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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운
옛날엔 남편 사람들 다 모시고 살았는데 ㅋㅋㅋ
호랑이형님
여친 어머니가 큰일 하셨다. 주제 넘는 건 탐하는게 아니지.
엘리어트
ㅇㅇ 애초에 그릇이 글쓴 애나 누나에 비하면 간장종지 수준이었던듯.
내프내프
교수 노릴정도의 박사면 앞날 창창한데 이걸 파혼을…멍청하네… 저 상황에서 저렇게까지 성공한다는건 진짜 엄청난 사람인건데…
김치맛쿨피스
여자쪽은 자기 집안도 꿀릴 게 없다는 거지.. 은사라고 하는 거 보면 오래 해먹은 교수 집안 아닐까 싶은데 부인도 뭐 한따까리 했을 거고 눈에 안찬다 이거였을 듯
DJINN79
여친 에미가 미리 저렇게 자기 본색 드러내줘서 얼마나 고맙냐.
아가리 싸물고 있다가 결혼하고나서 저런소리 쳐하면 더 골치아프지.
먼저 하늘나라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이 도와주셨다고 생각하자.
이거맏따
어딜가나 주작무새들이 판치네 ㅋㅋㅋㅋㅋㅋ
하늘은하늘색
솔직히 박사학위달고 삼전에서 일하는 사람이 누나를 부모처럼 모신다는 이유로 사위삼기 싫다고 할 정도로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이 있을꺼라곤 상상하기 힘들잖어
바이바이마이블루
박사 연봉 1억 넘던데 ㅋㅋㅋ 여친 집안도 어지간한 금수저인가 ㅋㅋㅋㅋㅋ
highway95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 많음
착한딸쟁이
사리분별못하는 노인네들 많아
나도가입시켜줘
여기 댓들만 봐도 이해 안가는 애들이 있네...
초CYON
부모님이 저승에서 도왔네ㄷㄷ
은사님 딸이지만 되먹은건 엄마 따라간ㅋㅋ
년차경력직
저 노력으로 교수까지 단사람이면 뭘해도 될탠데
삼성이 밀어줘서 교수까지 달았으면 먹고사는거 절대 문제없고
누나한태 생활비 지원해줘도 충분히 먹고살탠데 그걸 버리네 ;;;
바나나맛분유
여친집안이 개쩌나보지
하늘은하늘색
똥차? 보내고 벤츠오기를 바라는거지 뭐...
장모될 사람 입장에선 가정환경 안좋은 박사나부랭이?가 뭐 그리 대단하냐 이거임
가정환경 좋고 직업 괜찮은 사위 만나고 싶으니까 사위 얻고 싶으니까 저런 막말을 하는거
댓글배달
저딴 애미 밑에서 자란 여자랑은 결혼 안하는게 맞다. 여자는 무조건 엄마 닮는다.
가나다라거너더러
딸ㅂㅈ팔아서 재미보려던 장모가 얼마나 열받았겠냐
쓰니네 누님이 치킨빼먹는 딸배같다고 생각한거지ㅋㅋ
이해와 공감을 해보아요~
substr
저게 씹주작인 이유가 뭐냐면 부모님없고 서울대 출신에
전자에서 미국 박사까지 지원해줘서 갈정도면
글쓰면 누군지 다 알게됨 S급 핵심인력임
사내에서 모르는 사람없을거고 소문다남
근데 저렇게 주절주절썼다?
개씹주작이지 ㅋㅋㅋㅋㅋ
잘생긴찐따
대체 그사람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다 알거라고 생각함?
구이언
삼성에 직원이10만명이넘는데 박사지원 해준사람이 수백은될꺼같은데 알기 쉬울까? 음..
Kusanagi
10만명지원이면 몰라
수백 지원에 곧 결혼직전이었다가 의무 근무 이런건 난 잘모르겠지만
파고들어서 찾으면 금방 찾는다....
분수왕시오후킹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자기 얘기 안하는 능력자들 겁나 많다
심심풀이로 노가다 잡부로 뛰는 기술사 2개 보유한 아저씨도 봤다;;
우연찮게 서류 봉투보고 물어봐서 알게됬는데 아니었으면 끝까지 몰랐을거야
substr
저런 케이스 별로없다
특히나 해외대 박사를 지원해줘서 갈정도면
ds부문일거고 반도체 메모리 설계쪽일거고
석사로 입사하고나서 바로 갈수있는것도아니고
보통 입사 후 몇년 이상 직원 중에
평가 전부 탑찍어야되고
그룹장 팀장추천 당연히 있어야되고
이런 히스토리에다가
서울대 출신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물리전공한
손에 굳은살 많은 직원?
같은 팀이면 바로 알지
그리고 사람많은만큼 소문도 졸라 빨리 퍼진다
찬기파랑가
뭔소리야... 저게 어딜 봐서 석사끝나고 재직중에 회사에서 보내줘서 미국박사한 케이스임?
딱 봐도 서울대 학사출신이 바로 박사가려고 할때 삼성장학금 받은 케이스구만
지금은 박사 마치고 의무근무중인거고
가정사 제외하면 저런케이스? 매년 있음.
평가 탑이 왜 나오냐 ㅋㅋㅋㅋㅋㅋ 재직중에 보내주는것만 생각하지마
substr
미국에서 박사받았대잖아 그거 삼성장학회거나 사내 임직원이거나 둘 중하나야
귀여운거좋아함
내가 봐도 구라임
찬기파랑가
삼성장학회겠지 그런케이스 종종 보임
찬기파랑가
모르는사람 없긴 ㅋㅋㅋㅋㅋㅋ
박카스15리터
앞글에서 여친 부모님 만나는데 노인네가 태클걸었다 했고
두번째 글에서 평소에 아버님이 여친 어머니가 누나 얘기 꺼내려고 하면 제지시켰다고 했잖아
그럼 첫번째 글 여친 부모님 만나던 날 태클 건 노인네는 여친 엄만데 아버지가 그날은 안말렸다고?
아버님이 소식듣고 전화해서 사과했다는데 그럼 그 자리에 없었단건데 뭐가 이상한데...
여친 엄마만 만났는데 부모님 만났다고 한건가
짜르지마 십
아버지 부재중이랬잖아..
아.. 어머님이라고 안하고 걍 노친네 부모 ... 어머님이 너무 싫어서 걍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겠네
그런경우 종종 있음.
그거 때메 혼돈 왔을순 있겠네 ㅋㅋㅋ
근데 그냥 난 그러고 이해한거 같음 ㅋㅋㅋㅋ
즈기
자기도와준거 고마운거알고 남돕는거 거리낌없는사람은 좋은사람 금방만나더라
대머리특별법
와... ㄹㅇ 돌아가신 부모님이 살려주심
짜르지마 십
버는걸 싹다 줬다고 하면..... 으음.................
그래도 여친 어머님이 나설부분은 아니고...
여친과 본인 합의고 어머님이 나설부분은 아닌거 같음 ㅋㅋㅋㅋㅋ
차라리 남자가 여자한테 저렇게 선언했을때 ... 아무리 너의 누님이 존중받아야 한다 해도 누나한테 싹다 주는널 받아주는건 무리다. 하고 기존에 끝났으면 납득을 했겠지만..
다른때 그런말 없다가 어머님이 저럴때 옆에서 어머님편을 들어? ㅋㅋㅋㅋ
뱃살이안빠져
장인,장모,여친,본인
누구 하나 아쉬워하는 사람없이 깔끔하게 헤어졌네
회말투아웃
장인은 아쉬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