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가라

그런 생각 기분 가지고 있어봤자 득될게 없어서

머리 좀 흔들고 딴거 하는게 낫지

머리통 세대만 쌔게 때리자 지금

화이팅

내가 그랬다 공황장애가 어느순간 우울증으로 번져서 감정컨트롤이 안되게 되더라. 주위가 별거 아닌 취급해서 제일힘들게 한다. 어렵게 생각말고 정신과 가서 약먹어라 딱 이주면 된다

정신병임

다이어트중임?

일이 너무 바쁘다든지 그런거 아님?

난 무슨 일 생기면 보통

아 그럴 수도 있지 머

이러고 마는데,

가끔 그런일들이 한 번에 겹치면 작은 거에도 화나더라고.

그 때마다 고민 또는 화를 내서 달라지는게 뭐지?하고 생각해보고

달라질게 없다면 그만 생각하자 하면서 딴거 함

아님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꺼야 하면서 잔다

주변에 좋은 사람만 있음

불만 가질 상황이 아님

근데 존나 빡치고 자기파괴가 하고 싶다?

주변에 좋은 사람 = 딱히 날 괴롭히진 않고 데면데면한 사회생활

불만 가질 상황이 아님 = 그럭저럭 먹고 사는데에 지장없음

하지만 뭔가 빡침

정신과 4년 다니고 있는데 이 모순을 지적 안함?

이런 거 보면 정신과는 대체 뭘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우나 함 갔다와서 푹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