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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해주신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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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댓글

2022.05.06
0
2022.05.06

존나 퍽퍽해서 미어졌다.

1
2022.05.06

???:초코케익 만들어 달라니까...

0
2022.05.06
0
2022.05.06

뒤틀린 황천의 케이크

0
2022.05.06

존나 맛없어 보이네 먹뱉 ㄱ

0
2022.05.06

케이크 망쳐서 미어진 거임?

1
2022.05.06
@asdflbwg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걸 실감해서 미어졌다는 뜻임.

19
2022.05.06
@하지만나는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채워주려 노력한 아버지에 대한 감정

19
2022.05.06
@asdflbw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2.05.06
@asdflbwg

가슴이 미어지게 만드는구나

0
2022.05.07
@asdflbwg

에휴..

0
2022.05.06

어머니의 크림파이 그립읍니다...

0
2022.05.06
@기무치뽀이

으아아아ㅏ아ㅏ아앙아아ㅏ으ㅏ아으으ㅡ

0
2022.05.07
@기무치뽀이

중의적이네..

0
2022.05.06
0
2022.05.06
0
2022.05.06

눈물젖은 케이크의 맛은 각별했다

0
0
2022.05.06

와 댓글들 봐....진짜 ㅄ들만 모였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2022.05.06
@Nulpanji

와이래

0
2022.05.06
@Nulpanji

개드립도 병신들 참많아..

2
2022.05.06
@Nulpanji

ㄹㅇ 오늘 개드립 레전드 갱신하는듯

2
2022.05.07
@Nulpanji

개역겨움 .. 벌레들 다기어나오는날인듯 .,

1
2022.05.06

그냥 빵집가서 사오면되지 왜

0
2022.05.06

저 가운데 벌레 붙은거 아님?

0
2022.05.06

댓글 씨발 왜이래

1
2022.05.06

개드립 물갈이 했냐? 댓글 존나 역하네

9
2022.05.06

댓글 씨발 존나 역겹네

14
2022.05.06
@폴폰폴

ㄹㅇ

2
2022.05.06
0
2022.05.06
0
2022.05.06

왜케 슬프지

0
2022.05.06

나도 엄마돌아가시고 한 이틀을 기절한듯 잤음

장례치르고 돌아왔는데 8월 한여름이라

집안에 못다치운 음식들 썩은내가 진동을 하는데

아부지랑 한 이틀 그냥 쌩까고 잤음

암투병 하던 엄마 떠나기 전 정신놨을때

아버지랑 교대로 밤새 돌보고 컵라면으로 때우고

욕창안생기게 닦이고 말리고 하다가

상치르고 나니 그냥 그대로 뻗어버리더라

 

이틀 자고일어나니 아버지께서 집청소 싹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다 버리고 쓸고닦고 하시곤

나 깨워서 밥한끼 먹자 소주좀 사오거라 해서

소주 사다가 밥먹는데 다 엄마가 생전 아프면서도

요번엔 오이가 좋아 오이지가 맛나게 떴다

요번 깻잎지는 좀 싱겁게 됐다 했던 반찬들임...

밥이 들어가질 않아 ㅋㅋㅋ 김치먹음서 엄마보고싶음

근데 불과 이틀전에 그 작은 몸 한줌재로 떠나갔는데 ㅋ

아버지랑 소주마시면서 둘이 엉엉 울었다 ㅋㅋ

 

그래도 지금은 11년 지나서 아부지랑

알콜데이트 자주 하면서 그때일 웃음지으며 말함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우리 아버지한테 고맙네..

30
@혈향

낼 부모님께 전화 드려야겠다.

어머니 좋은 곳 가셨을거야

1
2022.05.07
@혈향

행복하자 개붕아

0
2022.05.07
@혈향

그래도 시간이 아픔을 덜어줬구나

고생많았다 개붕아 힘내라

0
2022.05.06

ㅠㅠ

0
2022.05.06

병신같은 댓글 회원정보 보면 왜 하나같이 한달이내 가입인거냐 ㄷㄷ

1
2022.05.06
0

여기서 댓글 조금만 이상하면 이단심판관들이 뭐라하겠네

1
2022.05.06
0

쿨찐들은 시니컬한 척 하는 게 멋있는 줄 아나봄

3
2022.05.06

뭐... 감동댓글도 병맛댓글도 온갖 개잡탕인 개드립만의 특성이라고 본다. 그냥 이대로가자...

1
2022.05.07

일요일 어버이 날이다. 가급적 잔화 한번 드리자.

 

0
2022.05.07

댓글들 왜이리 곱창났냐

익명이라고 할말 못할말 가리지도 못하고 씨부리네 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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