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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한텐 진짜 어려운 문제라 댓글이 시키는대로 하겠음

cae9e50f 13 일 전 230

1. 우리집엔 딸 2명이 있음 (초등 저학년, 유치원생)

 

2. 첫째딸이 둘째 태어난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어른들의 관심이 둘째에게 분산되고 엄마랑 둘이 못논다고)

 

3. 이번 근로자의 날은 초등학교/유치원이 쉬는 날임

 

4. 그래도 신청서를 따로 내면 애들 학교 보내는게 가능함

 

5. 난 근로자의 날에 애들하고 놀아주려고 학교 및

   유치원에 등교신청을 안해둠

 

6. 그런데 시부모님이 둘째 유치원에 연락해서 다시 등교신청을 함

 

7. 그리고 첫째에게 용돈을 주면서 엄마랑 근로자의 날에

    맘껏 놀고 오라고 말함

 

8. 여기서 내가 첫째랑 놀고오는게 맞을까, 다음에 시간을

     따로 내서 다녀오는게 맞을까?

 

 

*내가 며칠 전 지나가는 말로 시부모님에게 첫째가 저와 둘이

  놀고 싶어하는데, 근로자의 날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었음

  (굳이 둘째만 쉬는 날 유치원 보내기 싫어서)

 

 

 

10개의 댓글

894cf170
13 일 전

셋째 만들면 해결됨

0
cae9e50f
13 일 전
@894cf170

그게잘안됐다...

0
cc0728d0
13 일 전

0. 주양육자가 아닌 시부모를 여기서 뺀다..

0
cae9e50f
13 일 전
@cc0728d0

그럼 등원신청 다시 취소하고 다음에 가란 쪽인거야?

0
cc0728d0
13 일 전
@cae9e50f

지금 시부모말대로 하면 둘째도 첫째가 느끼는 감정 똑같이 느낄텐데 그거 감당되겠냐 서로 싸움만 나지

0
cae9e50f
13 일 전
@cc0728d0

사실 첫째한테도 비슷하게 설명해주긴 함

만약 엄마가 너 돌봄교실보내고 둘째랑 둘이서만 놀러가면 기분이 어떻겠냐고.. 첫째는 시부모님 말만 먼저 듣고 나랑 놀 생각에 신나있던 차였는데 좀 안쓰러워서 글 올려봤어 댓글들이 시키는대로 하려고

0
f02439f6
13 일 전

시부모를빼고

첫재딸 둘째딸 같이간다

이번에 첫째만 데려가면

앞으로도 그러길원할거임

다크면 어차피 친해질거 지금의 스트레스는 감수해야함

0
cae9e50f
13 일 전
@f02439f6

고견감사합니다..

0
c7f324ab
13 일 전

난 외동딸을 키우지만 내가 같은 상황이라면 난 둘이랑 같이 갈 듯

0
cae9e50f
13 일 전
@c7f324ab

답변 진짜 감사합니다ㅜ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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