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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번에는 오게임의 각종 방어시설과 함대에 대해서 설명해볼려고. 어차피 안해볼 게임이라도 설정 같은건 재미있어 하는 개드리퍼들이 있을거 같아서..

오게임은 전편에 소개했듯 우주를 무대로 유저들간 전쟁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게임이야.

전쟁에는 여러 변수를 제외하고는 내가 얼마나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지, 어떤 종류의 함선들과 얼만큼의 규모를 운용하는지, 주변에 연합세력이 얼마나 있는지가 

승부의 당락을 짓지만 그중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건 함선의 특성과 방어시설이겠지?

그럼 전투용 함선과 방어시설들을 소개해볼게.

1.전투기 (Light Fighter)

조선소 (쉽야드)를 건설하면 가장 먼저 뽑을 수 있는 전투용 함선이야. 

비용은 메탈 3000, 크리스탈 1000으로 속도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신생서버의 경우 이 전투기들과 로켓 발사기,레이저 포대간에 치열하게 전투가 일어나곤 해.

후반에도 몸빵용으로 수천대 많으면 수십,수백만대씩 뽑아서 운용하는 필수적인 주력 함선중 하나야.

후반가도 몸빵용으로 많이 뽑는 이유는 오게임 전투방식이 함선마다 수백,수천대의 상대 병력들중에 랜덤으로 아무나 골라잡아서 때리기 때문에 전투기가 많을수록 

강력한 함선들로부터 자신의 비싼 함선이 공격받을 확률이 줄어들게 되거든.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따지자면 저글링이랑 뮤탈 조합으로 가면 값이 비교적 저렴한 저글링이 뮤탈을 지상유닛들로부터 보호해주는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지.

단, 전투기에 대한 속사량을 갖고 있는(전투기를 타겟으로 잡으면 한대만 때리는게 아니라 전투기 여러대를 한번에 때리는 함선)유닛들한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전투기만 단독으로 뽑는것보다는 다른 함대들과 섞어주는게 중요해. 또한 자원 적재량이 적기 때문에 화물선이랑 같이 붙여줘야 자원을 많이 털어올 수 있어.

2.로켓 발사기 (Rocket Lancher)

서버 초반에 혹은 쪼렙 유저들끼리 조선소(쉽야드)를 띄우고 하나 둘 함선을 뽑기 시작하면 이에 대항하기 위해 생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어시설이야.

방어시설들은 기본적으로 함선들에 비해서 1.5~2배정도 저렴하고 1.5~2배정도 강해. (총 4배의 효율) 로켓 발사대가 1대 있으면 전투기 1대+화물선1대 쯤은 막을 수 있어서

각 유저들은 최대한 빨리,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지. 로켓발사기도 저렴해서 많이 뽑는 시설 중 하나이고 전투기처럼 몸빵용 방어시설로 잘 쓰이곤 해.

게다가 방어시설은 터지면 70%확률로 복구가 되기 때문에 두고두고 필요해서 모든 행성에는 방어시설이 필수적으로 갖춰져 있어.

단,이넘도 추후 나올 구축함과 폭격기,전함,죽음의 별에게는 얄짤없이 속사 판정되서 이넘만 믿고 쭉 뽑았다간 손도 못쓰고 털리게 될거야.

3. 레이저 (약) (Light Laser)

로켓 발사대 다음으로 탈 수 있는 테크트리로 레이저 공격을 하는 방어시설이야. 전투기보다 2배 저렴하면서도 전투기보다 1.5~2배 효율이 좋다보니

초반 해적들을 눈물나게 만드는 방어시설이지. 로켓 발사대와 더불어 기본적인 몸빵방어시설이라 식민지 어디라도 볼 수 있는 필수적인 방어시설이라고 할 수 있어.

로켓 발사대와 더불어 2~3대씩 뽑아놓으면 공격기나 구축함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전하게 행성을 지킬 수 있지만, 가끔 연합공격으로 해서 두~세명의 유저들이 같이 쳐들어

오거나 초반부터 고속 성장한 해적들이 전투기를 십몇대 단위로 끌고올 수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4. 공격기 (Heavy Figher)

방어시설이 슬슬 십단위의 로켓런쳐와 레이져 시설로 도배되기 시작할 때 쯤에는 해적,광부유저들도 한단계 높은 기술의 함선들을 생산하기 시작해.

가격은 메탈 6000,크리스탈 4000으로 전투기보다 2배이상 비싼만큼 최소한 2대이상의 역할을 해주는 함선이야. 실제로도 전투기보다 2배이상 강해서 2.5배정도 와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어.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250대의 전투기와 100대의 공격기가 싸웠을 시, 전투기측이 더 많은 피해를 입고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대신 크리스탈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기 때문에 후반가서는 잘 안뽑는 함선이야. (자원시세 메탈,크리스탈,듀테륨 - 2 : 1.5 : 1) 

게다가 속사량을 가진 함선한테는 얄짤없이 털리기 때문에, 몸빵용으로는 더 저렴하고 더 많이 뽑을 수 있는 전투기를 선호하지.

전투기와는 달리 핵추진 엔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함선을 생산하려면 핵추진 엔진(Impulsive Drive)이 개발되어야 해.

5.구축함 (Cruiser)

본격적인 하이테크놀로지 함선이자 전투기,로켓발사기 킬러.

이때가 되면 영농,광부들은 부지런히 다음 테크를 타야해. 이때부터는 방어시설도 가우스 캐논이 나오기 전까지는 1:1로 이 함선을 이길 방어시설이 없거든.

게다가 구축함은 전투함선들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해서 동시스(쉽게 설명해서 동일한 태양계에 위치한 식민지)는 20분컷을 끊을 수도 있어.

이 20분이라는게 얼마나 빠른 속도냐면, 잠깐 밥먹고 오줌싸고 손씻고왔는데 털렸다거나  아침 8시에 플릿 보냈던 함선들이 귀환하는데 

30분 늦잠자고 일어났더니 아 털렸어요; 라는 말도안되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전투함선이야.

대충 로켓 50개정도 박아놓고 광산 올리고 있는데 알림창에 XXX행성에서 XXX의 함선 15척이 공격해오고 있습니다. 가 뜨는데 정탐기술이 낮아서 무슨 함선인지 모르고

그냥 전투기,공격기 조합인가 싶어서 방심하다가 털리는 유저들도 꽤 많았지. 

레이저 약은 구축함의 속사량에 포함되지 않기에 로켓보단 잘 막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 5~6:1은 되야 하고 상대는 구축함 뿐만 아니라 이전에 뽑아둔 전투기와

공격기도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테크트리가 늦어버린 유저들은 거의 답이 없다고 봐야할정도로 무서운 함선이야.

이시기에 많은 뉴비 유저들이 전투기와 방어시설, 자원들을 몽땅 털리고는 휴가를 가거나 접어버리는 경우가 흔치않게 볼 수 있지.

하지만 이후 나오는 하이테크 함선에 비해서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점점 보이지 않게 되지만 몇몇 해적들은 이 함선의 기동성을 살려서 천단위의 구축함으로 빠르게 1타로

밀어버리고 2,3차 공격을 들어가기도 해.

6.레이저 강 (Heavy Laser)

슬슬 구축함이 나오기도 전에, 능력있는 영농과 광부들은 한단계 진보한 방어시설을 생산할 수 있지.

레이저 약의 강화판인 레이저 강은 레이저 기술 연구를 통해 레이저 약의 4배의 가격을 들여서 생산할 수 있는데 실 효율은 그거보다 조금 낮지만 

레이저강보다 공격력이 훨씬 좋아서 상대 함선에 좀 더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레이저 약과 로켓발사기가 열심히 몸빵해주면 레이저 강으로 훅을 한방 강하게 

먹여준다거나 찌랭이 공격기쯤은 1:1로 맞다이떠도 손실없이 터뜨려버릴 수 있어서 레이저강이 몇개 박혀있는 행성은 해적들도 긴장할 수 밖에 없겠지.

그래도 레이저 약보다 효율이 낮은 점 때문인지 후반으로 가도 레이저 약에 비해서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야.

7.이온 캐논 (Ion Cannon)

이온 기술과 레이저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할 수 있는 방어시설인데 보다시피 크리스탈을 너무 많이 먹어서 외면당한 방어시설이야.

레이저 강보다는 공격력이 약하지만 방어력이 훨씬 좋아서 몸빵용으로 쓸만한 편이야. 하지만 크리스탈 가격이 메탈 가격보다 1.5배 이상 비싼걸 고려하면 

굉장히 비싼편이라 크리스탈이 차고 넘쳐도 안뽑는 편이 개이득이고 부득이하게 뽑아야 할때는 상대가 쳐들어오고 있는데 자원 갖고 튈 수송선이 없어서 별수 없이 

털릴게 뻔한 상황이거나 방어시설 한두개만 더 추가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 메탈이 없을때 생산하는 경우 말고는 거의 볼 수 없지.

몸빵이 아무리 좋아도 후에 나오는 폭격기에 화염방사기에 벌집 처맞고 불타서 떨어지는 벌들마냥 우수수 털리기 때문에 아무리 보기 예뻐도 자제하도록 하자.

사진만 봐도 물줄기를 신나게 쏘고 있어 맞는이도 씽남!

8.가우스 캐논 Gauss Canon

가우스캐논이라는 본격적으로 해적들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 방어시설의 등장으로 이때부터 해적들은 진지하게 시뮬레이션을 돌리게 되지.

이 방어시설은 기존의 레이저,이온 캐논과는 달리 고 중량의 물체를 초고속으로 쏘아올림으로써 타격을 주는 개념을 갖고 만들어졌어.

레이저 약, 강이 말그대로 얼굴에다가 프락셀 레이져를 찎찎 쏘는 정도라면 얘는 갑자기 니얼굴보고 썽난 피부과 의사한테 풀스윙 맞는 그런 고통을 선사해.

전투기,공격기 한방은 물론이요 같이 딸려온 수송선도 얘내들한테 얄짤없이 털리기 때문에 이겨도 거의 무조건 손해가 날 수 밖에 없게 돼. 수가 미친듯이 압도적이거나 

전함,순양전함,죽음의 별이 아닌이상에야 어느정도 손실을 각오하고 들어올 수 밖에 없는 함선이고 수가 많아지면 전함도 얄짤없이 몇대씩 터져버려.

어쨋든 이때부터는 해적들도 어느정도의 손실을 각오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최소 50~60대이상의 떼물량으로 들어오게 되지.

9.전투함 (Battle Ship)

함대의 주축이자 전투함선의 꽃. 핵추진 엔진(Impulsive drive)가 어느정도 레벨이 올라가다보면 드디어 초공간 엔진을 개발할수 있게 돼.

전투함은 초공간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속도면에서, 효율면에서도 꽤나 듬직한 함선이 될 수 있었어.

가우스 캐논과 맞다이떠도 어느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이때쯤 되면 자원이 영농들의 경우 십만단위 많게는 백만단위씩 쌓이기 때문에 가우스 캐논한테 어느정도

터져도 전투기 + 전투함 조합으로 밀고들어오기 때문에 방어자들은 항상 긴장해야해. 반대로 해적들 입장에서도 여기서부터 함선들을 많이 잃게 되면 꽤나 타격이 커.

생산비용이 45000:15000, =60000;;;;

전투기와 비교해봤을때 가격비율은 15:1, 효율성으로 따지면 전투기15대가 전투함을 씹어먹긴 하지만 몸빵이나 공격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어디 가서 전투기 기본 

몇대,몇십대  잃을바에 몸빵 좋은 전투함으로 밀고 가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도 있고 전투기는 몸빵용으로, 전투함으로는 공격용으로 쓰기도 참 좋아.

그리고 최소 전투함부터 죽음의 별의 실드를 깎을 수 있기 때문에 해적들에게는 필수적인 함선이야. 단 순양전함한테는 캐발리기 때문에 순양전함 많이 갖고 있는 

애들보면 조심해야겠지. 가격대 비율도 참 착해. 3:1 나중에는 이 전투함을 만대단위로 끌고다니는 대해적들이 등장하는데 근처에 얘내들이 전진기지를 건설했다면

휴가모드를 타거나 도망가길 추천한다. 고작 몇천,만 단위의 방어시설은 깔끔하게 확 밀려버릴 테니까.

10.폭격기 (Bomber)

무인 정찰기에 대한 속사량 : 5
태양광 인공위성에 대한 속사량 : 5
로켓 발사기에 대한 속사량 : 20
레이저 약에 대한 속사량 : 20
레이저 강에 대한 속사량 : 10
이온 캐논에 대한 속사량 : 10

영농킬러 폭격기.  위에 속사량을 보면 어마어마 하지? 전투함,순양전함과 1:1맞다이떠도 캐바르는 공격력과 맵집에 가우스캐논 이하 방어시설은 수십대 단위로

날려버리는 죽음의 천사라고 할 수 있어. 가우스캐논과 플라즈마 포탑이 없다면 얘내한텐 그냥 답이 없다고 봐야하고 그나마 플라즈마 포탑도 없다면 얘가 들어오는 

이상 X됐다고 봐야해. 간단한 예로 로켓 1000대,레이저 약 500대, 레이저 강 50개정도 박아놓은 식민지정도는 폭격기 100대만 들어가면 초토화 된다. 

폭격기 손실 하나도 없이;; 가우스 열심히 박아놔도 전투기랑 전투함이랑 섞어서 들어오면 답이 없다고 봐야하지.

본성급이야(오게임은 본성말고도 식민지를 10개정도 지을 수 있어)영농은 최소 만단위로 박아놓는다 쳐도 식민지까지 그렇게 방시 지을려면 등골빠지겠지?

플라즈마 포탑이 있더라도 얘내 폭격기가 씹어먹는 몸빵 방어시설이 엄청나기 때문에 거의 영농방시 철거용으로 자주 쓰일 법 하지만..

문제는 자원을 엄청나게 먹는다는것과 속도가 미친듯이 느린게 단점인지라 대함대전은 선호되지 않아. 또한 상대가 눈치가 빨라서 함대 요리조리 잘 도망다니거나

자원을 빨리빨리 옮겨버리는 경우라면 폭격기가 느리기 때문에 중간쯤 왔을때 이미 자원 갖고 튀어버리는 일이 허다해서 거의 식민지 털이나 좀 둔한유저들 상대로만

쓰이는 편이야. 그 외에도 웨이브 형식의 어택에도 쓸 수 있지만 이건 설명이 필요하니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설명하도록 할게.

11.순양전함 (Battle Cruiser)

소형 화물선에 대한 속사량 : 3
대형 화물선에 대한 속사량 : 3
무인 정찰기에 대한 속사량 : 5
태양광 인공위성에 대한 속사량 : 5
공격기에 대한 속사량 : 4
구축함에 대한 속사량 : 4
순양함에 대한 속사량 : 7

함선들의 천적. 자기 아래로는 전투기 제외하고 싹다 씹어먹는 속사량을 갖고 있는 강력한 함선이야. 방어력도 꽤나 좋은 편이기때문에 순양함보다 더 방어시설에

잘버티고 연료도 거의 먹지 않아서 효율적일거 같지만. 크리스탈을 많이 먹는 바람에 많이 뽑지는 못해. 게다가 순양함이 전함에 1.5:1정도의 교환비로 가격대비 효율성은

전함을 이기지만 얘는 전함한테 속사량을 먹기때문에 2:1로도 전함한테 지는 캐안습한 면을 보이기도 해. 그래서 보통 순양함을 우선적으로 뽑고 남는 크리스탈과 

듀테륨으로 순양전함을 뽑는 편이야.  비록 전투기에 대해 속사량이 없지만 맵집이 굉장하기 때문에 전투기랑 맞다이떠도 그닥 꿀릴게 없는 함선이지.

공격력도 순양함보다는 약간 낮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에는 좀 애매한 함선이라고 볼 수 있어. 다만 양민학살용으로는 이보다 좋을게 없는 좋은 함선이야.

아무리 주력으로는 애매하고 양민학살용이라고 해도 얘낸 필수 함선이라는걸 잊지 말자.

12.전함. (Destroyer)

죽음의 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전병기.

전편의 커다란 일러스트중에 아래 두번째 사진과 비슷한 함선이 있을거야. 지금은 버젼이 바뀌어서 이미지도 위에껄로 바뀌는바람에 일러스트랑은 조금 다른 모습이

되어버렸지만 간지와 위용하나는 개쩔어주는 함선이라고 할 수 있지. 사실 나도 전함성애자였어 핰핰;

전함이 비싸고 크리스탈도 많이 잡아먹기에 전투함 + 전함을 뽑을거냐, 전투함 + 순양전함을 뽑을거냐로 많이 갈리곤 하는데 둘다 같이 뽑는게 아무래도 좋겠지?

전함은 무지막지한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비록 플탑과는 1:1뜨면 지지만 그 아래로는 전함을 이길 것이 아무것도 없어. 가우스캐논 조차도 얘내랑 100:100으로 맞다이뜨면

전함 한두대 터지고 가우스는 싹다 털려버리는 안습함을 보여주지. 다만 이런 위용을 믿고 올전함만 갔다면 

스타에서 배틀크루저가 같은 자원의 히드라 + 뮤탈 + 디바우러 + 디파일러 조합에 순삭되듯 캐털리고 천만단위의 자원을 부스러기로 만들수도 있으니 항상 호위함대를 

붙여 다니자. 위에 있는 죽음의 별 속사량은 거의 무시해도 좋아. 전함 70대면 죽음의 별 한대쯤은 껌이니깐. 잠만 70대라고? 당황할 수도 있겠는데 이따 죽음의별 보면 

그게 얼마나 쎈 함선인지 알게 될테니까 좀만 기다려봐.

13.플라즈마 포탑

방어시설 끝판왕. 죽음의 별 제외하고 모든 함선은 이 방어시설앞에 초토화가 됩니다.

사진만봐도 맞으면 개아플거같은 이 방어시설은 최종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어시설이야. 고온의 플라즈마로 적 함선을 찌개 국물 태워버리듯 지져버리는 무시무시한

방어시설로 1000대의 레이저 약,로켓발사기에 플라즈마 포탑10~20대만 뙇 박혀있으면 앵간한 100~200대의 함대로는 이곳 방어시설을 뚫더라도 엄처난 출혈을 요구하게

만들지. 그 100~200대가 전함이나 폭격기가 아닌 이상에야 말야.(그래도 피해가 몇십만단위;)

게다가 10대만 박아놔도 죽음의 별한대랑 싸워서 무승부를 낼 수 있어... ㅂㄷㅂㄷ;

얘내를 뚫을려면 1~4라운드에 몸빵방시를 밀어버려야 하고 그러고도 몸빵함선으로 몸빵을 해가면서 주력함으로 부시는것말고는 답이 없어. 그 과정에서 손해가 막심한건

안봐도 당연지사겠지? 맞으면... 이렇게 된다.

14.죽음의 별 (Death Star)

드디어 끝까지 왔다. ㅠㅠ

이게 뭐냐면 죽음의 별이야. 얘내 모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