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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는 소릴 듣던 어린 시절.jpg

https://youtu.be/-yLD6DJciX4?si=Xx4lBPMqUiV4-1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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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개의 댓글

12 일 전
@하레군

그런건 단순히 너가 과학상자를 잘교육받지 못해서

그랬을가능성이 커

그사람들은 선생이 있고 너는 없고 차이?

재능의 영역이 아니야

피아노란건 누가 가르쳐주면 누구나 월광은 쳐 2달안에

근데 피아노랑 너만 있으면 월광치기 힘들지

 

1
12 일 전
@하레군

과학상자 ㅋㅋㅋ 나도 아버지가 사준 구형 5호상자로 학교대표로 나갔는데, 대회가니까 다른애들 최신형 6호로 싹 맞춰와서 당황했던 기억있다.

나혼자 전선 피복벗기고 낑낑거리는데 옆에서 처음 보는 부품으로 뚝딱 ㅋㅋ

알고보니 학원에서 다 배워가지고 연습해서 오는 거였음. 영어나 수학도 아니고 뭐 이런 걸 돈주고 배워서까지 대회에 나오지 싶어서 어이가 없었다 ㅋㅋ

입상은 당연히 못했다. 하지만 나는 그 어려운 상황속에서 내 작품을 완성 시켰다는 게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 대회 우승작이 뭐였는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그날 내가 만들었던 작품은 성인이 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 난 아직도 그날을 기억하면서 살아감.

그런거보면 남들이 나보다 재능이 있던 없던 내 일하면서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으면 장땡인거 같음. 조금 바보같긴해도.

 

그나저나 장관상은 대단하네. 부모님이 엄청 좋아했겠다

2
12 일 전

산낙지 잘 먹는 아이

0
12 일 전

나도 천재라는 말 자주 들었음

 

그게 어떤 말의 줄임말이긴 했는데

0
12 일 전

찐재능을 보지못한 게으름뱅이의 나르시즘

0
12 일 전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개새끼들은

 

그동안 본인 시궁창 인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안하고 뭐함?

 

죽도록 노력하다가 재능충 앞에 무릎 꿇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개 씹소리임

 

제발 시발 모르면 아는척좀 하지마 병신들아

3

하라다가 누구야

0
12 일 전

경시대회 입상한적 겁나 많은데.. 어째서 이렇게 빡대가리가 된거야..

0

나도 담임이 외고 자사고 펼쳐놓고 우리 부모한테까지 전화해서 얘는 특목고 골라가면 된대서 자사고 갔다가 그때 ㄹㅇ격의 차이를 느끼고 공부가지고 안나대고 겸손하게 사는 중 ㅋㅋㅋㅋㅋ 10년도 더 전인데 ㄹㅇ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어릴때 깨달아서 다행이었지 ㅇㅇㅋㅋㅋ 나도 내가 영재인줄 ㅋㅋㅋ

1
12 일 전
@화개장터금일봉

기발 다들 말하는 그 진짜 영쟈는 어디있는거야

0
@콩순이아빠

내 기준 내가 본 영재는 울학교 전교1등이었음 ㅋㅋㅋ 그 당시 고3현역일때 서울대의대 차석으로 문뿌수고 들어감 ㅋㅋㅋㅋㅋㄹㅇ중딩때 주변에서 하도 공부 잘한다잘한다해서 자사고 갔더니 나같은건 걍 아무것도 아닌 애였음 ㅇㅇ 걔를 봤을 때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넘을 수 없는 재능충이 여깄구나 느낌ㅋㅋㅋ

1
@콩순이아빠

어디 연구소에서 머리 빠져가며 고생하는 중

1
12 일 전

난내가 말야 20살 즈음엔 요절할 천재인줄만 알고

0
12 일 전

재능이라는게 참 잔인한 말 같음

있어도 어떻게 꽃 피우냐에 따라 그걸 업으로 삼을 수 있냐도 갈리고

측정도 어려워서 내가 가진 재능이 어중간한 수준인지 높은 수준인지 체감하기 어려워서

감을 잡기가 힘들어

0
12 일 전

이건 재산으로 환산해보면 이해가 쉬움. 우리집이 아무리 금수저 같아도 세계 부자순위로 보기엔 하찮을 따름인 것처럼 재능도 범접할 수 없는 미친 일인자 재능이 있는 법이지

근데 내가 세계 최강자가 될 수 없다고 해서 꽤 괜찮은 편인 나의 재능을 버리고 짓밟고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면 재능 낭비가 되는거임. 동네 부잣집 정도 스케일이어도 평범보단 낫다는 거지.

한국은 이게 문제라고 본다. 압도적 1위가 아니면 다 그저그런 범부로 내려치고 겸손과 좌절을 강요하는데, 사실 비교적 상위권에 위치하는 것만 해도 분명 상당한 어드벤티지가 있는거고 자부심을 가지고 건전한 심리상태로 자신만의 특징을 꾸준히 발전시키는게 자신에게도 인류에게도 좋은 일임

9
12 일 전
@닉넴뭐할가

ㄹㅇ

0
12 일 전
@닉넴뭐할가
0

천재소리 듣다가 13살에 서울대영재원 입학 시험봤는데 다니던 학원 통해서 문제 유출 다됬었고 외운거 적고나오는데

 

대충 셤인원중에 반넘게 나보다 먼저 써내고 나갔고 전부 공개된 정답보다 깔끔하게 문제 증명하고 가버린거였음

이거알고 현타와서 그래도 합격은 했는데 입학안함 (이때 한달 정도 등교거부하고 히키생활함)

 

지금은 그래도 뭔가 대가리빨이 없는건 아닌지 어디가나 머리좋다는 소리듣고 자리는 편하게 잡는 편인데 아직도 찐재능충은 별개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음

1
12 일 전

미켈레도 구찌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중 1인이었는데 CEO 눈에 들어서 대표 디자이너된건데 뭐 그 사람이 본인이 그냥 거기서 거기인 범부라고 생각하고 디자인 그만하고 딴 일 했으면 구찌에서 필 일이나 있었겠나? 그냥 붙어 있는 근성만으로도 누가 너를 백조로 만들어줄 수도 있는 일인데... 걍 재능없으니까 발로 뛰고 업계에서 붙어 있어야겠다는 열정과 근성만으로도 어찌될지 누가 알아... 뜨는 사람은 다 운도 있어야 하고 때도 있어야 하고 띄어줄 사람도 있어야 하고 등등등 다 맞아 떨어져야 하는건데... 재능만 있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20대때부터 압도적인 업계 1등, 완전 초천재인 와타시... 이런 씹덕 망상에 빠져있는건가... 집에 돈 없어서 자기 꿈 못펼치는 사람들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걍 근성왕이 대부분이었음... 언제 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임.

3
12 일 전

나도 어릴적엔 천재인줄 알앗음 ㅋㅋ 부모님부터가 서울대고려대에 기억력이 말도 안되게 좋아서 브레인스톨밍인가 알고 있던거 다 끄집어 내는거 그걸 너무 잘했어서 시험문제 푸는 것도 20분 안에 다 풀고 자고 그랬는데 끔찍한 어린시절을 겪으면서 우울증을 겪으니까 그 좋던 기억력이 나락가버렷음 ㅋㅋ 지금은 평범한 인간조차도 못하고 잇는 도태남 인생임

1
@monumental

무슨 일이 있었길래

0
12 일 전
@닉네임따위짓지않는다

말로하기 힘든 일들이 있었음 덕분에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도 포기해야하는 병신이 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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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umental

진짜 궁금한데 충격으로 머리가 퇴보되기도 하나?

0
12 일 전
@드립은역시개드립

0
12 일 전

나도 기억력 좋고 부모님도 머리 좋으시고 해서 영재소리들었는데 크고보니 그냥 그렇네 그냥 기억력 좀 좋은 일반인

1
12 일 전

초딩때부터 웹서버 구축하고 프리서버도 돌리고 개발도 깔짝했어서 개발자가 됐는데

공학은 개ㅆㅂ 천재가 너무 많아서 전문직하러 다시 대학왔다

0
@ruwidbwi

ㅋㅋ나도 초딩부터 시작했었는데 대학까지 그생각 못버리다가 대학원에서 대가리 다깨졌다.. 의문의 중국인고수, 랩실선배 , 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밖에 없음

0
12 일 전
@아는게없는석사과정

신규 임용교수는 다 괴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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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ruwidbwi

너네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고 지랄해봐야 다른 놈들도 너네 보면 개ㅆㅂ천재네... 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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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오늘 영일대 갔다가 무대있어서 노래부르는거 듣다 왔는데 와 진짜 잘하더라 노래부심 있었던거 싹 날아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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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고수가 많지

분명 공공기관 전기직렬 공무직 직원인데 왜 이렇게 컴퓨터를 잘 아냐 물어보니 과거에 컴퓨터 회사에서 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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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내가 여러 천재들 만나면서 느낀 건 가진 재능을 계속 채찍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거 였음.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의외로 널렸음. 하지만 어릴 때만 천재이고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그 능력을 잃어버리는게 대부분임. 보통 뇌가 굳는다고 표현함. 이건 노력으로 되는 부분이 아니래. 나이 들면 몸이 약해지는 게 느껴지는 거랑 비슷하데.

 

그런데 어른이 되서도 천재인 사람들은 그걸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음. 그래서 자신의 능력치를 어떻게 하면 점점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지 계속 다듬고 다른 방법도 시도해보는 사람들이었음. 계산 천재들도 원래는 그냥 하던 계산이 점점 안되니까 자신만의 계산요령을 만든다던지, 예술하던 사람들은 예전에 자신이 시도했던 방식에 다른 걸 접목시켜 발전시켜 본다 던지 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알고 있었음.

자기 한계를 알아야 그걸 돌파할 수 있다고. 자기 한계를 아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부딪혀야한다고.

 

성인이 되어서도 천재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거기에 있었음. 자기 한계를 만나는걸 즐김.

정점에 서는 사람들은 재능의 영역에 서있는 게 아니라 애티튜드의 영역에 서있는 거 라는 걸 그 말 듣고 깨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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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위,나 그만두면서 들어온 동기,내밑

다 프로데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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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최고의 영재가 초중 동창인데 단 한 번도 전교1등 놓친 적 없고 과학고 가더니 거기서도 1등 계속 하고 서울대 의대 수석 ㅋㅋㅋㅋ 변호사 아들내미였음

0
Le
11 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재능재능거리는거 웃기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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