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고게이들아!! 요즘 짝녀가 생겨서 고민이다.
다가갈 방법도 마땅히 생각안나고 잘못 행동했다간 알바생도 나도 껄끄러운 상황이 될것 같아서 그저 보기만 하고 있다.
나는 보통 맘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잘 다가가지 못하는 타입이야. 대신에 상대방도 내게 호감이 있다고 판단이 서는순간 적극적으로 돌변해서 후다닥 해치우거든.
우스갯소리로 판단이 섰을때, 세번 다 결실을 맺긴 했다.
그치만,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설수 있었던건, 또 내가 확신이 설 수 있었던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과 나 사이에 접점이 있었단 말야.
같이 알바를 한다던가, 아니면 같은 교양을 듣는다던가 그랬어서 뭔가 가능성이 있었는데 지금 좋아하는 짝녀는 아무런 접점도 없다.
내가 너무 능청맞지 못한걸까, 아니면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걸까..
친구들은 음료수 두개 사서 한개 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그런식으로 건네주면 된다는데 난 괜히 그랬다가 알바생이 불편해할거같애.
내가 솔직히 내성적인 성격도 있지만, 상당히 호불호 갈리는 외모거든.
특히 키가 작고 말라서 그런가, 더 그런 부분들이 있어.
얼굴은 크게 불만이 없음. 내 얼굴을 내가 어떻게 평가해야될진 모르겠지만, 나름 주위사람들도 이쁘다하는 여자친구들이랑 사귀었으니 걔네들이 느꼈을 어떤 매력이 있지 않았겠음??
어떡하냐..
알바생 좋아한지 벌써 두달되간다.
다가갈 방법도 마땅히 생각안나고 잘못 행동했다간 알바생도 나도 껄끄러운 상황이 될것 같아서 그저 보기만 하고 있다.
나는 보통 맘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잘 다가가지 못하는 타입이야. 대신에 상대방도 내게 호감이 있다고 판단이 서는순간 적극적으로 돌변해서 후다닥 해치우거든.
우스갯소리로 판단이 섰을때, 세번 다 결실을 맺긴 했다.
그치만,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설수 있었던건, 또 내가 확신이 설 수 있었던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과 나 사이에 접점이 있었단 말야.
같이 알바를 한다던가, 아니면 같은 교양을 듣는다던가 그랬어서 뭔가 가능성이 있었는데 지금 좋아하는 짝녀는 아무런 접점도 없다.
내가 너무 능청맞지 못한걸까, 아니면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걸까..
친구들은 음료수 두개 사서 한개 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그런식으로 건네주면 된다는데 난 괜히 그랬다가 알바생이 불편해할거같애.
내가 솔직히 내성적인 성격도 있지만, 상당히 호불호 갈리는 외모거든.
특히 키가 작고 말라서 그런가, 더 그런 부분들이 있어.
얼굴은 크게 불만이 없음. 내 얼굴을 내가 어떻게 평가해야될진 모르겠지만, 나름 주위사람들도 이쁘다하는 여자친구들이랑 사귀었으니 걔네들이 느꼈을 어떤 매력이 있지 않았겠음??
어떡하냐..
알바생 좋아한지 벌써 두달되간다.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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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fd943ef
역시 알바하기 편하게 그냥 바라만 봐야되냐
0b4401de
7ae8d27c
키가작으니까 괜히 내 주제에? 이런 마인드가 박혀있음.
물론 키가 작아도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많더라. 그덕에 연애는 잘했고 문제는 이렇게 대시할때 나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없으면 다가가기가 너무 어려움. 계속해서 내 주제에? 이런 생각이 떠올라서;;
0b4401de
그리고 키 작아도 키 상관 안하는 여자들도 꽤 있음. 물론 그 여자 키가 작아야 함.
7ae8d27c
지금도 간간히 여자애들 소개도 들어오고 또 클럽가도 여자애들이 먼저 다가오고 여자애들한테 항상 관심받으니까 키는 문제안된다고 생각은 함.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가만히 있었을때라는 전제를 깔고 나서임.
내가 대시하려면 나는 확실한 뭔가가 있어야하는데 괜히 그 사람은 나를 단순히 키작은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내가 다가가면 나따위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그래서 그 문제라는거.. 키작은게 너무 서럽다 ㅜㅜ
e5ce8c68
991ed015
7ae8d27c
766074e3
찝쩍거리는 병신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으면 하지마라
7ae8d27c
f1da9b1a
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