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아침
오늘 파밍 장소는 탈선된 기차와 그 옆 벌목장까지 돌고 오는 것
우선 집에서 나와 철도를 따라 쭉 걸어가면 돼
댕댕이 무리 발견
괜히 주의 끌었다가 단체로 물어뜯기지 말고 반대편으로 조심히 기어가자
뒤집혀진 열차
탄약을 발견했을 때가 가장 좋아
총알 한 발로 최소 삼일은 더 버틸 수 있거든
새 게임마다 랜덤으로 열차 옆에 노루 시체가 리젠 돼
공짜로 가죽을 얻어 갈 수 있으니 여유 있으면 꼭 챙기는 게 좋지
게임에 점프가 없어서 이렇게 구조물을 통해서 올라 갈 수도 있어
다음은 물류 적재 장소까지 이동 해야 해
게임 초반이라 아직 매서운 추위를 버텨낼 만큼의 장비를 갖추질 못 해
이렇게 바람을 막아주는 곳에서 한 시간정도만 몸을 녹여주면 괜찮아
물류 적재 장소에 도착!
동사체 두구 밖에 없는 창렬 장소야
왼쪽으로 꺾어서 벌목장으로 갈 수 있어
다음은 벌목캠프로
벌목장을 잘 찾으면 자작나무랑 단풍나무 가지들을 얻어 갈 수 있어
까마귀 깃털과 합쳐서 활과 화살을 만들 재료야
벌목장 길목으로 쭊 들어가면 캠프가 존재해
파밍파밍
캠프 안에서 약이랑 식량을 챙겨갈 수 있어
이대로 길목을 쭉 들어가면 전망대와 이어지는 지역이 나오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만 돌아갈꺼야
이대로 얼어붙은 개울을 지나 집까지 가면 돼
캠프 뒷쪽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면 돼
오른쪽 언덕을 보면 조그만 나무 집이 보이지? 저기가 전망대야
전망대는 내일 돌아볼꺼야
지도를 따라 쭉 가면 얼어붙은 개울이 나와
이 강을 따라서 내려가면 연못을 발견 할 수 있어
가려는 길목에 늑대 한마리가 길을 막고 있더라
고기좀 있냐는 듯이
대갈통에 총알을 박아줬다
가죽과 내장을 챙기고 고기는 가져가지 않아
아직 식량도 적당하고 육식 동물 고기속 기생충 때문에 골치아파져
이 게임이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길 찾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야
지도도 완벽하게 정확하진 않아서 지역 위치랑 방향만 알기 쉬워
여기저기 많이 돌아댕기면서 얼어 죽고 해봐야 터득하게 돼
또 댕댕이 발견
엌ㅋㅋ 노루를 잡았네?
늑대 덕분에 공짜로 노루 고기도 얻고 완존 개이득
내장다 뜯고나니 밤이되었다
달이 참 밝구나아ㅏ
얻은 가죽이랑 내장은 싹다 말려 놓자
이것도 내구도가 닳거든
생고기는 상하기 전에 빨리 빨리 구워 두는게 신선도 유지하기가 좋아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고기 이빠이 쳐묵고 자도록 하자
꼬꼬기
티코타코
이건뭐죠
나는 랩퍼다
돌려깎기
d12dd
dustmaster
HomeseX
지금은 내구를 1000으로 올리고 게임시작 한순간부터 전 지역의 아이템이 내구가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너무 한량플레이 하면 나중에 늑대산 컨테이너박스에서 아이템 몇개 못먹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어.
티코타코
티코타코
HomeseX
지금은 기생충때문에 그것도 힘들고 말그대로 게임사는 계속 업뎃하는게 장기생존이 힘들게 만드는거지.
그래도 미스테리 호수지역 탈탈 털어서 가죽옷세트 맞추고 다른지역으로 이동하는게 좋아.
닉언밴
제작진들은 '허? 이것봐라?' 하면서 계속 칼패치를 거듭함
게임이 묘미가 있는것과 성가신것은 종이한장 차이인데 칼만 쳐서 될 문제는 아님
스토리모드+정발도 연기된 마당에 나중에 나오거든 난도질당한 게임 시스템에 정나미 떨어져서 못할거같다
티코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