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겠지

내가 좋은사람이 되면 좋은사람은 주위에 모여들게되있지

끼리끼리 만난다는말 괜히있는게 아니자너

자신이 별로면 좋은사람만나도 떨어져나가게되있더라

요즘 앨범 좋은거 추천좀

요즘은 뭐 딱히 꽂혀있는게 없음

첸 솔로앨범도 듣다가 장범준노래도 듣다가 폴킴 정승환듣다가 그럼

너가 추천해줘봐

권진아의 '나의 모양' 앨범이랑 심규선 환상소곡집 op2랑 러비 24랑 25.

위위 노래도 좋고 헤이즈의 만추 앨범이랑 악뮤 항해도 좋고

반하나의 우리. 다 앨범이름이고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좋겠다

크러쉬 2집 마미손1집

어제나온 백예린 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

블루밍 개좋던데

삐삐같은 나이브한 노래만 만든다고나 할까

블루밍말고 앨범내 다른노래는 플롯이 멋대로던데

스물셋때 아이유가 제일 좋았던듯

난 팔레트보다 이범 앨범 톤이 좋던데...톤은 일관성이 떨어지는데 컨셉은 명확하더라. 러브 포엠이랑 그사람은 좀 튀는데 그걸 빼면 컨셉이 좀 묘하긴 함.

요즘 힙합하는애들도 멈블이다 뭐다 이상하고 필터링 안하구 그냥 내뱉는거같은 노래들 있잖어

아이유도 본앨범에 그런게 많아져서 너무 나이브해지구 음색은 좋은데 듣고나면 음색만 남는다고 해야하나

이지금 이랑 비밀의화원 조와요

블루밍 조은뎅

갠적으로 아이유 요즘엔 자기 본앨범보다 OST가 나은거같음

요새 ost를 불렀나?

호텔델루나 꺼? 장만옥 빙의해서 부름

만월아님?

니가맞는갑다

뭘대충만들엇다는거임? 악바리쓰면서 노래하는게 니기준인거같은데

스물셋같은게 좋다는게 악바리쓰면서 노래하는걸 좋아하는거냐? 얘는 그냥 시비충이여

나는 그거보다 더 초기 노래가 좋던데 부

옛날 좋은날 너랑나 같은 노래 한번만 내주면 좋겠음 일본곡 먼데이에프터눈도 좋았는데 ㅠ 시간의바깥 너랑나 같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꽃갈피 시리즈가 좋았음.

대충만드는게 아니고요 아저씨 요즘은 그런 스타일이 대세니까요..

나도 블루밍보다 스무살의 봄이나 옛날 앨범 스타일이 더 좋긴해.

고음 지르고 이런거 없어서 아쉽다는 얘기가아니라 전체적으로 내가 멈블처럼 웅ㅇ얼웅얼거리는걸 안좋아하는것도 있는데

요즘 대세가 대충만든다 대충부른다 소리듣기 딱 좋은 스타일인거 아니냐? 아이유뿐만아니라 힙하다는 다른 노래도

근데 원래 아이유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 자체가 되게 힘빼고 부르는거 좋아했을 껄? 코린베일리? 같이 힘빼고 천천히 약간 웅얼거리듯이 부르는거 좋아했던걸로 앎

고음치거나 귀엽게 부르는거 싫어해서 마시멜로우는 아예 콘서트에서도 안부르기로 했다던뎅 ㅇㅇ

음

일단 작년 12월에는 불렀네

매년 이제 안할거라고 말만함.. 싫어하는건 인정 싫어할만함

취향이 안 맞으면 안 맞는 거지 직접 만드는 거 본 것도 아니고

말을 뭐 그딴 식으로 하냐

내가 아이유 7년빨다가 접은게

꽃갈피 앨범을 마지막으로 챗셔앨범부터 분위기 너무 달라져서

앨범 다사고 그랬었는데 이젠 내가 원하는 음악이 아니야

너랑나때부터 빨았니??

ㄴㄴ 있잖아 때부터

나도 꽃갈피때부터 접었음.

애초에 아이유도 좋은날-너랑나로 판타지 이미지 최고점 찍고

하루끝으로 리프레시 후에 꽃갈피때부터 본인이 꿈꾸던 아티스트 음악 하는것 같긴함.

이전 앨범은 꼬박꼬박 사서 책장에 전시해놓고 군대 휴가나와서 혼자 콘서트가고

진짜 미쳤었는데 아무래도 내 기준에 아이유 최고점은 라스트판타지앨범이였음.

ㅋㅋㅋㅋㅋ 회사가 아이유 사유물로 전락 ㅋㅋㅋㅋㅋ

ㅇㅇ맞말 ㅇㅈ 난사람이자 된사람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