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차승원 보면 '앟..서영락ㅎ 대리이ㅎ' 밖에 생각안남

요즘은 기초대사량보다는 활동대사량을 얘기하지. 기초대사량은 사실 골격근보다 내장기관이 더 영향력이 큰 부분이고, 활동대사량은 운동을 하고 움직이는 활동들을 통해서 소비하는 칼로리에 영향을 미침.

아무리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고, 운동을 많이 했어도 가만히 숨쉬고 앉거나 누워있는 것 만으로는 살이 잘 안빠짐(옛날에 박태환이 자면서 살빠졌다고 한 일화가 있는데, 그건 ATP라고해서 체내의 산소대출시스템 때문임. 설명하면 길어지니 생략).

다만, 근육이 많은 사람이 삐쩍꼴은 사람이랑 같이 1km를 뛰었을때 소비하는 칼로리량은 진짜 심하게 차이나지. 운동할 때 내는 출력이 다르다보니, 같은 운동량처럼 보여도 훨씬 많은 칼로리를 소모함.

차승원은 50대 아재다보니 옛날 상식 기반으로 얘기해서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의 연관성은 크다고 말하지만, 사실 기초대사량은 내장의 영향이 훨씬 크다. 차승원이 말하는 근육발달의 중요성은 실제로는 활동대사량과 연관이 더 깊다.

하체가 너무 잘커서 고민이다 ㅅㅂ! 군대 가기전에 28~30 입었었는데 특공대 전역하고 전역하고 운동좀 하고 그랬더니 지금 34~36 허리는 남음… 상체좀 크고싶다 ㅠㅠ

하..아버지 20살~60살까지 운동 한번 한적 한번도 없고 일도 몸쓰는것도 아니였는데도, 근육에 과자 하루에 2봉지씩 드시면서 밥도 고봉으로 먹는데 몸무게 유지..

형도 운동전혀x 치킨2일에 한번먹고 밥도고봉으로 먹는데도 근육짱짱에 적정체중..

근데 ㅅㅂ 난 몇년간 운동해서 겨우 운동한적도 없는 형 전완근하고 비슷해짐.

회사밥 남들의 2배는 적게먹고 집에서 한끼먹는게 다인데 과자나 음료도 먹는것없고 그런데도 체중유지 빡세고...

엄마가 내랑 비슷한거보니 난 엄마 닮은것같은데 이럴때마다 유전자 차이 존나게 느낌;;

할머니-아버지-형은 의사도 놀랄정도로 뼈도 크고 근육량이 넘사였는데 엄마쪽 가족은...

다이어트할때 웨이트는 선택이 아니라 그냥 필수긴해

식당관리 ㅋ

자막다는사람이 식단관리 안해본건 알거같음ㅋㅋ

ㄹㅇㅋㅋ 식단관리 철저히 하고 수년은 웨이트해야 탄탄해질까 말까인데

계집들 존나 깔짝대면서 알통생기니 마니 호들갑 떠는거 보면 존나 한대 치고싶음

쓰레기소각장이라는말 존나 찰떡같네.허벅지는 에초에 힘이 존나쎈 근육이라 커지기도 존나 힘듬

기초대사량이니, 근육량이니, 운동법이니, 식단이니 기술적으로 분석해대지만 결국 거꾸로보면 결론은 하나임.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즐기는것

요즘 몸이 말이 아닌데 웨이트나 해야겠다

박찬호도 기초 대사량 개쩔잖음

기초대사량을 유의미하게 올리긴 어렵고 걍 활동대사량임

애들이 감량에 기초대사량 의미 없다는 말의 뜻을 잘 모르는거 같다

근육을 만들어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 다이어트가 잘 된다? 얼핏 들으면 맞는 말이지만

그냥 체중이 늘면 기초대사량은 올라감

체중 대비 근육양이 많아져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 감량에 도움 된다가 맞다면 맞는 말이겠지

기초대사량 만으로 감량하는데 도움될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려면 헬창짓을 2~3년은 깔고 가야지 않을까?

나는 운동 관련해서 정보가 많아지니까, 이것저것 재면서 효율적으로 하려니까 핑계만 더 많아지는 것 같음

이젠 걍 별 생각 안하고 운동함

어제 하체하기 싫어서 스쿼트에 싸이클만 탔는데 이거 보고 또 하러간다ㅅㅂ

난 개인적으로 소화기관의 흡수율도 다이어트에 중요하다 생각함

100의 음식을 먹었을때 이중 얼마를 흡수 하는가

차로 예시를 따지면 연비가 좋고 나쁘고인데

나쁠수록 좋은거 같음 딱히 아사 할일 없으니

그래도 허벅지운동은 조심해야하는게 한번찌고 나면 잘 안빠짐. 내가 운동 쉰지 5년은 지난거같은데 아직도 허벅지가 둘레가 65cm라서 면바지입고 쪼그려 앉으면 팍팍찢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