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관 점령 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여포군에 이상함을 느낀 초선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초선답게 진궁의 마지막 계책을 간파해낸다.
진궁의 성도 급습 계책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받게 된 조운
그럴듯한 내용이지만 여포군의 거짓정보일 수도 있는 상황
일단 조운이 양평관에 잠입해 사실확인을 해보기로 하는데..
잠입해 확인한 결과 성도로 귀환하는 것을 선택한 조운
믿기 힘든 상황에 내통을 의심하는 위속
하지만 여러 정황을 봐서 내통자가 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포군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촉한의 멸망을 원하지 않는 사람...
다들 누군가를 떠올린 것 같다.
사실 이제와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군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성도를 공격하기로 한 여포군
전투 스타트
여전히 중원에서 울려 퍼지는 구수한 K-사투리
의지를 다지는 조운
공격 ㄱㄱ
이엄 사망
요화 사망
오의 사망
반골좌 사망
맹획은 이쁜 마누라가 기다리는 본진으로 런
비위(비의) 사망
장완 사망
퇴각 후 사라진 유선
조운 vs 여포 일기토
싸울 의지가 없던 조운에게 손쉽게 승리하는 여포
조운 사망
전투 종료
여포가 한실을 멸망 시키는 모습을 지켜보는 초선
유선이 전투 중 모습을 감춘 이유가 이거였나보다.
오나라가 위에게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저수
심지어 육손의 활약으로 동오군이 큰 피해 없이 위를 대파했다고 한다.
여포는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한다.
이번 전쟁으로 위는 엄청난 피해를 입고 하후돈마저 전사했다는 소식
저수는 오가 위를 멸하는 사이 휴식을 취하며 내실을 다지자고 제안한다.
동오가 중원을 차지하면 지금도 심한 세력 격차가 극심해질 것이라는 여포
그럼 오나라 공격 ㄱ?
ㄴㄴ 오나라를 공격하면 그 사이에 위가 세력 회복할 거임
아 그럼 어쩌라고!
어... 그게 제일 좋지 않은 생각 같은데..
드디어 미쳐버린 것인가
다행히 아직 미치진 않은 것 같다.
내정과 외교로는 답이 없으니 결국 전투로 타개해야 하는 여포군..
결국 양방향 공격을 감행하고 오나라 방면 군세는 장료에게 맡기는데...
장료는 관우 암살로 인해 갈등을 겪었던 화타가 불편한 지 위나라 전선에 보낼 것을 요청하고 여포가 받아들인다.
이렇게 두 개의 군세로 나뉘어진 여포군
역병으로 신속한 퇴각을 하지 못한 위군
허창 공격 개시
조성 회의장 클릭 시 대화
고순 회의장 클릭 시 대화
화타 클릭 대사
저곡 클릭 대사
전투 스타트
허창성엔 조인이, 외곽 진채는 서황이 주둔하고 있다.
여포군도 둘로 나누어 진채 쪽은 조성이 맡는다.
전투 진행 중 하후연의 원군 도착
측면에서 나타난 하후연을 막으러 나서는 조성
하후연 vs 조성 일기토
조성의 패배..
일기토 후 조성 퇴각
하후연 퇴각 대사
조인 사망
만총 사망
서황 사망
조홍 사망
허창성을 점령하자 갑자기 나타난 허저
허저는 여포에게 조씨 일가의 처우를 묻는다.
모두 죽이겠다는 여포에게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허저
설득이 불가능함을 느낀 허저는 여포에게 일기토를 신청한다.
허저 vs 여포 일기토
치열한 전투 끝에 여포의 승리
허저를 살려주려는 여포와 끝까지 항전하는 허저
여포가 허저의 목숨을 거두려는 순간 장패와 고순이 달려와 만류한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공격을 하고 사라지는 여포
큰 부상을 입은 허저는 다시 산으로 돌아간다.
변해버린 여포의 모습에 절규하는 장패
여포의 변화에 초선의 부재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 장임
전투 종료
울랄라숑숑
머야머야
저 한자 알려주라~
울랄라숑숑
포경수술ㅋㅋㅋㅋㅋ
한그르데아이사쯔
넘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