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붕 친구들, 이번에 플레이 할 모드는 조조전 모드의 효시인 여포전이 되겠어요.
참고로 원작은 중국 모드인데 조조전 카페에서 번역해서 한글판으로 배포한 걸로 알고 있음.
인물 관계나 성격, 배경 설정이 이상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셈. 사실관계 같은 거 따지면 모드 못함
아무튼 조조전 모드 중에 상징성 하나는 탑 티어라 하겠다.
나관중의 문장력을 보여주는 연의 도입부
대충 십상시의 난까지 끝나고 동탁이 승상이 된 시점
반란군 진압 정도는 자기가 나서겠다는 소칼좌
한 왕실에 충성하는 정원의 독백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다. 원본 조조전에서 조조가 지나갈 때 허자장이 말거는 장면과 똑같음 ㅎ
아아.. 그것은 난이도 설정이다.
여포는 상남자기 때문에 어려움으로 간다! 이거 외에 자잘한 설정이 더 있는데 보는 입장에서 중요한 건 없음
전투 시작
너 잡병 주제 머리 좀 쓴다?
ㅉㅉ 무관놈들은 힘부터 쓸 생각부터 한다니까
오는 족족 한방컷 내버리는 여포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적군 전원 방어 디버프 상태로 스타트
적군턴에 무도가 하나가 런하려 하지만 똘똘한 궁기병이 저격으로 잡았다.
아까 니가 도륙한 애들은 생각 안나니?
바로 합리화
다시 아군턴이 되면 적병이 런을 시도하는데
장패가 나타나더니 순삭 시켜버림
장패야, 우리 말을 전혀 듣지 않는게 누군가 생각나는구나
아무튼 정리하고 대화를 시도하기로 하는 여포
우리가 먼저 와 있었거든?
중국에 울려퍼지는 충청도 사투리는 그냥 현지화 한 것으로 이해해주자
혼자 왔지만 전리품은 착실히 챙기는 장패
너, 내 동료가 돼라!
이렇게 장패 아군 합류
소제를 폐하고 진류왕을 새로운 황제로 옹립하겠다는 동탁
원본 조조전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장면이다.
동탁의 만행이 알려졌는지 분노하는 정원
마침 돌아온 정포... 아니 여포
동탁을 저지하기 위해 거병하는 정원
동탁과 손잡고 권력을 쟁취하려는 정원?
일단 간보기 부터 시도하는 정원
아.. 그런 설정..
고순, 너도 내 동료가 돼라!
이렇게 고순과 장패도 동탁 토벌에 참가한다.
정원을 칠 계책을 세우는 동탁군
화공 ㄱ?
ㄱㄱ
세부 계획을 묻는 이숙
화공 기각!
복병 ㄱ?
오! 그럴듯해
날카로운 장제
.....
보다 못한 이숙이 결국 정리한다.
결국 정면 승부를 선택하는 동탁
에이스들이 다 빠지고 없으니 골머리가 아픈 동탁이다.
전투 시작
갑자기 급발진 하는 정원
서영한테 발림 ㅎ;
너도 효도 한 번 할래?
일기토에 흥미를 가지는 둘
어디선가 복병이 튀어나오나보다.
장패 vs 번주 일기토
둘이 만담 찍더니 끝나고 번주 퇴각;
얘는 일기토도 없이 그냥 퇴각;
선봉대들 정리하고 진채 두들기다 보면 복병 등장
정말.. 놀랍다..
고순 vs 장제 일기토 있음
고순의 승리로 장제 퇴각
정원 vs 동탁 인접 시 대화...;
동탁 퇴각 시 전투 종료
스펙터
선리플후감상
스펙터
빨리 다음화도 '해줘'
카페알파
돌아왔구나 조조전
머너어
오이오이 기다렸다구
전여친
새로운 연재네!! 사랑해🥰🥰
5년의기다림
아니긍까
꿀잼!
파랑1
ㅋㅋㅋㅋㅋ
유린기
모드중에 여포전이 근본이라 생각함
adonis
돌아왔구낭 기다려따!!! 간옹전만큼 재밌으려나??? 중간에 충청도 사투리은 머야 ㅋㅋㅋㅋㅋ
오징어따콩
조조전 모드로 대조영전하다가 어려워서 때려치움ㅠㅠ 조조전은 그 트레이넌가 써서 장비, 돈 빠방하게 하는맛인데 ㅠㅠ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잉 난 트레이너로 열매 존나 쳐먹이고 하는데용
오징어따콩
조조전은 나도 글케했는데 대조영전은 몬찾겠음 ㅠㅠ
메카다나카
왔다 ㅋㅋ
개드립꿀쨈
에어장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