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옷빨 잘 받는 몸매 VS 근육근육한 몸매, 어느 쪽?

d1b19cd8 2018.12.14 834

키 170 될까말까 하는 개붕이다

 

어렸을 때 부터 키가 작았어서 

 

그냥 키나 옷빨 다 포기하고 운동만 졸랭 했다 진짜

 

 

고동학교 가서도 학종때문에 동아리 하나는 해야한다길래

 

역도부 들고 쇠질만 ㅈㄴ 땡겼다

 

그러다가 대학 와보니까 웬만해서는 아무도 안건드리더라...

 

액면가도 좀 있어서 나 처음 보는 4년 위 선배가 존댓말쓰며 인사했다..씨발

 

 

그런데...같이 그렇게 모쏠찐따인 줄 알고 겁나 재밌게 잘 어울리던 애들이

 

어느순간 라섹하고 교정하고 염색하고 옷 존나 사입더니만

 

하나둘씩 여친 생겼다고 떠나간다...

 

이제 나랑 던파하는 친구밖에 안남았다...

 

 

그래서 그중에 제일 이쁜 여친 있는 애한테

 

난 왜 여친 안생기냐고 물었더니

 

일단 맨날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니는 새끼한테 어떻게 여자가 꼬이냐고 말하더라...

 

안 입는ㄱ ㅔ아니라 허벅지나 팔뚝 때문에 그런건데 망할 놈이

 

 

요즘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나같은 스타일도 좋다는 여자가 있을까?

 

아님 옷빨 좀 받게 벌크를 빼야할까?

12개의 댓글

4fb6e1ef
2018.12.14

몸무게랑 사진을 달라

 

0
0ddce9c0
2018.12.14

아조씨 던파해? 나랑 같이 핀드워 갈랫 >_-??

0
0662de3f
2018.12.14

존나 빅사이즈를 입도록

0
89fd8cf1
2018.12.14

옷이 안 맞으면 수선을 해서라도 깔끔하게 입으셈. 그리고 체지방을 졸라 낮추고 여름을 노려라.

0
20c72b07
2018.12.14

덩치 큰 건 좋아

대신 스타일링을 잘 해봐. 덩치남 좋아하는 애들 꽤 있어

0
2f958c7b
2018.12.14

김종국보다몸좋음?

0
ed0ee88c
2018.12.14

운동도 안하는 것보다 하는게 낫듯이

옷도 적당히 어울리게 입는게 트레이닝 복보다 낫겠지

그냥 니 몸 상태 그대로 옷 입어라

0
a90f147e
2018.12.14

사진을 올려야 평가하지

0
63130a63
2018.12.14

닥전

근육질은 만들수 있는데 옷빨은 타고나는거다

0
5a5875ae
2018.12.15

머리가크구나

0
746272e5
2018.12.15

랄뽕룩으로가자. 그게 가장 효과적인듯.

0
3dbd710a
2018.12.15

너의 진가는 20대 중반부터 발휘될거임

20대 초반은 슬림한 애들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많은데 점점 나이들수록 전세역전됨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7388 DB 개발자 있어? 6a000fd0 3 분 전 12
407387 혹시 사주 이런거 공부해본 개붕이 있어? (약장문) 3 97cba05a 11 분 전 22
407386 수험우울이 너무 심해서 고민 2 81327fc1 20 분 전 40
407385 30대 초중반 술좋아하는 친구들아 3 f9934cf0 21 분 전 68
407384 짝녀한테 선물 거절당한뒤로 민망해서 대쉬 못하겠다 7 d26904f7 22 분 전 71
407383 가구별 소득산정이 고민 5 20a3be7e 29 분 전 28
407382 중견 -> 대기업 이직후 삶의 질이 떨어짐 7 439e00dd 40 분 전 229
407381 남친한테 배달 보내줄까 고민 21 81192836 47 분 전 169
407380 여자친구가 꽃다발 선물을 받았는데 11 8bc0e6a3 1 시간 전 187
407379 헬스 열심히 해볼게 고마워 2 9cfdf461 1 시간 전 78
407378 이 짤에 공감가면 엠생찐따 맞지? 24 9f6de7f2 1 시간 전 215
407377 식품기사 따본 사람 있냐 2 f62f2a7a 1 시간 전 49
407376 술 안먹는 애인 어떻게 생각하냐? 16 ea3f1b29 1 시간 전 294
407375 손님들 앞에서 알바 혼내지말라는거 기본 아니냐? 7 e4ea111f 1 시간 전 141
407374 인터넷 커뮤니티는 이제 거대한 혐오 플랫폼이 되었다 6 9077983e 1 시간 전 74
407373 먹는것도 운동이라는말 뼈저리게느낌 1 1858f52d 1 시간 전 68
407372 턱걸이 할 때 손바닥 ㅈㄴ아픈데 어떡함 9 b915cc7d 2 시간 전 114
407371 부모님이 차 사주신다고 했는데 8 7f463e72 2 시간 전 175
407370 퇴사하면 버팀목 전세대출 받을수 있을까? 6 03663d6c 2 시간 전 100
407369 이런 상황 극복한 사람 있음? 2 681d29a3 2 시간 전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