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퀴어 퍼레이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존 퀴어퍼레이드는 사실 성인만 이용할 수 있는 매체나 (일반적으로 외설적이라고 판단될 수 있는) 부적절한 복장을 한 참가자와 일반 참가자가 구별없이 섞여있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지. 그리고 팔리는 물건 중에는 도서출판인가를 받지 않은 물건도 여럿 있었고. 웹툰 갤러리와 동인계 간에 벌어지는 싸움을 보면 알겠지만 자칫하면 이런 걸로 꼬리 잡혀서 행사 자체가 파토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러니, 행사 중에는 미성년/성년 섹터를 확실히 나누고, 퍼레이드에서 내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소지가 있는 컨텐츠는 싹 쳐내야 할 필요가 있음.
사실 동아시아 사회에서 자라온 나로써는 사실 현행 퀴어퍼레이드의 선정성이 그렇게 유쾌하게 보이지만은 않아. 충격요법이란 방법론도 생각보다 효과적인 것 같지 않고.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에서 쓰던 방법을 2016년 서울에서 쓰기엔 아다리가 좀 안 맞는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래.
뭐 이런 시선이 이성애자 주류의 사회에 물든 결과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서도.
청소년이 더 이상 성적 지향과 젠더 정체성으로 혼자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이성애자만 있는 것이 아님을 가르칠 수 있도록,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퀴어일 수 있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포비아들이 자신이 혐오하는 대상이 인간임을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도록. 퀴어퍼레이드는 좀 더 대중친화적이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요컨대 퀴어퍼레이드는 사회와의 소통의 창구로써도 기능해야 한다는 거지. 우리는 "너희와는 다르다" 며 우리 스스로를 고립시킬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며 상호간의 간극을 좁혀 나가야 해. 퀴어퍼레이드와 LGBT 문제에 별 반응이 없던 사람들-잠재적 우호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라도 말야.
*
그래. 우리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좋아. 하지만, 과도하게 선정적인 것(=외설적인 것)과 개성을 표출하는 것은 구별되어야 해. 패션과 란제리에 차이가 있듯이, 퀴어퍼레이드의 그것은 이미 개성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 나간 감이 없잖아 있을 뿐더러, 외려 '모든 성소수자는 노출을 선호한다.' , 'LGBT의 사랑은 항상 저런 식이다'라는 일반화를 심어줄 수 있어. 실제로 노출복장을 입은 자들이 모든 LGBT+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도 아닌데 말야.
가시성, 특수성? 좋지. 하지만 LGBT의 인권신장, 사회적 입지 확산, 그런 건 기대하기 힘들거야. 저들만의 목소리만을 외치는 퀴어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나와 소시민적 삶을 살고자 하는 성소수자는 계속 나와 다른 그들만의 퀴퍼를 설명하며 살던지, 아니면 성소수자임을 숨기며 가짜 헤테로로써의 삶을 살아야 할 거야.
확실한 건, 우리가 사회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한 사회도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고, 그 소통부재의 피해는 소수자인 우리에게 그대로 돌아올거야.
그대
전에 똥꼬그려진 부채로 이슈 된걸 기억해?
그걸 보고, 퀴어는 이렇다 니들이 이해해라. 그러던데
그럼 우린 뭐 보지 그려진걸로 부채를 만들었나. 진짜로 그러면 니들도 욕할꺼면서.
퀴어와 변태의 구분을 했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도 보지가 좋고 너희도 똥꼬가 좋다는건 이심전심으로 알고는 있지만
우리도 겉으론 꺼내지 않고, 해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처럼
글 작성자처럼 좀 점잖아질(생각이 깊어질) 필요가 있다.
엄격진지근엄함
석삼이
Alfonso
나도 이번일 계기로 성소수자들의 인권은 걍 그닥 관심없어짐. 쟤들이 한남충이라고 배설하는거 보면서 학을 뗬음.
석삼이
Alfonso
우리가 노출하면 좀 어때? 그걸로 욕하다니 한국 남자 존내 미개.
선진국은 다 이러는데, 한국남자들 왤캐 미개함
그리고 갓양남
어디서 많이 보던 단어들아니냐?ㅋㅋㅋㅋ
혐오의 근원이 같어
아머드베어
합법화에대한 장애물은 사람들의 거부감뿐임
근데 병1신같은 퀴어축제때문에 거부감만 폭증하고 안좋은 선입견만 더 생겨서 게이들 욕만 더처먹음
자업자득이지
테데자리제
그래봤자 혐오하는 사람들만 늘어나지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무슨 인정을 바라는지?
ery
페이스북에 생각없이 한줄 적었다가
무지개 필터를 단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댓글로 다굴을 맞아본 적이 있지
그냥 옹호가 아니면 일베요, 혐오자다 ..
노출에 대해서 비난하는것도 그들에겐 하나의 방법이니 비판할 생각 하지 말라
이런 태도던데, ... 소수자들을 혐오한다는 것과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건 다르지 않나 싶었다.
근데 무조껀적 옹호에 몰아세우기만 하니까 반감이 생겼고
그 덕분에 PC 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됬지.
강요하고 들이대지 말고, 현명하게 접근하고 공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니면 별 생각 없던 사람들도 반감을 가져서 오히려 본전도 잃을지도
보통 그렇게 노출하고 충격요법 주장하는 사람들은 강경파일텐데
걔네 제어 못하면 연대책임으로 다같이 고통받을거다.
그리고.. 정당한 비판과 혐오는 좀 구분하고.
Tropique
ery
그렇게 단순한 유희거리로 만들어 버리는건 옳지 않지.
밑에 글 보니 에이즈 논란이 있던데 ..
사실 HIV 가 점막대 점막 감염이라, 직접 성 접촉이 없는한 직접적으로 내게 위협이 될 거라고 생각은 안든다.
(물론 감염 인구 자체가 크게 늘어나면 확실히 유의미하게 확율이 오르겠지)
근데 .. 나라에서 HIV 양성 환자들에게 생활 보조금과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이게 한달에 400~600만원에 육박한다 (너도 잘 알겠지만.)
근데 이 비용이 근 5년 사이에 매우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
지금은 7천억이 넘는다는 소리도 본것 같은데 그건 검색을 해봐야 할것 같고.
이건 실질적으로 나같은 사람에게도 부담되는 일이다.
그만큼 건강보험료 지출이 늘어난다는건 고갈 시기가 빠르게 다가온다는거고
그만큼 세금이 유의미하게 오를거라는 의미가 되니까.
물론 위의 사실을 혐오 세력들이, 동성애자들을 까기 위해서 즐겨 쓴다는건 알고 있지만
저 사실 자체는 분명 확실히 문제가 있는게 맞다는걸 말해주고 싶었다.
소수자로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지지를 받고 싶다면
퀴어 퍼레이드 같은 부분에서의 모습들도 포함해서,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본다.
물론 쉬운 얘기 아니라는건 알지만, 그래야만 제대로 사회에 녹아들고 인정받을 수 있을거다.
지금처럼 우리를 지지하고 인정해라 라고 떼쓰는 아기같은 태도를 보이지 말고 ..
페미나치들이 왜 그렇게 비난을 받고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면 반면교사가 되겠지.
헬리코박터프로젝트윌
년째 금연중
아주 잠깐이지만 그래 뭐 약간 다른거겠지 생각하고
이해하려고도 했었고 ㅇㅇ
무조건적으로 혐오하지도 않았었고
뭐 그냥 무관심에 가까웠다고 생각해
근데 지금의 나의 혐오와 기피가 무조건 적으로 생긴건 아니야.
남들이 말하는걸 들었고
또 직접 듣기도 보기도 했어
그런 와중에 스물스물 인터넷 상으로 기어 올라오는
게이의 외설적인 모습을 접해서 점점 혐오로 변질되고
내 스스로 저건 악이다 하고 규정지었지.
또 혹시나 하는 맘에 다른 게이들의 반론을 일부러 찾아 보면서
다 그렇진 않구나 ㅇㅇ 하고 안심도 했었어
하지만 한번씩 게이 문제로 일이 터지거나 하믄
급격히 혐오스러운 기억들과 감정들이 되살아나는건 어쩔 수 없더라.
dasbootz
한국에서 하는 퀴어축제는 그냥 변태들 천국 같더라
뭐? 다름을 인정해? 그 정도로 다르면 미친거지 ㄷㄷ
팬티만 입고 다니고 고추사탕 쪽쪽 빨고다니며ㄴ서 혐오감 부추기면서 뭔 개소릴 하는지..
바실레오스
안그래도 요새는 내부에서 이야기 나와서 통제한다 카더라.
Tropique
Custos
Haze
게다가 해악이라도 안끼치면 몰라
에이즈 환자 발병율만 봐도
전체 인구대비 똥꼬충새끼들 비율이 3퍼센트인데
에이즈 발병환자는 절반을 처먹고 거기서 대다수가 똥꼬충 새끼들임ㅋㅋㅋㅋㅋㅋㅋ
여자 레즈는 상당히 소수인데 이는 똥꼬충인 척하는 양성애자 새끼들로 인해 옮은 거라고들 판단하더군
걍 꺼져
조용히 처 살든가
필라델피아처럼 한없이 느그한테 자유로운 곳으로 꺼지든가
왜 시발 남한테 강요야 강요는
내 지인이 똥꼬충 새끼한테 에이즈 감염된 이후론 이 개새끼들이 사람으로 안보여
더러워죽겠어 시발
목욕탕 병원도 느그 똥꼬충 새끼들만 가는 전용으로 만들고
아파트나 주거지역도 느그새끼들끼리만 거래해라
진짜 더럽다 더러워
뭐 하나 느그 흔적 남는 것 조차 불결해 시발
Haze
거 좋지
아가리로 뚫린 입으로 자유 외치는건 좋아
그럼 에이즈 발병율이나 좀 걱정하시던가요 시발
미국은 현재도 에이즈 발병율이 해가 갈수록 낮아지는데
이 씨발롬의 나라는 점점 높아지냐?
이정도 경제수준 국가에서 에이즈 발병율 증가는 몇 없다는데???
씹덕 오타쿠 병신새끼들이 숨어서 지내듯이 느그들도 좀 숨어 있어 병신아
소수와 서브의 뜻이 뭔지 몰라?
과거 방만했던 로마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게 비단 종교적으로서만 금기시됐겠냐?
각종 인권 컨퍼런스나 집회에서
고작 너네가 부르짖는 건 절대적인 신앙에 가까운 인권만 소리높이는데
그걸 보기 싫어하며 잠재적으로 너거 새끼들과 잘못 어울렸다가 혹은 재수없이 느그 새끼들의 흔적으로
에이즈 걸릴 위험을 감수하는 우리의 인권은?
좆까세여 그러니까 닥치고 조용히 살던가
어디 특별시 만들어서 꺼지세요
바실레오스
HIV바이러스는 점막 대 점막 접촉으로 일어나므로 니 옆에 HIV 보균자가 있다고 해서 네가 에이즈 걸릴 일은 없음.
바실레오스
네가 말하는 똥꼬충 둘이 백날천날 섹스를 해도 양쪽 다 HIV 보균자가 아니라면 감염안됨.
즉 결국에는 HIV의 문제지, 동성애의 문제가 아님에도 너는 지금 그걸 섞어서 호도시키고 있음.
만약 에이즈의 전파 자체가 문제라 모든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면
레즈비언 HIV 전파율은 가장 낮으니 우린 레즈비언만 허용해야겠네? 그조차도 막아야 한다면 섹스 자체를 금지해야 하고?
Haze
그럼
3퍼센트가 발병율 전체의 반을 먹고 그 대부분이 똥꼬충이라는 건 왜 쏙 빼놓으시죠?
이건 설명 안됨?
또한 체액과 피로 감염이 되니 목욕탕 및 공공시설 이용하기가 더 껄끄러운 건 맞죠 임마
바실레오스
그렇다면 논의의 중점은 어떻게 이 노출을 줄일 것인가이지. 똥꼬충 극혐이 아니지.
그리고 HIV는 직접 접촉이 아닌 이상 체외로 나오면 살 수 없음. 목욕탕 같이 이용한다고 감염 안됨.
Haze
확률은 낮지만요?
아 이 확률이 벼락맞을 확률하고 비슷하던데 말이져
신기방기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이성애자는 본인이 HIV 감염 사실을 알기란
정밀진단 외엔 알 방법도 없잖아요 그쵸?
그럼 또 재수없이 옮는거에요~
애비 잘못으로 온식구 에이즈 옮는 재수없는 사례도 있잖아요
노출을 줄일 것인가?
그래
줄여왔니?
존나 증가하고 있네?
이거부터 감소시키고 뭘 하든지 아가리를 씨부리라고
존나 증가하고 청소년한테서도 나타나고 있는 형국인데 뭘 받아들여라 마라 개소리야 시발
느그 할거부터 하고 아가리 짖으라고
쥐뿔 좆도 관리도 안되면서 그저 받아들여달라고 염병떠는거 보소
바실레오스
뭣보다 애초에 주사바늘은 1회용이고 주사바늘로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은
에이즈뿐 아니라 다른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라 엄금되는 일
Haze
그리고 내 말에 답변이나 해
에이즈 감소를 위해 느그 똥꼬충이나 똥꼬충 옹호자들이나
결과값으로 감소시키고 나서 아가리를 털으라고
방종과 방만으로 대응했더니 니새끼들이 보여준 결과가 이거야
그 자유롭다는 미국도 감소인데 한국은 증가라고요 임마
일단 니네부터 잘하고 뭔 개소리를 해도 씨부려
바실레오스
개인들한테 떠넘기고 금기시만 하면서 에이즈 감소를 바라는건 걍
아 난 이거 해결할 의지고 없고 생각도 없다는 말 밖에 더 됨?
Haze
공론화시키지 않으면 자정작용도 불가능할 정도로 똥꼬에 심취해계시냐?
종교인들을 욕하면서 우리가 즐거워하는게
법으로 제재하기 전에는 자정작용도 못하는 병신 개또라이 집단이라서 아님?
Haze
이들과 절반을 나란히 하는 느그 똥꼬충 1~3퍼센트가 그 절반을 처먹고 있어요
느그부터 좀 관리하세요
그리고 나서 입을 터시라고요
이거 이승만새끼가 서울은 안전합니다 모두 서울에 남아주세요 하는 개소리랑 다를게 뭐냐?
Tropique
Haze
배척해야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지 병신아
넌 보균자나 잠재적인 보균자를 알면서 사회품으로 들어오게 하든?
또라인가
낫게하던가, 무조건적으로 발병율을 낮춰서 들어오던가, 탈게이하던가
집단으로 스며들려거든 그 집단이 원하는 쪽에 입맛을 맞춰야할텐데
이 씨발 소수 3프로도 안되는 새끼들이 집단 전체를 바꾸려도 드네
가당찮아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부와 힘을 통한 기득권 계층이면,
그래 너처럼 같이 지랄 떨어줄 용의를 가진 사람 무지하게 많을거야
근데 그게 아냐 임마
진짜 개또라이네
바실레오스
그렇다면 그 방식은 HIV보균자만 해당되는거지 동성애자들은 해당이 안됨.
Haze
네?
좀 줄이시던가요
네?
말 뜻을 이해 못하십니까?
결과값으로 줄여놓고 받아들여달라고 하세요 네?
그리고 97퍼센트의 사람들을 느그 입맛대로 바꾸려 하지말고
천천히 녹아들 생각을 하세요 네?
그 담에 바뀌는건 바뀌는거겠지만
지금같이 대전 이후 인권붐에 편승해서 한몫챙기려 하지마시구요 네?
바실레오스
그러니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그거 따지는데 관심이 없는거고.
니 논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두 동성애자는 아니라는 걸 좀 생각해라.
더 이상의 대화는 서로 간에 무의미한 거 같으니 이만 갈길 가자.
Haze
현재는 잠재적 포비아와 나처럼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포비아가 더 많다는 걸 알아둬라
사회전체적인 구성원의 의견조차 묵살하고
느그 취향만 강요하고 알리려고 하지말고
주객이 전도되서 아주 똥바가지에 오줌을 싸갈기고 있는게
똥꼬충과 똥꼬충 쉴더들이란 걸 좀 알아라
바실레오스
결국 그렇기에 우리가 다수라는 근거가 폭거를 합리화시켜주지는 않음.
그런 사회가 있다면 총들고 싸워야할만큼 졸라 끔찍한 사회겠지.
수고하삼.
Haze
다 사회적인 악입니다
이게 선이고 이게 절대 진리면
미국도 52개주가 모두 인정해야하며
당신네들이 부르짖는 인권 ㅋㅋㅋㅋ
그 드높은 인권과 자유의 상징인 서구 유럽은 모두가 지지하겠죠
아니죠?
네 꺼지세요
당신네는 비정상과 소수 맞습니다
Tropique
네 말대로, 배척하고, 그들만의 사회로 돌아가게 했더니 에이즈 환자가 네 말대로 매년 늘고 있지. 이게 근거, 레퍼런스가 있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집단으로 스며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떤 사람임을 알려야 하고, 그렇게 너희 좋아하는대로 에이즈 발병율을 낮추기 위해서 이 문제를 알리자는 건데 도대체 말을 못 알아듣는 거니, 아니면 알아 들으면서도 거부하는거니.
Haze
한국에서도 조사한 바 있구요
아니 그냥 뭘해도 답이 없고 똥꼬충 새끼들은 비정상 맞으니까
콘돔끼고 항상 항문 쑤시고 그냥 소록도같은데로 꺼져서 자치구 만들고 사세요
밖으로 나오지마시구요
Tropique
좋은 말로 건설적인 토론을 할 생각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오로지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저급한 논리를 욕설에 묻혀 내오는 것과는.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없음.
Haze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선 입 싹닫고
내가 막말하는 부분만 물고늘어지면서 정신승리하고 계시니 그렇지요
워마드와 메갈은 실제로 사회적인 패악을 저지르고 있고
너네도 HIV란 치료불가능한 병균을
항문에 피스톤질하면서 옮기는 병균 전달매개체란 사실을 왜 모름?
항문섹스가 일상이잖아 니네는
아냐?
일상적인 행위가 콘돔을 껴도 위험한데 개소리는 달나라가서 하세요
콘돔껴도 임신하고 그래요 멍청아
게다가 후천적 요인이 강하다는 통계에 비춰봤을때
동성애는 분명히 선택지에 가로섰을때 본인이 선택한 결과임
무슨 선천적으로 난 남자가 좋아 똥꼬에 쑤시고 싶어 이렇게 태어난다기 보다 말이다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선택으로 그쪽에 올라섰으면서 뭐 그렇게 혀가 길지?
막말로 여성호르몬이 더욱 강하게 태어난 남자아이라면 백번 양보해서 그렇게 빠져들 수 있다고 봐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근데 대부분 아니잖아?
응 할말없어야지 끌끌
Tropique
몇 번이나 말하지만. 에이즈는 곧 교육의 문제야. 곧, 동성애자 이슈가 양지화되고 그에 대한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성병 문제는 제일 먼저 해결될 문제라는 거지. 퀴어들을 죄악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에이즈니 변실금 드립이니 하는 것들이 해결되길 바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 아니니?
퀴어문화축제 부스 중에는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한 홍보 본부가 있고, 실제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건 알고 있는거지?
Haze
그래서 발병환자가 늘고 있고
퀴어축제가 그렇게 욕처먹고 계시나보네요~~~~~~~~~~~~~~~~~~~
외국 퀴어축제나 구경하고 오세요 수준차이 나서 못봐주겠네 정말
그리고 변실금이 드립이냐?
실제야 병신아
니가 어려서 그렇지 30대 후반 40대만 가도 변실금 지려요 멍청아
석천이형이 관리를 좆되게 잘한 거 뿐이야
그게 정상이에요
니네가 인간신체적으로 봤을때 정상이고 옳은 행위를 하는게 맞는데
왜 변실금이 올까요 병신아
항문이 왜 그렇게 만들어져있고 설계되어있을까요 병신아
맹장드립칠거면 그냥 입닫으세요
Tropique
에이즈 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에서의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무좀이나 눈병처럼 환자의 물건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는 드물어.
그마저도 칫솔이나 면도기를 같이 쓴다면 감염될 확률이 높다... 정도인데, 넌 에이즈 감염인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과 칫솔 면도기 돌려가며 쓸거니?
그리고, 대한민국과 같이 헌혈 과정에 철저한 나라에서, 수혈을 통해 에이즈가 감염된다는 건 말 그대로 뉴스에서나 보일 흔치않은 사건이지.
Tropique
없다면 "에이즈 걸릴 위험을 감수하는 우리의 인권은?" 이란 말이 나올 수가 없는데.
계속 말하지만, 에이즈 발병율이 해가 갈수록 낮아지는 미국은 동성결혼 합법화가 이루어진 나라고, LGBTAIQ+의 인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있는 나라야.
우리나라? 한 나라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남녀간의 결합만이 정상적인 것이다." 라고 천명하는 국가지.
포비아가 계속 혐오발언을 일상화하고 사회가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사라지는 게 아니야. 계속 음지로 숨어들어 표면상으로 안 보이게 될 뿐이지.
이건 사실 공창제 문제랑 어느정도 겹치는 문제인데, 앞에서 누누히 말했듯이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에이즈는 사실상 성관계로만 전염되는 병이지. 다시 말해서 세이프섹스가 확실하게 자리잡는다면 아예 박멸도 불가능한 거라 이 말이야.
곧, 동성애자 이슈가 양지화되고 그에 대한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성병 문제는 제일 먼저 해결될 문제야. 퀴어들을 죄악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에이즈니 변실금 드립이니 하는 것들이 해결되길 바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지.
Haze
사창가는 고래로부터 있어왔고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성욕을 해결하기 위한 음지의 수단인 거고
니가 그말을 지껄이기 위해선
인간의 두뇌속에 언제든지 동성애자로 갈아탈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고 씨부려야돼 병신아
그거랑 이거랑 같냐?
어휴
2차성징, 혹은 후천적인 영향으로서 동성애자로 탈바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아직도 이런 개소리를 하시네
Tropique
"음지에서 죄악시되며 남들 모르게 행해지는 성행위"라는 점에서 사창가와 폐쇄적인 게이 커뮤니티에 공통점이 있다고 한건데, 거기서 갑자기 성적 지향의 선천성 여부가 왜 나오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어.
Haze
이성애자의 성욕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똥꼬충 게이새끼들의 취향도 자연스러운거냐?
이새낀 지 좆논리를 모르네
바실레오스
Haze
그렇게 믿고 살아라
이성애자들도 언제든 동성애자로 스위치켜질 수 있으며
선천적인 것이며 아주 자연스럽다고 믿고 살아라
동성애는 후천적이며 영향이 더 크단다 멍청아
좋건 나쁘건 간에 말야
느그 똥꼬충들에겐 자연스러울지 모르겠는데
그 자연스럽다고 부르짖는 3퍼센트가 자연스러운걸지
그 외에 모든 인구 대부분인 이성애자가 자연스러운걸지
알아서 짱구 굴려봐
그리고 97프로에게 잠재적인 스위치가 있다고 뇌내망상 열심히 하렴
난 갈란다 역시 똥꼬충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