일주일간격으로 수백장수천장씩 어려운말만 빽빽 채워서 가득 나온다.

어느세월에 다 읽나 그리고 나는 분석도 못한다.

 

당연하지만 이런 분석가들도 돈을 왕창 벌어들일 수 있다.

또한 시세와 반대로 달리는 전문투자자들 중에도 돈을 왕창 벌어들이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나랑은 무슨상관인가?

 

무슨 용한짓을 해서 돈을 벌어제끼던지 워렌버핏이나 빌게이츠라도 이겨먹을 셈인가?

나는 내 돈만 잘 굴리고 가끔 좋아하는 햄버거만 사먹으면 그만이다. 돈 많이 벌면 기분이 좋겠지뭐

 

남이랑 수익률싸움 돈싸움해서 그리 멋진 경험을 한 기억도 없다.

그냥 내가 좋아하고 납득이 가는 방식을 고른 것 뿐이다.

 

가고싶은 방향으로 바람이 불면 돛을 펼치고 둥둥 떠다니고 바람이 반대로 불면 돛 접는게 그것이다.

배배.png

 

얘기를 꺼낸 김에 최근에 집은 몇개나 보여드리겠다.

 

btc.png

(1) 시세 85260원 ATR 3280원인 종목을 비중 13.3% 손절가 78690원으로 설정했을 때 자산이 받는 리스크를 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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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동그라미 친 부근에서 잡았다. 실은 코인이다. 8500즈음이다.

같은기간에 산 다른친구들은 손절했고 이친구는 살아남아서 그냥 냅두고 있다.

 

 

현대차.png

 

현대차 126000원쯤 거래량터지고 가격도 멋지게 올라서 담았다.

수급 안보고 집었는데 뻔하다. 개인이 다팔고 나가고 그걸 외국인 기관 투신 연기금 이런 친구들이 집어갔겠지. 오늘 확인했는데 그러하다.

 

 

두 종목을 선보였는데 매수근거가 각각 단 두줄이다.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어떤 타인을 대상으로 한 납득과 이해같은 과정에서는 부족함이 많다.

 

무슨 칼럼이니 리포트니 읽으면 아주 전문적이고 논리정연하다.

내용도 빵빵하고 똑똑한 친구들이 모여서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쓰는 것들이다.

사회적으로 신뢰도도 높고 지능도 높은 친구들이 친절하게 쓴 글들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내가 내놓은 문장들은 빈약하다.

 

 

그래도 내 머리속의 생각을 퍼내서 설명을 좀 드리자면

제가 최근에 고안한 '등신'이론을 한번 들어 보시요

 

이번에는 현대차를 보여드렸는데 

개인이 다팔고 기관 외국인 투신 연기금 이런곳에서 다 집어갔어

후자 쪽을 세력이라고들 많이 표현을 하는데

거기는 한국이고 외국이고 가장 고학력 고지능에 화려한 경력과 재산도 많은 사람들이 속해요.

 

싸게사고 비싸게 팔아야 돈버는데

저 비싼 가격에 개인이 판걸 세력이 다 사줬는데

걔네가 등신들이라 손해보고싶어서 저만한 물량을 집었을까?

 

그래서 니가 좋다고 집어서 올려놓은 현대차 가격 오르느냐 물으면 할말이 없다.

뭐 오르든지 내리든지 하겠지 

내리면 팔고 오르면 냅둘 것이다. 

불친절하기도 하다.

그런게 내 방식이기도 하다.

그래도 심플하지 않은가,, 비전문가가 들어도 끄덕끄덕할만하진 않은가,, 그런 자랑거리가 있기는 하다.

 

 

개인적으로 숨쉬며 살아가며 느끼는 것은,

체스를 둬도 말을 몇개 빼앗기고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바둑을 둬도 돌을 9개씩 먼저 두고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불평해도 이미 게임은 시작된지 오래다. 화나고 성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내가 가진 것들로 곰곰히 생각해서 최선의 수를 두는 것에 에너지를 쏟고 싶다.

 

 

돌맹돌맹.png

이건 중학교 때 동성로에서 무슨 행사니 뭐니 할 때 만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향기나는 흰색 돌멩이인데 뭔지는 잘 모르겠고 천원이었나 2천원이었나

파는 친구들이 예쁘게 글씨를 써 주거나 직접 글씨를 써서 가져가거나 하랬다.

 

그날 처음 붓펜을 잡아봤는데 글씨가 잘 쓰여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귀여운 올챙이 3마리도 그려 놓은게 보인다.

 

'믿는대로 행하라'.

미숙하고 부족했다 생각했던 과거의 나에게서 의미있는 조언을 들은 듯한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아 글 마무리 어떻게 짓조

따라따라땃땃땃걸.png

귀여운 땃쥐나 보고 가세요 아무튼 고마워요 여러분

63개의 댓글

2020.01.29

아조시 내가 인터넷하면서 느낀게

현실이 불행한 친구들은 분노를 여기서 풀기때문에

이해할수없어요 무시하는게 답

0
2020.01.29
@웨이트충

🐁

0
2020.01.29

웨이트를 하면 행복해요 여러분 운동하세요

0
2020.01.29
@웨이트충

삶이 무거워져오?!

귀여운 땃쥐콘 가져가요🐁

0
2020.01.30
@웨이트충

야건코지

0
2020.01.29

나도 현대차 129000원에 잡았다 기다려야지

0
2020.01.29
@구우웅

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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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결국 내 바구니의 달걀이 가장 중한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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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한그르데아이사쯔

🐁 맞워요,,

0
2020.01.29

그릇의 차이는 경험과 지식이랑은 다른 영역이라고 봄

오히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진입도 잘했는데, 작은 조짐에 지레 겁먹어서 기회를 쉽게 날리는 경우가 더 크게 미련이 남음

 

그래서 차라리 절반 매도하고 절반은 스탑로스 걸어놓고 쭉 관망하는것도 나름 작은 그릇에 최대효용을 낼 수 있는 대응이라고 봄.

0
2020.01.29
@말다링

🐁 맞워요,, 스탑은 개인투자자 궁극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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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사실 나도 쫄려서 매도 쳤는데 이후 더 올라간거 보고 배아파서 남김. 내 그릇은 그릇도 아니고 간장 종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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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말다링

🐁 다음에 더 잘 벌면 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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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잘보구있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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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CAT드립넷

🐁 고맙고맙 고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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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항상 잘 읽고 있수다 성투합시다

아 고액 자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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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나는 약간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손절치거나 이익실현 할 때도 가진 거의 반만 하는데 그러면 멘탈 지키기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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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EndorsToi

🐁그렇군뇨 멘탈,,관리,,,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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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음 개인적으로는 차트로는 어쩌면 나보다 더 잘알것 같긴 한데 매매 스타일이 좀 많이 다른 건가 싶기도 하고.

차트도 간단히 선반영 유무정도랑 수급이상 유무정도만 봄.

그외에는 재무재표나 업계동향 리포트만 조금 보고 나머진 잘 안봄.

굳이 베트를 길게 잡아가는 것보다는 짧게 짧게 끊어가면서 연습 하면 그릇이 커질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듦.

실제로 짧게 짧게 가져가서 매일 2~3프로정도만 챙겨먹으며 어느정도 주식으로 돈번다는 개미들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매도 타이밍이 차트만 가지고 매매 기준이 되는 경향이 깊어서 그런 것 같긴 함.

스윙의 기본은 아무래도 수급이 8할이라.

여튼 나는 그렇게 극복함.

0
2020.01.30
@혼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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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분명 차트갤나 실투갤 해선갤 셋 중 두개는 할거 같네 고닉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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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배그림 직접 그린거냐

뜬금없게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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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닉갈다보니할말도없음

🐁 고마워오 :) 제가그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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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현대 11에 잡아서 12.8에 다팔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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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포르자44

그리고 기아를 수집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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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포르자44

아 기아 야구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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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작은투자자

? 야구? 모야 나 심란해 지금 말해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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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포르자44

별생각없이 썼는데 낚이면 얶떢계해 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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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아조씨

제가 빗케시가 오를길레 더갈거같아서 38만에 샀는데요.. 이익은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언제 털어야 하는지 그런걸 잘모르겠네요 추세선 꺾일때만 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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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마마쉐리

🐁 추세선 꺾일 때 솔솔 팔면 되조

이평선/기타지표/쌍봉/트레일링스탑/적당한 수익라인 좋아하는거 잡고 파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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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작은투자자

네 감사해요 아조씨ㅋㅋㅋ 잘보면서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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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마마쉐리

저는 보통 봉두개보고 판답니다,, 저가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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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투자자로써암튼성공하는방법은

회사를세우는거라고생각됩니다

직접투자방식이론입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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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불타는고양이

신탁이요 집합투자업자요?

0
@불타는고양이

이게 젤 빨리 망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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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네.. 주식 이제 시작해서 이거저거 보고 있는 중이야. 글 고맙워!

0
2020.01.31
@잘난척하는게제일좋아

이히히 지난글도 많이많이 바조

정성들여 썻답니다 :)

0
2020.01.31

돈 땃쥐 미

0
2020.01.31
@도희

맘스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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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아죠씨 금은 어디서 거래 한고야 ?

0
2020.01.31
@눈팅후가입

증권사야 금계좌만들어줘 하면 생긴답니다

0
2020.01.31
@작은투자자

고마워용 ! ㅎㅎ

0
2020.01.31
@눈팅후가입

:)

0
2020.01.31

현대차 11만원에 아무생각없이 집엇는데 개꿀 ㅋㅋ 근데 형.. 혹시 '실현손익'이 뭔뜻인지 설명해줄수 있어?

그리고 글 한번 읽고나서 모든 주식글 읽고 있는중이야! 좋은글써줘서 ㄱㅅㄱㅅ

0
2020.01.31
@KonTiKi

🐁읽어조서 고마어오 귀여운 땃쥐콘 드릴개오

'실현손익'은 다 팔고나서 돈 다챙기면 남은 잔고로 메기는 수익이에오 최종수익이라고 생각하시면 댐

'평가손익'은 아직 주식은 들고있는데 주식 가격 변해서 계좌숫자가 변하는거애오

0
2020.01.31

전투임? 시드는 얼마임? 지금 삼전 차트 예술이던데 삼전하고 아프리카좀 봐줘. 글구 기관하고 개인 거래량 따로 어떻게 보는지도.

0
2020.01.31
@헬조선반도

목표는 40살되기전에 은퇴하기 뭐 그럼 전투나 마찬가지겟조 시드는 쥐콩이애오

삼전은 56000사서 57000에 팔았내오 6만원대 솔솔 회복하면 살듯

우가우가 67000원인가 사서 8만원부터 76000원까지 내리꽂은날 무서워서 팔았내오 이것도 6만천원 위로 올라와야 사오

어케 저랑 비슷한 종목 자꾸 보시는 거조 스토커조;

 

수급은 증권플러스 어플 깔면 수급 누르면 뚁 떠요

HTS는 투자자별매매동향인가 찾기 겁나 어렵던데 이것저것 비슷한거 누르면서 찾으면 될거애오

0
2020.01.31
@작은투자자

난 삼전 외인이 매수할때 따라살건데. 우가는 짐 물타기 하고있다.

0
2020.01.31
@헬조선반도

그럿군요

0
2020.01.31

돈 땃쥐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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