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는 아니고 동생이야기임 

일단 나는 3월 / 5월 아스트라 2차까지 접종 다했고 항체검사도 했음 

병원 근로자임 아 참고로 20대임 

이건 뇌피셜이긴 한데 부스터샷 준비중인거 같음 항체검사해서 표본 모으는 중인 듯 

여튼 

일단 나는 백신 옹호론자 그 자체임 

백신이라는 백신은 다 맞은 상태고 10년에 한번씩 파상풍에 

최근에 hpv 2차 맞고 수막구균에 뭐 이것저것 맞을수 있는건 다 맞음 

내년 상방기 중으로 황열/공수병도 맞을 생각임 

그래서 우리 부모님이나 친구들 다 맞으라고 했고 물론 동생도 재빠르게 1차 예약했음 

문제는 그 다음 부터인데 

부모님은 뭐 별 이상없고 굳이 부작용이라고 하면 엄마가 두드러기 증상 나온것 정도 ? 

뭐 이정도는 쏘쏘하니까 

사실 화이자/모더나 보다 개인적으로는 아스트라나/스푸트니크/얀센 제조방식이 안전하다 생각했고

노바백스가 제일 안전빵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개인적인 의견임 

심장쪽 부작용 떳을 때 차라리 아스트라 맞는게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말을 주변사람들 한테 했었음 

뭐 이건 뇌피셜이니까 그냥 넘기고 

문제는 이제 동생임 화이자1차 맞고 지금 한 일주일 다 되가는데 

2일3일차때 부터 심장 뛰는게 이상하다고 하더라고 혹시나 하고 

워치로 체크해보니까 심방세동 떠서 일단은 빠르게 병원 보내기는 했는데 

막상 이런 상황이 오니까 

백신 2차까지 맞아야 되나 이 생각이 들더라고 

동생은 취준생이라 밖에도 안나감 집돌이 그 자체임 

사는 곳도 지방이라 수도권처럼 확진자 엄청 많이 나오는 상황도 아니고 

여튼 부작용이 엄청 큰건 아닌데 

의료쪽 지식 조금이라도 있으면 알겠지만 심장관련 부작용 있으면 

그냥 다 드랍이라고 생각하면 됨 심장쪽은 대처도 안되니까 

이제 단백질재조합 방식 백신 슬슬 시장에 나올려고 하는데 

올해는 존버 하다가 내년에 맞으라고 할껄 그랬나 싶더라고

혹시 1차에 이런경우 있음 ? 있다면 2차는 어떻게 할 생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