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없으면 청결하다? 그건 관계가 없는거 같은데.. 그냥 잘 씻고 관리하면 털이 있고 말고 무슨 상관임

그닥; 털이 있다고 지저분한 거나 왁싱했을 때 청결하다는 기준은

똑같이 안 씻었을 때가 기준이지 둘 다 깨끗하게 씻고 관리할 때가 기준이 아님

한 번 하면 계속해야 하므로 돈도 계속 지출되고

청결한 사람은 장점도 없고, 난 애당초 왁싱하는 걸 안 좋게 생각함.

그냥 왜 멀쩡한 털을 고통스럽게 뽑고 이지랄 할까? 이런 생각?

원래 겨드랑이랑 음모 빼곤 몸에 털이 적었던 편이라 팔다리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라고 체감은 못하지만

종아리 매끈한거랑 종아리-무릎 부위에 있던 털 없는건 미관상 진짜 좋고

배렛나루는 원래 적긴 했지만 없으니 청결해 보이기도 하고

겨드랑이도 만족중

브라질리언도 대/소변 볼 때나 이럴때 좀 더 청결하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음

근데 아직 3주정도? 밖에 안돼서 털 좀 자라기 시작하면 어떨진 모름...

그리고 브라질리언은 하고난 뒤에 스크럽 해주고 해야하더라구

여튼 지금까지 후기론 난 한 번 해보는거 추천

별로 안힘들고 이틀에 한 번 1~2분 해주면 되는거라 불편한건 없음 사실

근데 그런거 잘 모르고 덜컥 했다가 하고난 뒤에 사후관리 중요한거 알아가지고 좀 당황했었음 ㅋㅋㅋ

스크럽 그냥 슥슥 닦으면 끝인디

그 제모하고나면 인그로운이라고 살아래로털박히는거있는디 그거때문임 하긴해야함

그냥 가도 댐

진짜 스치면 싼다는 그런사람만 아니면 그냥 ㄱㄱ

남자 왁서도 있음

근데 일단 가서 해봐

처음이면 고통때문에 그런 생각 안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