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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밑에서 일못하는 성격인가

0a32681e 14 일 전 191

친구가 도와달라해서 같이 일한지 3년정도 됨

 

능력 인정받아서 타업계대비

연봉, 근무환경, 사람들 아주 만족하고 다니고있음

 

근데 가족회사이다보니

친구랑 걔 동생 하는 행동이 가끔 빡칠때가 있음

 

이게 내 자격지심인지 

진짜 나를 지들 밑으로 보는건지 

 

중요한건 내가 자꾸 이런 생각이 든다는거지.

혹시 일 잘못되면 팽당할수도 있겠구나.

아무리 열일해도 남좋은일 하는거 같다는 생각.

 

지금이라도 이직준비하는게 맞겠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별수있나하는 생각이든다

2개의 댓글

32b00a7d
14 일 전

ㅇㅇ 그래서 원래 지인회사 가는거 아니라하는 이유 중 하나인거임. 원래 아는사람 밑에 드가는거 열등감 들기 딱 좋은 일이라서. 계산기 잘 두들겨보고 가셈

0
8712af25
14 일 전

친구(고용자) : 직원으로서의 일하길 바람

친구(동업자) : 친구로서 날 대해주기바람

 

이거 아니면

 

일을 하는 사이라면 일하는 사람사이 같이 대해야되는데 친구처럼 서로 행동하니까

 

거의 대부분 저런 경우가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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