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내가 살면서 여자가 사귀는 남자들 모습이랑 스펙보고 판단

그럼 너랑 만날 여자는 어떤 준비가 되어있어야해?

그냥 잘 다가와주고 부담스럽다는 반응 안했으면 싶다

내가 정말 내 동생이다 생각하고 조언할게.

저런데 쓸 돈으로 정신과, 심리치료 받고 주말마다 봉사활동 다니는게 확실할거야.

난 너에대해 딱 1개만 알아.

세상에 대한 어떤 기준이 왜곡 되어 있다는 것.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근본적인 문제를 찾고 풍요로운 삶을 찾게되면 좋겠어.

한번 임상심리 상담사 알아볼께

국가에서 해주는건 괜찮을라나 모르겠음

정신과가서 기본 검사라도 받아봐. MMPI, 문장완성 검사 같은거.

내과 피검사 같은 거라고 보면 돼.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주라면 왜 부담스러워하는지 알고싶지 않아?

넌 그냥 한 행동인데 주변에서 이상하다는 듯 반응하면 뭘 할수가 없지. 말도 함부로 못하고.

적극적으로 검사받고 치료받아.

나도 극도로 긴장하는 타입이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바꼈어.

네 기분 잘 알아서 맘이 아프다.

일단 무작정 민간말고 국가쪽으로 알아볼께

나도 오래전에 상담받은뒤로 뭐 진척이 없긴 하니까 답답하더라

맞는 치료자 만나기 힘들긴 하지. ㅠ

일단 이거라도 봐.

초반 5분만 보고 흥미 없으면 꺼도 돼.

지금보다 편한 삶을 누리길 빈다 ㅠ

https://www.youtube.com/live/PUc10nTSQlA?si=YwNBOVkNngAN-k9Q

씻고 볼께 고마워

너는 무슨 소리하는거임???? 연애하려면 당연히 외모에 투자해야지

그럼 아재처럼 다니면 여친이 생긴다는거냐???

뭔 정신과치료를 받니마니?? 너 제정신이냐??

ㅇㅇ 나 제정신 아님.

외모를 가꾸는거야 당연히 이성을 만나는 데 도움이 되지.

근데 이 개붕이는 '어느정도의 준비'치고는 기준이 너무 높지 않냐?

외모에만 몰빵된 기준이 넌 안이상해?

그리고 내가 아재처럼 다니면 여친이 생긴다고 했냐?

당사자는 수용하는데 니가 왜 급발진이냐?

여자꼬시는법 알려준다 메모해놓고 써먹어라.

1. 옷 색상/코디별로 사놓는다. 옷 센스 없으면 걍 무신사 랭킹대로라도 사라

2. 평일엔 헬스장 주3일 이상 다녀라

3. 주말엔 모임 계속 돌아다녀라 말 잘통하는 여자 나올때까지 무한으로 돌아다녀라

어딜가든 상관없다 걍 토,일 다 모임에 박고 2주에 딱 하루만 휴식해라

4. 평일에도 원데이클래스로 운동관련 다녀봐라. 러닝모임/클라이밍/크로스핏 돌아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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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과정이 젤 중요한데 걍 한달에 60만원정도는 꼬라박는다고 생각해

모임도 모임마다 돈 많이나가는건 존나많이나감

특히 클라이밍 이런거 원데이로 끊으면 5만원 순삭임

이게 아예 경험이 없는게 아니라

경험은 있는데 철벽당하고 무시당하고 그런 경험만 많이해서 그런듯

적어도 자기보다 수준 밑은 사람취급 안함

뭐 얼마나 수준 높은 여자만 만나려고

뚱녀도 나 우습게 보더라

미안한데 체지방 12퍼에 근육량 40kg면 미친괴물이야 일반인 피지컬이 아님...

나는 체지방 16퍼에 근육량도 34키로 정도에 옷에도 크게 돈 안 써도 여자 만나는 거에 어려움 느껴본 적은 없음

잘못된 방향느로 노력하지 말고 좀 더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을 가꿔봐

근데 그런건 있음

여자들끼리는 ㅈㄴ 빨리 친해져서 무리만들어지면

그런데 뭔가 끼기도 힘들고 그냥 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는 느낌도 많이 받음

그니까 어느 무리에 억지로 끼려고 하는 거에서 너가 자신감없거나 뚝딱거리는 소위 찐스럽다는게 티가 나는거야 여자들은 그거 기가 막히게 캐치 잘하고 그거 때문에 보통 예선컷함 친구사이로도...

다들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여자를 자연스럽게 대하는 법을 익히게 되고 그 다음 단계로 외모, 유머, 직업 등의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거야

기본적인게 더 중요하다고 봐

그게 어렵다는거더라고

당연히 삐걱삐걱대는건데

그 과정에서 멘탈터지는게 감당이 쉽지 않더라

그리고 자연스럽게 대하는 베스트는 결국 남이 이끌어줘야하는건데 그게 결국 외모가 결정하는거니까

모두가 어렵지

근데 모든건 적절한 시기가 있고 그 시기를 놓치면 더 어려워져. 그래서 너가 지금 더 어려워하는 거구

나도 남중남고 나와서 20살 초반에 친구들 대하는 건 괜찮아도 이성으로 대할때 진짜 찐따같은거 많았고 지금도 흑역사인데... 그러면서 성장하드라 ㅠㅠ

스스로, 그리고 친구들이 계속 피드백을 해줄 수밖에 없어 부끄러워도 너의 실수를 솔직히 알리고 상담받고 돌이켜봐봐 응원할게

주변친구들도 주변에 여자 없는 애들뿐임

그래서 솔직히 말해서 소개받을 환경도 안되고

코칭해줄만한 사람도 없음

여자 술술 잘 만나는 기준?

인터넷 망상이라기보다 내가 본 여자들이 사귀는 남자들보면 적어도 찐내나는 인간은 없었음

근데 넌 찐내가 좀 나... ㅇㅋ;;?

당연하지 ㅈㄴ까이고 무시당하고 다녔으니까

근데 필요하다고 하는 기준들이 하나같이 외적인 것 밖에 없네

니가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면 넌 거기까지 인 거임;;

그거 밖에 못 보는 인간이라고 해야 하나

내면은 왜 안 들여다 보냐

그냥 내가 무시당하고 여친은 커녕 여사친도 없는 이유가 제일 명확해서 그런듯

그게 니가 멘탈이 걸레여서 그런 건데 넌 그런 건 생각도 안 할 거잖아

누군가 니 핵심을 찌르면 핵심에 대해서 고민하고 바꿀 생각을 해본 적은 있어?

대부분은 나는 원래 이런 인간인데 하며 변명하기만 바빴잖아

다 그래 안 바뀔 거면서 왜 이리 저리 이야기들을 하는 지

어떻게 회복하는디 걸레짝된걸

개 좆같은 소리 다듣고 무시당하면 대부분은 그냥 걸레짝되지않나

내면을 돌아본다라는 선택지는 도대체 어디 간 거니 개붕아...

음 심리당담이라도 알아볼까

그건 좋은 생각이긴 한데... 돈을 아끼지 않는 걸 추천함

그려유 알겠음둥

평소에 하루하루 보내면서 내가 즐거운 걸?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다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개붕쿤

그런생각 들기는 해

ㅁ뭔가 꾸역꾸역 버티는 느낌임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일단 넷질좀 줄여야겠음

나이가 31이라 체감 컷이 빡세게 느껴짐

상대의 반응을 잘 보고,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끌어내려고 노력하면 됨

어느정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뒀다가

좀만 분위기 싸해지면 바로 우회하는것도 좋고

일부러 이상하게 읽히기 쉽게 쓰는거도 좋고..

그냥 친구랑 이야기하듯 하면 됨

같이 있는게 즐거울 수 있게

친구는 좀 있니? 동성, 이성 관계 없이

친구라면 있긴있는데

생일일때 남들 깊티 몇십개 받을때 4~5개 받는 수준임

친구 있으면 됐다

그냥 그 감각으로 여자한테 말하면 돼

다만 성별 차이나 상대방의 인식을 고려해주면 더 좋겠지

근데 뭔가 여자한테 말거는게 그 사람 반응이 조금이라도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바로 마음 꺾여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