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잘 하시는 분들이랑은 상관없는 글임.

동생 주식계좌 포트를 내가 짜주고 있는데 내 개인계좌는 3배 레버리지도 종종 베팅하지만 동생계좌는 내 돈도 아니고 해서 만약 내가 월급을 받아 꼬박꼬박 투자하는 입장이라면 이렇게 하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구성함

우선 전체 운용금액의 10~20% 정도는 현금으로 보유

투자금

S&P500 or/and 나스닥 ETF에 50% 내외

특정 섹터 ETF 25% 내외

개별주에 25% 내외

(레버리지를 살 경우 2배까지로 제한)

작년 12월 말 포트

현금 약 800만원, 평가금 약 3600만원, 총 약 4400만원

큰 뼈대는 시장 그 자체, 큰 가지는 특정 섹터, 작은 가지는 개별주로 연결되는 포트

엔비디아와 테크랠리는 SPY를 통해 따라가고 에너지섹터 2배 롱 수익률이 난감하지만 금융 2배 롱 UYG로 상쇄하고 개별주에서 이익+배당

3월 말 포트

23년 말에 250만원 공제한도 내에서 스톤코와 UYG 익절

스톤코는 그대로 재매수, UYG 판 금액은 ERX 물타기 + 누뱅크 매수

300만원으로 SPY 추매하고 3개월동안 월급 모아서 현금 보유량 유지

중간에 페트로브라스랑 스톤코가 고점 찍고 약 15% 떨어져서 좀 노잼됨.

고점 기준으로는 두 종목에서 100만원 좀 넘게 날아간듯

현금 약 800만원, 운용금액 약 4350만원, 총 약 5150만원

+ 배당금 약 20만원

지난주에 ERX랑 누뱅크 전량매도하고 일부 페트로브라스 추매

현금 제외하고 3개월간 순익 배당포함 약 470만원

24년 1분기 수익률은 투자금 3900만원 대비 약 12% 

나름 안정적이라 친구들한테도 뭘 사든 포트는 이렇게 짜라고 추천 중

종목을 5개 정도로 한정해서 투자하는데다가 개별주는 두세개만 사다보니 정보 찾는데 집중이 가능하고

선택만 잘했다면 시장보다 더 버는 것도 가능하면서 떨어질 때도 SPY 비중과 현금 덕분에 하락폭이 제한됨.

는 그냥 SPY 사십쇼

저렇게 똥꼬쇼해도 꼴랑 1% 더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