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여친이 연애 결혼랑 사랑에 관심ㅇ 없다했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함

내가 그 이유들을 듣고 그에 맞게 다 반박했음

항상 이런 이야기들 하면 여친은 생각해보겠다고만 함

근ㄷ 나도 별 의미를 안둠

그냥 좋은 사람인데 연애가 끝이겠구나

어차피 나한테 큰 관심도 없고

결혼도 생각 없고

애정 표현ㅇ나 행동도 안하고...

여친이 날 만난 이유는 그냥 연애라는ㄱ 궁금한데

내가 좋은 사람이여서 만났다고 함

그렇게 연애 기간 차지니깐

어느 순간부터 엄청 달달하게 해줄려고 노력하는게 보임

연애니깐 이정도는 해줘야지 에서

사랑하니깐 이 사람이니깐 해주고 싶다? 이런 느낌으로

내가 솔직하게 요즘 바뀐것같다니깐

자기가 생각하는 사랑의 개념? 을

날 만나면서 많이 변했다

이게 진짜 사랑인것같다 고마워서 더 사랑하게 되고

사랑해사 더 고마워진다 라고 함

이럴수가 있나? 생각듬

원래는 하루에 연락 10번? 할까 말까인데

지금은 칼답에 계속 선톡함

계속 연락하고  계속 데이트하자 하고 여행가자하고

결혼이야기도 나오고

애초에 친구도 별로 없고 연애도 여친은 내가 처음인데

 진짜 이럴수가 있나 

너무 바뀌니깐 적응이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