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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성명을 돌아가며 읽으면서 박 교수의 징계가 왜 부당한지 조목조목 비판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 손호현 교수는, 연세대 소속 신학자 44명이 참여한 성명을 낭독했다. 그는 "국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 학자가 자신의 양심에 따라 자유롭게 집필하고 발표한 저서가 학교의 검열과 징계의 대상이 된다면, 학문의자유는 이미 죽은 것"이라고 했다.
손 교수는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이 성결교단의 창조론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했다. 오히려 '창조과학'을 신학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복음적인 성결교단의 목회자들과 개신교 신앙인 일반이 고백하는 사도신경,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에 담긴 보편 교회의 일치되고 전통적인 창조 신앙을 고려할 때, 오히려 몇몇 관계자들이 조사위원회 보고서에서 내세우는 창조과학이 유사 과학이며 신학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서로 죽여라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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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ㄱㅈ
저게 반지성주의인가
띵호아띵호잉루
지금 2023년도인데 진찌
에너지보존법칙
갈릴레이가 또
펩시망고
노력하는 사람들 향해서 서로 죽이라는 말은 무책임함.
저건 반반도 아니고 한쪽이 그냥 옳은걸
건물사이에피어난장미
무신론자지만 유신진화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