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하타는 평범 아래 아냐?

사람마다 보는눈은 다른데 이성이 못생긴건 아니고 그 윗등급이란건

누군가는 못생겨보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이뻐보일 수 있는 위치지 뭐

그걸 결정하는건 매력이고

자기 취향은 아니래

누군가는 개붕이가 취향일거야 주눅들지마

ㅋㅋ 고마워

진짜 ㅍㅌ만 되어도 번호 따이고 그러는 건 일상이야?

그건 아니지만 주변 평범한 여자애들들은 몇번씩 따이는거 같긴 하던데

신기하다 난 번호 물어본 사람 길거리도 아니고 수업때 발표 듣고 순수해보인다고 물어본 사람 빼곤 없는데ㅜ

그게 평하타?

진짜 막 모르는 사람이 번호 물어보고 그래??

ㅇㅇ 지하철, 버스, 길거리 전부 다

신기하당

댓글보니까 별로 안꾸미나보네? 꾸며봐 어색하고 그래도 남들이 이쁘다고 한 이유가 있을거야 남자들도 그냥 이쁜 여자보다는 본인을 잘 꾸미고 매력있는 여자를 더 좋아해 화장연습해~

일단 아이라이너랑 마스카라만 사면 될까? 아이섀도우는 있어서 전에 남친 만날 때 하고 갔는데 뭐가 더 낫다 이런 말은 안 해서 나한텐 화장 별론가 해서 그냥 안 하고 다녔는데..

그걸 모르겠어 ㅋㅋㅋ

하타취?

화장 잘하는 언니들이 해준적 있는데 주위 다른 언니들도 이쁘다 했는데 내가 볼 땐 영 아니라서..

나 사진찍을 때 메이크업전문가가 해줬는데 존나 안 어울리던데..

그거 메이크업 전문가도 전문가 나름 아님..? 존나 안 어울리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 돈주고 한거면 더더욱

아 그리고 화알못일수록 본인 화장이 안어울리는지 어울리는지 모름ㅋㅋ

학교에서 부른 메이크업 전문가랑 화장 진짜 잘하는 언니들이 해준 적 있는데 내 눈엔 너무 과해보여서

그럼 과한게 아님. 남들 기준이 그정도 된다는거만 알면 될 듯?

근데 내얘기라고 했잖아? 난 하위 40%라는 얘기 들었는데 쌩얼에 썬크림+눈썹+입술만 발라도 남친 잘만들고 다녔음..

화장하는거 싫으면 분위기로 승부해

남친 사귀는 건 솔직히 이제까지 별노력 안 하고 만나서 고민거리는 아닌데 이젠 나이도 있으니 점차 어려워질텐데.. 분위기로 어떻게 승부보지? 넌 화장 어떻게 잘하게 된 거야?

나 독학.. 유투버 왕창 보고다니고 이것저것 사서 해보고.. 분위기는 생긴거 따라가야해서 뭐라구 말 못해주겠구

그거아니면 취미 잘맞는 사람 만나서 놀다보면 잘만 생기던데?

존내 깐깐한 범생이 이미지인데 실제론 공부 안 해서 애들이 놀랐대

ㅋㅋㅋ이말 ㅈㄴ웃기네

눈화장 막 마스카라 이런 거? 그런 거 해봤는데 다른 여자들은 더 낫다고 이쁘다 했는데 내 눈엔 너무 이상해보여서 안 하는데..

안하면 평생 안하는거고 노력하면 점점 바뀌는거고

아니 내가 한 게 아니라 전문가가 해줬는데도 내 눈엔 이상해보였단 말이야 근데 내가 화알못이라 그런 거 같다는데 한 번 해보고 다녀볼게!

어떤 거 더 말해줄까?

근데 그런 건 떡치려고 하는 게 주목적 아냐?

노우노우. 운동남들 이상형이 대부분 내 취미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임. 근데 애초에 운동하는 여자 인구가 적으니 호시탐탐 노린다구. 물론 운동남 중에 너가 생각하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그건 어느 취미를 가나 마찬가지임.

참고로 운동남들 찐따 많아서 ㅅㅅ도 못해본 놈들 많음.

그렇구나 운동 집에서 깔짝대긴 하는데 본격적으로 한 번 해볼게

애초에 모든게 떡치려고 하는거지ㅋㅋㅋ

몸매가 궁금한 거야?

키 체중 알면 왜 평하타라고 하는지 80퍼 이상은 판단될거같아서

아 나 150 48이야

아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