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곡에서 강유와 교전하는 사이 주율의 작전대로 유선과 마대가 천수성을 함락했다.
중앙에 지원을 요청하자는 등충의 말에 반대하는 사찬
등애 또한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지원 요청이 불가능하다는 사찬의 말에 동의한다.
천수 함락 후 강유와 독대를 하는 양의
강유가 어느정도 짐작한대로 태자 문제를 거론하는 양의
ㄹㅇ ㅋㅋ 애가 무슨 잘못이야!
아무튼 후계자 문제에 강유를 끌어들이려는 양의
강유는 후계자를 유심을 생각했으나 양의는 유예화를 밀고 있다.
한나라 페미니스트 양의 ㄷㄷ
유교 탈레반의 논리를 들이밀어봤지만 양의의 팩트 폭행에 할 말이 없어진 강유
양의가 생각하는 강유가 북벌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강유도 학실히 부정하진 않는 듯 하다.
출신과 가문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는 강유
유교 탈레반이 지배하는 세상에 꼴랑 둘이서 되겠어요?
주율과 유예화의 혼담을 언급하며 강유를 설득하는 양의
이렇게 양의의 말솜씨에 넘어간 강유는 유예화 파벌로 편입된다.
과연 유예화의 미래는?
현재 위나라의 상황에 고민이 많은 사마소
왕원희는 사마소에게 제갈탄을 가장 먼저 해결할 것을 제안한다.
왕원희의 제안에 따라 제갈탄을 공격할 명분 만들기를 시작하는 사마소
유선에게 보고하러 가던 중 유예화와 마주친 주율
예상치 못한 주율의 칭찬에 어쩔 줄 몰라하는 유예화
주율에게 다른 장수들도 많은데 굳이 유선에게 천수성 공략을 맡긴 이유를 묻는 유선
유선의 명성 쌓기 프로젝트를 가동한 주율
한편 동오에서 손준의 뒤를이어 손침이 권력을 장악했다고 한다.
심지어 손침이 탁고대신과의 정쟁에서 승리하고 삼족을 멸해버렸다.
삼족을 멸하는 행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유선과 주율
한편 비의는 제갈탄이 수춘에서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가져온다.
당장 등애를 공격하는 것에 큰 이득이 없으니 한중으로 회군할 것을 권유하는 주율
주율이 등애를 막는 사이 본군이 사마망을 치고 등애가 구원에 나서면 등애가 없는 빈집을 노리는 작전
작전이 잘만 풀리면 장안을 가시권에 둘 수도 있는 상황이다.
위나라 중앙 정치 문제로 등애가 지원요청을 하지 않은 상태라 사마소는 서촉 전선의 위급함을 아직 알지 못한다.
기병으로 낙곡을 통과하기는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
제갈탄의 난이 생각보다 빨리 진압될 것 같은 상황이라 속전속결이 필요하다.
결국 기병을 제외하고 유심이 보병 위주의 병력을 편성해 출진 ㄱㄱ
낙곡을 타고 등장한 촉군에 당황한 제갈서와 사마망
결국 등애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사마망
유예화와 후계자 경쟁을 하게 될 유심이 군공을 세우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개수작을 부리는 양의
하지만 어림도 없다.
아군이 강을 건너면 사마망이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이는데...
성에 짱박혀 있는 사마망이 적턴에만 아군 근처로 튀어나와서 공격한 다음 다시 성으로 튄다..
사마망이 짱박혀있는 성에는 유일하게 유심만 들어갈 수 있다.
진행하다보면 유선 등장
사마망 vs 초주 설전
설전 승리
양의 - 유선 인접 시 대화
유예화 - 유선 인접 시 대화
유심으로 성벽을 넘어서 사마망을 퇴각 시키면 전투 종료
Commander
ㅊㅊㅊㅊㅊㅊㅊ 꿀잼이다
소년펭긴
개꿀잼
Yubin
어서 다음이야기를 !! 일단 추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