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추의 계획대로 남중으로 간다는 고간
여포군은 가후가 지키고 있는 장안으로 향한다.
곽가가 여포를 막겠다고 하지만 조조는 요양을 이유로 막는다.
하지만 뭔가 걸리는 것이 있는 듯한 곽가
문추가 전사한 것을 모르는 조조는 문추를 추격하기로 결정
문추군의 추격은 장합이 맡게 되고
유비는 조조가 직접 치러 간다.
문추의 추격을 자청한 장합에게 따지는 고람
이미 배신자라는 오명을 쓴 이상 어떻게든 공을 세우겠다는 장합
이런 상황에 고람은 현타가 온 듯 하다.
자신에게 참패를 안겨준 가후를 상대할 생각에 고민이 많아진 여포
그래! 결심했어!
여포전은 총 3가지 엔딩이 있는데 하나는 앞에서 본 하비성에서 뒈짖하는 엔딩이고 나머지 2개는 여기서 분기가 나뉨
이 연재는 난세 무신 루트로 진행할 예정임. 나는 난세의 무신이 되겠다!
이렇게 무신이 되어 난세를 쓸어버리기로 다짐하는 여포
여포의 의탁에 대해 찬성하는 마등과 반대하는 방덕&마대
캬~ 여기서 지연이?
마등도 유장을 물리치기 위해서 여포의 무력이 필요한 상황. 유장군의 장임에게 고전하고 있는 듯 하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중부터 점령하겠다는 마등
마대와 방덕이 한중 공략을 맡겨달라고 하지만 마등이 직접 출병한다.
뭔가 사연이 있는 듯?
그때 등장한 마운록
오자마자 잔소리하는 마대!
를 가볍게 무시하는 마운록
이 시국에?
서량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운록과 이를 막는 마초.
마초를 설득하는데 실패한 마운록은 혼자서라도 나갈 생각인 것 같다.
얘도 뭔가 사연이 있나보다.. 사연 많은 마씨집안
한편 조조군의 장합이 고간을 추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진궁
저곡이 고간을 도울 것을 요청하지만 이미 늦은 듯 하다.
결국 고간을 돕는 것을 포기하는 여포군. 참고로 한실 부흥루트에서는 고간을 도우러 간다.
조조는 유비를 치러 갔고 곽가는 요양 중이라 다행히 가후만 상대하면 되는 상황.
가후를 상대하기 위해 여포 나름대로 계책을 세워본다.
전투 시작
여포가 서량으로 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성밖에서 요격하는 것을 선택한 가후
지략으로 해결 불가능한 무력 집단이 생기는 것을 경계하는 가후
잘 모르겠고 굳이 먼저 요격 나가면 손해 아님?
니 수준은 개나 소라고 호거아 꼽주는 가후
가후가 말한 개나 소가 여기도 하나 있었네?
그떄 후방에서 등장한 마운록. 결국 마초의 눈을 피해 가출에 성공했나 보다.
여포군의 포진을 보고 엉망이라고 평가하는 마운록
여포와 초선을 발견한 마운록은 여포군에 접근하는데..
다짜고짜 디스하는 마운록
어린 놈이 뭘 알아! 가서 공부나 해!
거 진궁 선생.. 뭐 느끼는 거 없소? 요즘 머리싸움에서 맨날 지는 것 같던데.. 크흠..
고순과 위속을 꼽주는 마운록
천하의 여포도 마운록의 디스를 피해갈 수 없었다.
설마 초선에게 까지?
응~ 아니야!
여포 면전에서 생각보다 별로라고 디스하는 강심장
초선을 보고 여포군을 돕겠다는 마운록
저기.. 군사님? 이거 맞아?
원가의 정보망 덕분에 겨우 체면치레는 한 진궁..
갑자기 나타난 마운록에 당황하긴 했지만 일단 눈앞의 가후부터 처리하기로 하자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갑자기 후방에서 곽가와 책사 부대가 등장함
여포군 군사가 구라핑을? 거짓정보 OUT!
가후를 돕기 위해 온 곽가
전방에서 보병들이 탱킹하는 사이 후방의 책사부대들이 책략으로 조지겠다는 계획
악진이 곽가의 몸 상태를 걱정하지만 곽가는 목숨을 걸고 온 듯 하다.
뭣? 지금 여포군에 빡대가리드 밖에 없다고 하는 거니?
책사진을 처리하기 위해선 악진과 이전 듀오를 뚫어야 하는데 쉽지 않아보인다.
그때 혼자 급발진해서 악진과 이전 앞으로 달려가는 여포
이것이 초사이어인!
일타쌍피 당한 악진 이전 듀오
이전은 사망, 악진은 부상을 당한 채 퇴각
그런 여포를 보고 어떻게든 여기서 죽여야 한다고 다짐하는 곽가
여포 또한 곽가를 노리고 있다.
이 이벤트를 보면 여포의 병종이 개사기 병종 무신으로 바뀐다. 여포 하나만 조종해도 대부분의 전투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초선 - 가후 인접 시 대화
고순 vs 호거아 일기토
찍다 말았는데 아무튼 고순의 승리로 호거아 사망
곽가 퇴각
가후도 퇴각
적군을 전멸 시키면 전투 승리
진궁이 마운록의 정체를 묻지만 여포가 막아서며 그냥 가라고 하는데
초선과 같이 있고 싶었던 마운록은 자신이 마등의 딸임을 밝히려 한다.
짜잔~ 저의 정체는 마등의 딸이었답니다!
그래, 스샷 찍기 귀찮으니까 좀 한 번에 말하라고!
마운록 놀리는 아재들
헉.. 그 발언은 위험해
선넘는 송헌의 발언에 폭풍 디스를 갈기는 마운록
옆에 있던 조성도 괜히 혼남 ㅠㅠ
이렇게 전투 종료
맛고양이
오 막 올라왔네!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 연재 고마워
메카다나카
울랄라숑숑
형 재미있게 보고있어!! 이거 끝나면 한실부흥 루트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