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마등의 세력권으로 들어온 여포
유비가 도망가는 바람에 조조는 마등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한다.
여포를 잡기 위해 무리한 곽가에게 찾아온 조조
유비와 손권부터 정벌하되 반드시 가후를 데려가라고 조언하는 곽가
정욱의 반대에 곽가가 설명을 하려 하지만 결국 말을 다 마치지 못한 채 숨을 거두고 만다.
여포와 초선에게 찾아온 저곡과 진궁
남중으로 간다던 고간이 장합과 채모의 공격에 결국 전사했다고 한다.
고간의 복수를 다짐하는 여포
곽가의 사망 소식에 여포는 좋아하지만 진궁은 뭔가 걸리는게 있는 듯 하다.
그.. 맨날 철저하게 지시던데 ㅎㅎ;
알긴 아시는군요.
침울해진 진궁을 격려해주는 초선
어..? 이 분위기 좀 위험한 것 같은데; 설마 아니지?
다행히 주군의 부인을 사랑한 막장 부하 스토리는 아니었던 것 같다.
한편 궁술을 연마하는 조성을 발견한 위속
송헌 무시함?
진짜로 송헌을 무시하는 조성
정보 ) 기병과 궁기병 모두 공격력 S급이다.
팩트 아님?
송헌과 조성 중 누가 더 뛰어난지 가리기 위해 시합을 하게 된다.
활 보물 2개 생긴다는 소리
궁술과 활 잘만드는 것의 상관관계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활 만들기 시합을 하게 된 조성과 궁기보 삼총사
조성과의 시합이 별로 내키지 않는 송헌
넌 자존심도 없냐?
상당히 현실적인 송헌 ㅋㅋ
하지만 이미 하기로 한 거 송헌과 후성도 활을 만들기로 한다.
올리고 나서 드는 생각 : 별로 중요한 내용도 아닌데 다 짜를 걸 ㅅㅂ
한편 강동의 손책이 죽자 손권이 그 뒤를 이었고, 형주에선 채모와 유비가 대립 중인 상황
새로 등용한 군사 서서의 활약으로 채모를 물리친 유비
유비에게서 서서를 떼어낼 계책을 제안하는 정욱과 이를 허락하는 조조
유비와 손권을 치기로 결정한 조조는 곽가의 유언대로 가후를 부르려 한다.
하지만 가후의 입지가 늘어나는 것을 견제하는 정욱이 장안 수비를 이유로 반대한다.
결국 곽가의 유언을 듣지 않고 가후를 장안에 남기는 조조와 이 상황이 우려되는 순욱
마운록이 초선을 따르는 이유가 엄마를 닮아서 인가보다.
마등의 아내는 이미 죽고 없다고 한다.
그때 들어온 마초
마운록 잡으러온 마초
마초의 잔소리가 시작 될 것 같자 선즙필승하고 도망가는 마운록
초선이 어머니와 닮았다는 마초
외모도 외모지만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다고 한다.
눈보라 속에서 출진을 강했했다 목숨을 잃은 마초의 어머니
아무튼 사연 많은 마씨집안이다.
한중 공격을 요청하는 마등과 이를 수락하는 여포
여포와 마등이 장로를 공격할 때 유비는 제갈량을 얻고 손권과 동맹을 맺어 조조에 대항한다.
전투 스타트
마등이 침공해오자 당황한 장노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대사 같은데... 여기까지만 하겠다.
아무튼 알아서 하겠다는 양송
그때 유장의 부하 장임이 장노군의 원군으로 도착
포차대라는 소리
특별한 거 없이 그냥 다 때려잡으면 되는 전투다.
장노와 양송이 있는 성에 진입하면 이벤트 발생
갑자기 장노를 공격하는 양송
장노와 양송의 목을 바치면 백성들은 안전할 것입니다 흑흑
아아.. 그는 좋은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 : 이 새끼가?
이 모습을 본 장임의 대사를 끝으로 전투 종료
맛고양이
소소한 대화도 꿀잼포인트인데 안짜르고 다 넣어줘서 연재 보는 입장에서는 고맙지 ㅎㅎ 오늘도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