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서울 불바다이다

10년은 모르겠고 30년걸려 20억은 갈거같은데

재건축이 가능한 구축 / 초 역세권 / 상급지는 버틸 수 있다고 보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

인구가 순 감소로 인한 쇼크는 10년보단 더 걸리겠지만,

우리나라 자산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할 이상이고, 그 부동산의 소유자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게 10년 내로 은퇴할 베이비부머세대들이라..

서울에 집만 딸랑 있고 현금흐름은 좋지 못할 사람들은 처분할 여지가 있겠지.

서울 아파트가 평균 12억이라고 하겠지만,

10년이상 보유자(보유자들의 대다수)는 3~4억 따리에 샀을뿐이니깐, 수입이나 현금흐름 자체는 일반인들과 그리 다르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봄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락은 없을거라고 생각함

1.우리나라는 부동산 부양책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탠스 취하고 있음(예, 둔주살리기, 50년 대출, 신생아 대출, 유주택자도 청약가능토록 하여 청약률 뻥튀기 등)

2.정책 입안자들의 대부분은 서울 아파트 보유자(1번의 이유겠지)

3. 현금 가치의 하락

4. 인건비 자재비는 한번 오르면 내릴수 없음(신축 아파트 분양가의 하한이 점점 올라감)

5. 주택연금(기성세대에게 개 유리한 개사기 정책)의 존재

아직 20년은 멀었음 베이비붐 세대가 자연수명 다하는 시기부터 빠짐

3억짜리가 10억 될때는 우리 1인당 gdp개올랐는데 지금 20억 되면 1인당 gdp 뭐 8만달러 가지않는이상 사줄 수요층이 진짜 없음

근데 궁금한게 누가 더 비싼 가격으로 사줘야 가격이 오를텐데

지금도 비싸서 죽을라 하는데 누가 사줌?

투표자들이 어디 살고 집있는지가 궁금하네

참고로 난 집없는 거지야ㅠㅠ

사람들 욕심 드글드글해서 쉽게 내려가지는 않지 않을까?

상투로 볼 이유가 딱히 없는듯

10년뒤 두배면 할 이유가 있냐..레버러지 존나 써가지고..

주식도 10년이면 두배는 물론이고 수십배 오르는 종목이 있는데..

예전처럼 부동산 불패 신화 쓰는 시기도 아니고 지금 불안불안 하잖아 거기에 투자심리로 레버러지 써서 수십억 들어간다고? 10년 두배 보고?

역시.... 답은 한강을 메워야....

일본도 부동산 불패니 뭐니 했지만

결국 거품 한번 꺼짐

지금도 고점때만큼은 아니어도 가격 높긴하지만

한번 올라간 물가가 내려간걸 본적이없음

아마 기원전에도 똑같았을듯

어차피 못사는데 올라도 상관없긴함. 나이먹으면 고향 가서 싼 집 사서 살아야지.

인구수가 주는 만큼 좋은 아파트들도 줄어듬 서울 중심부 기준

지난 정부때 정책 거지같이 하는 바람에 자국민 대출은 제한이고 외국인이 제한이 없는 병신같은 참사가 발생하며, 참깨머니 넘어와서 아파트 사재끼기하며 아파트로 돈몰리니 보통 사람들도 와 존나 빨리 사놔야지 안되겠다 싶으니, 자금 흐름이 부동산으로 가고, 금리까지 낮으니 존나 서로 사재끼며 가격만 20년치를 2년만에 올려놓고, 고점에서 돈먹고 빠질놈들 다 빠지고, 리베이트로 빌라 전세사기 존나 해쳐먹고, 결국 고점에서 영끌한 일반 서민들만 죽어나고 뭐냐 이게

환율 1400원 찍고 소비자물가도 파멸수준인데

집값 올릴 돈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수한 사람들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