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정신을 차린 여포
진궁 선생의 브리핑 시간!
브리핑 끝!
장수는 어디가고, 유비는 조조군 아님?
친절히 설명해주는 장료와 진궁
고순이 조앙과 전위의 죽음을 이유로 의문을 표하지만 진궁은 단호하다
세력 약해서 항복할 수 밖에 없는 장수만도 못한 여포군 세력 ㅠㅠ
일단 조조군에게 찍힌 화타도 같이 원소에게 ㄱㄱ
도망간 여포와 뒷통수 때리고 런 한 유비
그 판단...
진궁의 예상대로 장수와 함께 항복한 가후
가후의 합류로 또 다시 줄어드는 자신의 입지에 계속해서 불안해지는 정욱
역적이라고 몰아세울 때는 언제고 의탁한다니까 냉큼 받고 보는 원소
그 역적 여포 니 앞에 있다
조조가 승상의 자리에 오르고 관우가 투항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곽도
고나우, 형의 원수!
원소군은 백마로, 여포군은 연진으로 출병하기로 결정
누가봐도 떠넘기기죠? 야! 니가 가!
원소가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한발씩 물러나 중립파 두 명을 보내자는 책사진
결국 연진의 참모는 저수와 전풍으로 결정되었다.
니가 말하는 두 부인이 감부인, 미부인이 아니라 두씨는 아니겠지?
아무튼 조조는 세가지 조건을 수락하고 관우가 조조군에 투항한다.
한편 원소와 여포의 진군 소식을 듣고 출진하기로 하는 조조군
대부분의 1군들이 백마로 간 조조군에 의아함을 느끼는 여포군
무사히 원소군의 세력권까지 들어왔으니 화타를 보내주려 하지만 화타는 여포군에 종군하기로 결정했다.
전투 스타트
여포/원소 통합군을 구성해서 반으로 나눈 병력
원소군 꼬라지가 이해되지 않는 진궁과 반쯤 체념한 저수와 전풍
수송대를 보고 눈 뒤집혀서 순우경에게 후방을 맡긴 채 돌진하는 문추와 고간
여포가 수상함을 눈치 챘지만 문추는 이미 복병에 걸리고 말았다.
여포가 문추를 구원하러 돌진한 사이 후방의 다리를 점령한 이전
그나마 여포 떄문에 완벽히 성공시키진 못했다.
사실 부상이 심하지만 애써 괜찮은 척 하는 문추
적을 전멸 시키면 연진을 점령하면서 전투 종료
부상이 심하긴 하지만 한 달 정도 치료받으면 괜찮을 거라는 화타
하지만 바로 백마로 가야한다는 문추와 말리는 화타
이것이 바로 군인정신
결국 문추는 백마로 달려가고 전투 종료
입만먹을게
5252 기다렸다구
adonis
늦은 시간에 올라와도 봐야지 아무렴
유린기
네 이놈!!! 어서 더 올리지 못할까!!
한그르데아이사쯔
이거 볼려고 오늘도 하루를 버텼다 후후
울랄라숑숑
형 빨리 다음 꺼ㅠㅠ
CopyPaper
아아... 이번주는 롤드컵 이슈로 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