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도에서 참패를 당한 간옹군

 

그래도 곽가놈도 죽었다.

 

병사는 다시 채우면 되죠? ㅋㅋ 곽가 죽은 니네 손해죠? 

 

역시 성안에 틀어박혀 존버는 최강의 전략이다.

 

이렇게 조조군도 본진 리콜

 

원래는 치세의 등신, 난세의 간옹이었는데...

 

이제 유비 버리고 독자노선 ㄱ?

 

독자노선은 개뿔... 단체로 최면이라도 당한 듯 끝까지 유비다.

 

서주놈들 사이에서 혼자 어색했던 탁군 출신 간옹

 

유관장이 부러웠는지 의형제를 제안하는 손건

 

유관장 삼형제 평소 모습을 보면 서열 정리는 중요하다.

 

짬밥 대우 확실하구만!

 

마, 낙장불입이야! 

 

이렇게 간손미 셋은 석양의 저주.. 아니 석양의 결의를 맺고 의형제가 된다.

 

간손미 간손미 신나는 노래~

 

한편 간옹군의 후방 병주 상당에서는...

 

견희가 반란을 일으킨다.

 

너무 뜬금없는 감이 없지 않지만 어쨌든 반란군을 진압해보자.

 

원씨도 공손씨 등등을 죽여 강탈한 하북 아니니?

 

아군은 미위 한 명, 간장은 우군으로 출진한다.

 

전투 중에 한 눈 팔지 마라

 

견희를 퇴각 시키면 전투 종료. 바로 전 전투가 좀 빡세서 그런지 그냥 쉬어가는 전투다.

 

1번 = 견씨 아군 합류 + 간장 특수전직, 2번 = 견씨 사망, 간장 적병행(=능력치 좋은 유벽)

누가봐도 1번이 이득이다. 1번으로 간다.

 

미위는 선수를 빼앗겼다!

 

부럽다!

 

차마 세력의 수장인 간옹의 아들에게 대항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미위

 

스윗 간장

 

이렇게 견희가 아군으로 합류. 뜬금 없지만 조조전에서 여캐는 전통이다. 

꼬우면 영걸전에 이명과 조조전에 초선을 넣은 코에이를 욕하자.

 

(부럽다..)

 

아직도 쌓인 게 안풀린 간장. 사실 벌써 응어리가 풀리는 게 비정상인 것 같다.

 

그때 뭔가 망설이다가 무언가 말을 하는 견씨 

 

어서 목을 쳐라!

 

서윗 간장...

 

흉노는 아직 내통한 사실이 발각된 것을 모르는 상황. 이것을 역이용하기로 한다.

 

유벽을 대장으로 원군을 보내는 간옹. 

 

전투 시작

 

시작하자마자 적군이 열심히 달려온다.

 

어느정도 깊숙히 들어오면 아군의 복병 등장.

 

일부 적들이 혼란에 걸리고 호주천은 동쪽으로 퇴로를 잡는다.

 

는 막힘

 

진짜 본격적인 전투 시작

 

미위 - 호주천 인접 시 대화

 

특별한 건 없이 그냥 적 다 떄려잡으면 전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