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내의견이나 생각을 너무 편협적이게 받아들이는거같다고 느껴졌고 너무 짜증나더라 내가 뭘말해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고 까내리니깐 당황스럽기까지 하더라 그래서 그부분에 대해서 좀 충격?을 받아서 암말도 안나오더라고

근데 토론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토론의 원 목적은 누가 더 맞냐를 주장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둘의 입장을 들어보고 서로 "합의" 해 나가는 과정인 거 알지..?

걍 사과박아야되냐?

그럼 뭐 어쩔건데 여친이 먼저 사과하길바라는겨?

만나서든 톡으로든 그땐 내가 너무 벙쪄서 아무말도 못햇는데 무시할려고한건 아니고 어쩌구저쩌구 하면되지

근데 뭘로 싸웟는데? 니 자존심이나 인격자체를 무너트리는 말을한거면 애기가 달라지지

위에 댓글 보고 개소리듣지말라고하려다가 아래 대댓보고 안남긴다. 뭐로 싸웠느냐가 중요하고, 대화가 어떤식으로 진행되었는지가 중요함. 어떤 주제에 어떤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니가 첫번째로 댓글 단 뉘앙스로보면 여친이 잘못한게 맞아보이긴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아닌건 아니다 주의라서 잘못한사람이 먼저 숙이고 들어가야한다고생각함.

아니면 몇주건 몇달이건 연락안하고지낼듯

시간을 그렇게 가졌으면 누구든 간에 자기 객관화 할 시간 충분했다고 봄.

존심에 인정 안하고 선즙필승으로만 해결 하려는 골빡빈년한테 대가리 굽히고 들어가면 평생 호구 병신취급에

지 발 아래로 까는게 그런 짬지년들임 이런년들한테는 사과도 하지말고 헤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