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포되어 잡혀온 등애

 

유심이 등애를 회유하지만 등애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결국 등애의 처형을 결정한 유심

 

같이 생포된 등충은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등애

 

이렇게 촉한의 북벌을 막아서던 명장 등애는 처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다.

 

등충은 유심이 따로 처분할 듯하다.

 

유심이 등충을 회유하지만 등충 역시 등애처럼 죽음을 선택한다.

 

등충에게 사망한 것으로 공표할테니 성도로 가있으라는 유심

 

유심은 등충에게 사관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지만 등충은 이 역시 거절한다.

 

등충에게 등애가 단지 졸장으로만 남지 않도록 사관이 되어달라고 설득하는 유심

 

등충은 유심의 설득 끝에 결국 촉에 투항해 사관이 되기로 한다.

 

등애의 성도 백도어로 인해 촉군의 진격이 지체되어 늦지 않게 장안성에 도착한 종회

 

종회는 장안성에서 촉군을 막아내는 데 상당한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속으로는 상황이 안좋아지면 또 줄을 갈아탈 생각을 하고 있는 종회

 

장안성에서 촉한군을 상대할 준비를 하는 위군

 

한편 유거가 등애군과의 전후 처리를 마친 제갈첨에게 찾아온다.

 

제갈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유거

 

유거는 동맹국인 오나라를 칠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준비를 제갈첨에게 부탁한다.

 

유거는 촉한이 장안성을 차지하면 다음 목표는 위나라가 아닌 오나라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결국 제갈첨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유거

 

유거 또한 후계자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원군으로 병력들이 돌아왔으니 이제 장안성을 공격할 차례다.

 

장안성 전투 스타트

 

장안성의 위엄에 할 말을 잃은 아군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연을 계속해서 긁어대는 양의

 

결국 옆에 있던 위연에게 쳐맞고 만다.

 

주율은 유선에게 일단 후퇴할 것을 제안한다.

 

주율의 제안을 받아들여 후퇴를 선택하는 유선

 

종회 또한 추격을 하지 않아 아무것도 안하고 전투 종료 ㅎ;

 

위연과 양의의 다툼이 없었더라도 당장 장안성을 함락하긴 힘들었을 듯 하다.

 

강유와 주율에게 장안성 공략 작전을 일임하는 유선

 

양의와 위연의 분쟁도 계략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는 주율

 

안그래도 성이 큰 많큼 오만것을 다 신경 써야하는 장안성에 촉군이 온갖 수상한 움직임을 더해 빈틈을 만든다는 내용

 

양의에게 계책에 대해 설명하러 온 강유

 

이번 기회에 유예화의 부마가 될 주율에게 잘보이려는 양의

 

고육지계의 일환으로 종회와 접촉한 심복을 정해달라는 주율

 

고위직인 본인이 직접 나선다고 하면 어차피 말릴테니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이미지만 얻겠다는 개수작

 

하지만 황제도 미끼로 쓰는 주율에겐 어림도 없는 이야기였다.

 

결국 직접 종회에게 가게 된 양의

 

곽익에게 장안성 쪽으로 땅굴을 파달라고 부탁하는 주율

 

초주에게는 삐라 살포를 맡긴다.

 

곽익, 초주, 나헌 셋 다 하겠다고 하긴 했지만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파악할 수가 없다.

 

결국 강유와 주율의 머리를 믿기로 하고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는 셋

 

이제 장안성 함락 작전의 밑준비는 끝났다.

 

서촉 전선이 위험하다는 소식에 친정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조모와 단호하게 막는 사마소

 

결국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사마소의 의도대로 사마가문 사람이 서촉전선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다.

 

나헌과 유심이 강족과 함께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양의와 위연의 분쟁을 이용한 고육지책도 진행 중

 

곽익이 담당하고 있는 땅굴 작전도 신경써야 한다.

 

금미연의 거대한 뱀 또한 병사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

 

초주의  삐라도 정상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듯 하다.

 

촉의 동시 다발적인 작전에 과부하가 오고 있는 위군

 

위연의 의미없는 움직임에도 정확하게 대응한 것이 오히려 약점을 드러내는 꼴이 되었다.

 

또한 나헌과 유심 쪽에서 퍼뜨린 강족의 자객 소문은 세작 침입을 수월하게 해줬다.

 

곽익의 땅굴에 대응하느라 정작 성벽을 보수할 인력이 부족하게 된 위군

 

아무튼 장안성을 함락하기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전투 스타트

 

이번에도 위연의 의미없는 움직임에 맞춰 예비대를 움직이는 종회

 

촉군이 예비대가 사라진 틈을 타 보수가 덜 된 성벽을 타고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이제야 촉군의 계략에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종회

 

전투 진행 중 방회의 원군 도착

 

방회 - 하후패 인접 시 대화

 

위군에 잡혀있던 양의는 후방에 있던 유심이 잠입해 구출했다.

 

하지만 양의를 구출하러 올 것을 예상하고 있던 호열

 

양의와 유심만으로 호열군을 상대해야한다.

 

이보 vs 왕평 일기토

 

조작 일기토 승리

 

종회 - 주율 인접 시 대화

 

유선 - 양의 인접 시 대화

 

위관 - 초주 인접 시 대화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