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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생들 말로는

 

영어 유치원이랑 독서 논술 학원은 갈 만하다고 함

144개의 댓글

2024.03.19

대기업다니다보니 영유 이야기를 은근 듣게되는데

난 형편이 그리 넉넉치 않은 맞벌이라.. 영유는 못보내겠음.. 진짜 개비쌈.. (대기업 다니면서 형편이 넉넉치 않냐는 소리는 뭐냐고 할 수 있는데.. 같은 대기업 집단 내에서...)

흙수저 출신이라서 영유 다녀본 적도 없고 중고딩때 거의 독학(+EBS 강남구청 인강 등 가성비 좋은거)하고 대학가서 그런가.. 저 코스밟고 의치한 서포카(=>해외박사~ 해외메이저 취업 or 정출연) 할거아니면 가성비 떨어질듯.. 물론 그걸 바라고 하는 코스겠지만;;

그래서 와이프하고 이야기하는게 초딩때까진 최대한 추억 만들어주고 거실에는 티비안두고 독서타임 가지기로 했음.. 독서만큼은 진짜 중요한듯..

2
2024.03.19

영어 유치원 안보내도 외국에다 던져놓으면 알아서 늘어

내가 그랬어 ㅅㅂ 좆같은 필리핀

0
2024.03.19

거의 4~5살때부터 집안 소득수준에 따라 격차가 쭉 나는거네. 저렇게 못해주는 집안의 아이들은 그냥 시작부터 깔개행일거고ㅋㅋㅋ

0
2024.03.19

저 대치동 영유 보내는 엄마아빠들이 대부분 다 의치한, 변호사 등 전문직임

 

솔직히 공부로 따지면 상위 1% 이내 아니었던 엄마아빠들이 없음

 

나도 아이 영유보내는데

아빠는 의사 아닌사람이 드물정도임 한두다리 건너면 다 앎ㅋㅋ

 

엄마들은 아닌경우도 있긴한데,

전문직 엄마들이 더 빡세게 애들 시키기도 하더라;;;

 

주로 엄마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아빠들은 그에 순응하는 스탈이긴함.

주된 컨센서스는

'어릴때 어느정도 시켜야 커서 덜 힘들다' 임

 

솔직히 애가 하기 너무 싫어하는데 완전 억지로 시키거나 하진않음

근데 정작 고딩때 애가 지쳐서 공부 안해버릴까봐 그거 걱정이긴함

0
2024.03.19
@scendo

? 부모가 양쪽이 전문직이면 오히려 좀 덜 빡세게 시키는 경우가 많지

0
2024.03.19
@마츠Q

우리 반 제일 빡세게 시키는 부모가 양쪽 다 의치한수 이시더라;;

 

엄마도 옵세시면 은근 애들교육 빡세게 시키시는듯

0
2024.03.19
@scendo

케바케고 그건 양쪽 평균 전문직이면 개 빡세겐 안시킴 생각보다

왜냐면 자기 애가 똑똑한거 알거든

애가 기본적으로 학구열이 있어 그냥 패시브임

2
2024.03.19
@scendo

어디서 들은바로는

찐 부촌에 사는 양반들은 후대까지 먹고살만한 재산이 있으니 뼈빠지게 노력해서 전문직해봐야 뭣하니-

삶의 질이 중요하지~

이런마인드인거고

 

대치동 이런곳 사는 전문직 맞벌이든 외벌이든,

페이가 높고 잘 사는건 맞지만, 본인들 기준으로 후대가 놀고먹을만큼은 재산이 있는게 아니니까

자식들이 돈을 벌긴 해야하는데,

본인이 해보니까 그래도 이 사회에선 전문직만한게 없다 생각하는거지.

그러니 자식도 전문직 시키려고 저렇게 악착같이 공부시키는거라 하더라…

1
2024.03.19
@밍크스

강남에서도 테북/테남 이야기임. 테헤란로 이북 압구정, 청담, 신사 vs 테헤란로 이남 대치, 은마, 개포 정도.

 

 

0
2024.03.19
@scendo

결국 부모님 성향이 가르는듯?

 

보통은 부모님이 좀 배움에 아쉬움이 있으면(자기 생각에 - 객관적으로 봐도 괜찮은경우에도 컴플렉스 있는 경우 있음) 빡세고

 

아닌 경우는 그래도 좀 널럴하게 돌리는 경우가 많긴 했는데 예외적으로 빡세게 돌리는 경우는 졸라 빡세게 돌리긴 하더라 ㅋㅋㅋㅋ

0
2024.03.19
@scendo

지방의 모 사립초는 영어수업한다던데

아버지회가있고 그 멤버들은 거의 그 지방의 의대출신 동문회라고

0
2024.03.19
@Yosemite

영어 수업으로만 한대?

 

걍 국제학교네 그럼ㅋㅋ

0
2024.03.19
@Yosemite

대구에 있어

심지어 반도 모아줌

0
2024.03.19

저렇게 할수있으면 안하는거보다 나을듯

0
2024.03.19

저건 학대야 ....

2
2024.03.19
@리리아

요새는 방임도 학대라고 하는 세상이라ㅋㅋㅋ

괜히 저출산이 아님

0

영어유치원 다녔는데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때 영어 섞어가면서 놀았더니 친구엄마 충격받아서 친구 필리핀 보내더라

4
2024.03.19
@그럼요당연하죠네네치킨

ㅋㅋㅋㅋㅋㅋ

0
2024.03.19

어릴때 영어랑 독서가 중요함. 영어는 그렇다쳐도

 

책은 존나 읽어야함. 인생살면서 무조건 도움됨

1

86년생이라 초등 고학년일때 영어 처음 배웠는데 아직도 읽고 쓰는게 어색함 시험성적만 늘었음

0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건 진짜 케바케다. 초딩때 산타모니카로 유학 온 친군데 미국에서 20살 되도록 영어한마디 못하는거 보고 충격이었는데 육아엔 정답이없다 본인과 아이한테 맞는 정답을 찾는데 영유가 정답이면 영유가 맞는거임. 난 개인적으로 그 돈씨 내가 애 데리고 영어권 나라가서 여행하고싶음.

6
2024.03.19
@위급할땐앞구르기

그래서 연대 반응도

영어 유치원이 결정적이었다잖아

애초 4-7살 사이에 가는 거니까

초등 이후에 배유는 거랑 다르다는 말

0
@성산물주먹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해 어릴때 영향이 큰데 그게 케바케임. 영유 보내서 애 스트레스로 멘탈 다친아이도 봤고 초딩 중딩때 유학가서 잘된 애들도 많이봤다 답이 없어 뭐...연대새우반응이 절대적인 방향은 아님 본인들한테 영유가 잘 맞았던거일뿐

0

그냥 케바케임

 

영어 사교육 전무, 중학교 가서 알파벳 배운 세대인데 영어 쓰는 직업임. 출장 다니고 화상 회의에 계약서, 접대 전부 외국에서 영어로 하고 있음.

 

아는 집 엄마가 동탄맘인데 영유를 돈처발라 시켰는데 그집 자식 둘다 미국 가서 말 못하고 수업 못 알아들어서 유급할뻔함. 그게 고작 초딩 저학년 과정임.

 

교육을 뭘 시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 꼬라지가 교육 성패의 9할이라고 본다. 저런 과정을 시키니 마니 갑론을박 하기 전에 부모들이 부모구실 제대로 하는 교육 과정에 대한 논의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5
2024.03.19
@선플만단다진짜다

우리나라 수능이 딱 미국 초딩 고학년 중딩 사이 그 어디쯤임

0
2024.03.19

현직영어교사. 책 어렸을때 읽히면 국어영어다잘함. 영유 결정적시기 어쩌구 틀린거 아니지만 그 시기 지나면 공부방법이 달라지고 "발음" 이 조금 차이날 수있다는거지 수능영어에 유의미한차이 x 아참 그리고 나는 연대 인문갔는데 중학교부터 남들다니는 학원다니고 고등학교 2학년까지만 학원다니고 자습함. IQ는 어렸을때 138 고1때잰건 135

2
2024.03.19
@철학전공자

ㅋㅋㅋ 하고자 하는 말이 뭐냐

아이큐 높아서 나는 잘했다 이거임?

3
2024.03.19
@Physics센세

요즘 자기자랑 메타가 끝자락에 슬쩍 흘려주는거임

고로 니말이 맞음

9
2024.03.19

영어 유치원 다님. 영어 1등급 놓친 적 없음.

애초에 영어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짐. 영어가 공부의 대상이 아니게 되는 게 엄청 큼

3
2024.03.19
@M99kg760kg

이건 영유의 장점이 맞음

0
2024.03.19
@M99kg760kg

나도 다녔음ㅋㅋ 이게 맞다

0
2024.03.19

어차피 실패(?)한 애들은 저기 글 못 쓰니 참고가 안 됨

0
2024.03.19

사교육빨 제일 많이 받는게 수학인거 같지만 영어더라 학군지 아이들중 상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영어 모의고사는 치면 1~2나오는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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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레이스랜다 레이슼ㅋㅋㅋ

0
2024.03.19

영어잘하려면 그냥 맨몸으로 영미권 사람들만 있는데에 떨궈놓고 1년살면 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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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연통소리

맞음ㅋㅋ

귀로 계속 듣다 보면 따라하면서 입이 트이니까

 

0
2024.03.19

못보내....개비싸....

0

영어유치원 차이가 그렇게 큰가...?

 

안 다녀봐서 모르는데 유치원 때 단어 몇 개 해본게 전부.

 

요즘 애 키우는 부모들은 다 영어유치원 보냄?

0
2024.03.19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동생이 영유 다니고 난 초3때 시작했는데 영어실력이 딱히 더 좋진 않음.

 

차라리 그 시간에 독서나 이런걸로 자국어 키워주는게 중요한거 같어. 외국어도 결국 자국어 안되면 천장이 생겨버려서...

 

결국 시험잣대가 아니라 도구로서 영어를 쓰게 되는 경험이 필요한거 같음.

0
2024.03.19

영어유치원은 좋음

 

저 어린나이에 언어 습득 개빠름

지능 엄청 높은 시기임

 

입하고 귀가 트임

입하고 귀 트인다는 게 얼마나 좋은 데

 

0
2024.03.19

확실히 언어는 어릴때 해놔야 편하게 하는듯ㅋㅋ

0
2024.03.19

케바케임. 적응 못하는 애들이 반 가까이됨. 저런거 하느니 유학보내는게 낫다고 본다. 생각보다 스트레스 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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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때 카투샤 출신 담임덕에 영어 재밌게 배우다가 S+V+C 갑자기 이런 소리나 하면서 애들 패는 늙다리 씹꼰대 중학교 폐급 선생들 덕에 나도 질려버려서 수능 닥쳐서야 시험 치룰 용도로 외워서 의무적으로 대한게 영어라.

환경이 달랐다면 좋았겠다 싶긴 하더라.

물 한잔 달라고 하려면 뭐라고 말 걸어야할까 아 이렇게 하면 좀 더 정중하구나 이런거 없고 외워 씹새들아 시험에 나온다 이러고 의미없는거나 외우게 시키니 .의미도 못 찾고 경멸스럽기까지 했음.

요새도 학교 교육 이따위 일지 모르지만. 언어를 언어로 받아들이게 만드는게 영유라면 효과는 있겠다 싶네.

0
2024.03.19

영유다닌 친구딸래미가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놀러왔는데 생각보다 영어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심지어 외국인이랑 말할 때도 당황하는 기색이 없더라. 역시 돈값하네 싶었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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