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에게 의탁하는 마대
하지만 여전히 제 정신이 아닌 마초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데..
그래도 결국 유비에게 의탁하는 마초와 마대
한편 서량의 반대편에서도 뭔가 분주하게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다.
정욱이 귀환한 조조에게 보고하려 하지만 조조는 됐다고 한다.
하도 분탕질을 해대서 찔리는 게 많은 정욱은 변명할 논리 세우기 바쁘다.
하지만 조조는 별 다른 문책 없이 정욱에게 돌아가 쉬라고 명령한다.
회의장에서 나서면서도 생각이 많은 정욱
노인네 치매 왔나;
조조가 허창으로 귀환했다는 소식을 들은 여포군
여포가 화타에게 초선의 상태를 묻는데
눈치 없는 위속이 그만.. ㅎㅎ;
갑분싸 된 회의장
하지만 저곡도 의문점이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혹시 여포가...
다행히 신체적인 문제는 아닌가보다 ㅎㅎ;
진궁이 유비와 강족의 침공을 대비해 서량으로 귀환할 것을 요청한다.
몸이 좋지 않은 초선과 장안을 수비할 장료는 남기로 결정
서량으로 귀환하기 전 왕윤의 묘에 찾아온 여포와 초선
한실 부흥을 원하던 왕윤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초선
여포는 이미 한실을 버린 듯 하지만
초선은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한편 장안 거리를 거닐다 관우의 소식을 듣게 된 화타
관우의 활약을 칭송하는 백성들
헉..
한실 부흥을 위해 오명까지 감수한 화웅과 그런 화웅을 죽인 관우의 상반된 평가를 보고 현타 온 화타 ㅠ
국제 정세 브리핑 타임!
결국 정군산까지 진격해온 유비군
한편 마씨가문의 부재로 대부분의 서량이 개판이 됐지만 이상하게 천수쪽은 괜찮다고 한다.
또한 강족도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지만 일단 유비군에 집중하기로 한다.
악용의 소지가 있어 쓰고 있던 의술서를 불태워버린 화타
하지만 속마음은 점점 흑화해가는 화타
정군산 전투 스타트
많이 왔으면 많이 먹겠지!
그때 퇴로를 끊어버리며 나타난 유비군
타개책을 찾던 와중 갑자기 등장하는 장임
장임을 보자 복수심에 불타오른 유비가 돌진해온다.
장임을 보고 생각이 많아진 진궁과 그런 진궁에게 전투에 집중하라는 여포
여포 - 유비 인접 시 대화
여포 - 마초 인접 시 대화
여포 - 마대 인접 시 대화
황충 vs 여포 일기토
황충의 궁술에 고전하지만 결국 빈틈을 잘 노린 여포의 승리
일기토 후 황충 퇴각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아군의 군량고인 사곡이 점령됐다고 한다. 별 건 아니고 승리 조건이 버티기에서 전멸로 바뀌고 끝
장비 - 여포 인접 시 대화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