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래서 공자는 양심을 얘기했고 노자는 무위자연을 얘기했죠 저는 사람이 사람을 믿고 살아야 하는데 사람을 믿지 못해 법을 믿고 사는 사회에 대해 넋두리 했어요

답댓 다는 것마다 일치된 논리가 하나도 안 보이네 ㅋㅋㅋ

본인이 무슨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파악해라 ;;

공룡의 뼛조각들을 보고 실제 100% 공룡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을까요? 논리의 파편으로 그것을 일치시키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사람이 사람을 믿고 살아야 한다면서 밑에선 약자는 도태되어야 하는게 자연법칙이라고 표현하는게

어불성설 그 자체임 ㅋㅋ 논리의 파편이 아니라 님 논리가 그냥 파편 그 자체임 ㅋㅋㅋ

참고로 가죽과 색깔까지 100% 구현한 공룡 예상도도 이미 있음

그런데 하버드 연구팀은 공룡이 파충류가 아니라 조류였다는 연구도 있던데여? 인간의 뼈를 가지고 공룡복원하듯 프로그램을 돌리니 말도안되는 예상도가 나오기도 했구요.

2차원에 사는 개미가 3차원에 사는 파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사과를 보고 먹기 바쁘지만 누군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을 생각하기도 하죠!

꿀벌이나 개미, 사자 등 많은 개체가 서로 한몸처럼 믿고 집단을 꾸리죠 하지만 그곳에서도 약자는 도태가 되기도 해요 물론 그 반대의 사회도 있긴하겠지만요

우리 모두 세상의 모든 정보를 알고있는건 아니니까요

퍼지데이가 뭔지는 모르지만 원래 약자가 도태되면 소멸되는게 자연법칙 아닌가용

너도 소멸되길 원해서 이런 글 쓰는거지 ? ㅇㅋ

약자가 도태되면 소멸되는게 아니라

도태되면 그 유전자가 못 퍼지는거야

그게 소멸 아닌가?

약자가 아니라 그냥 도태야

강자도 도태될 수 있어

누가 도태되는냐 그건 환경이 정하는거야

공룡이 인간보다 강자지만 환경에 따라 소멸됐듯이?

객체만 보면 공룡이 강자이지만

하지만 결국 살아남은 인간이 그럼 강자인 것 아닌가? 환경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서 강자의 기준이 바뀐것이니까

약자와 강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

하지만 도태되면 소멸하는 것이 자연법칙라고 한거야

살아남고 개체가 많은걸로 하면 개미가 강자지 어찌 인간이 강자인데

자연에서 강자와 약자는 살아남는게 기준이 아니라 먹이사슬로 구분해

그렇지만 자연에 적응해서 생존하는건 강자 약자의 구분이 아니라 자연의 적응 정도에 따른거야

강자 약자 이 구분은 도태와는 전혀 상관없는 구분법이야

첫댓이 약자가 먼저 죽는다고 하여

원래 도태된 약자는 먼저 소멸하는게 자연법칙이라고 한거야

자연의 적응정도가 낮으면 그것이 약자 아닌가?

그리고 약자는 절대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에 흐름에 따라 달라지지

퍼지데이가 뭔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도 먹이사슬이 있겠지 그곳에서 적응도가 낮으면 그것이 약자인것이고 그 환경에서 도태된 것 아닐까?

도태라는 것이 환경에 적응을 못했다는 것인데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것이 강자이고 못하면 약자 아니야?

자연의 적응정도가 낮으면 약자인게 아니라 그저 자연의 적응정도가 낮은 종인거야

다시 말하는데 강자와 약자의 구분은 종의 먹이사슬이지 자연의 적응정도가 아니야

사자가 개보다 강자이지만 자연의 적응정도는 개가 더 높아

약자와 도태는 같이 묶이는 개념이 아니야

개념정리부터 먼저하고 생각을 하는게 좋아

하지만 사자와 개는 서로 살고있는 환경이 다르잖아?

사자와 개를 사파리에 풀어놓는다면 사자의 적응도가 더 높지 않을까?

하지만 인간이 있는 도시에 풀어둔다면 개의 적응도가 더 높겠지.

나는 저친구가 말하는 퍼지데이에서의 약자는 같은 환경속에 있는 인간들 중 약자가 먼저 죽는다를 얘기한 것이라고 생각했어.

너의 말을 다시 정리한다면

사자가 개보다 객체적으로는 강자이지만

개는 사자보다 적응정도에서는 강자이지

A는 힘이 쎄고 머리가 나쁘지만

B는 힘이 약하고 머리가 좋다면

힘이 중요한 환경에서는 a가 강자이지

머리가 중요한 환경에서는 b가 강자이고

그런데 강자와 약자를 나누는 기준을 왜 먹이사슬에만 고정을 해야하는 것이지? 적응정도에서도 강자와 약자가 있을텐데?

환경에 따라 강자와 약자가 다르고 그 환경에 따라 약자들은 도태되는 것 아닐까?

사자가 살고 있는 곳에는 개가 살 수 있어

반대로 개가 살 수 있는 곳은 사자가 살 수 없는 곳도 있어

이게 자연의 적응도야

그런데 같은 환경에서 같은 적응도라도 강자와 약자가 나눠어져

개와 토끼는 둘다 비슷한 자연 적응도를 가지지만 개가 토끼를 먹지 토끼가 개를 먹지는 않아

그런데 그렇다고 토끼가 도태되는것도 아니잖라

이렇게 같은 적응도라고 해도 강자와 약자가 있고

강자와 약자가 나누어진다고 해도 약자가 도태되는게 아니야

그저 약자라고 도태되는거면 진작에 멸종되지

즉 자연의 적응도가 충분하다면 약자가 될 수는 있어도 도태되는건 아니야

다시 말하는데 개념정리나 실제 자연환경을 보고 생각하고 말해

69는 태극이지 좋은 생일이네 조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