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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스토리 정리해줌 - 영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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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에는 봉래의 약이라는 게 있다.

 

먹으면 불로불사가 되는 약으로, 이 약을 먹는 순간

 

불에 타든 몸이 아예 가루가 되든 무조건 재생하여 죽을 수 없는 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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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의 개발자는 달에 살고있는 월인 야고코로 에이린으로

 

달의 공주 호라이산 카구야의 명령으로 이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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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달의 세계는 완전무결한 세계이며

 

불로불사 같은 비상식적인 욕망을 꿈꾸는 것이 금기시되어 있는 데

 

카구야는 이 불로불사의 약을 먹음으로써

 

월면의 룰을 어기게 되고, 지상으로 추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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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추방당한 호라이산 카구야가 일본 설화에 흔히 나오는 카구야 공주다

 

 

 

달에서 추방된 카구야는 죽순을 캐는 노부부에게 발견되어 같이 살게된다.

 

카구야의 아름다움은 온 세상에 소문이나서 각지의 유력가들이 그녀에게 구혼신청을 하게되는 데

 

모든 구혼을 거절했으나 그래도 꿋꿋하게 남아있는 5명에게 각각

 

 

용의 목에 걸린 구슬

 

제비의 자안패

 

불쥐의 가죽옷

 

봉래산 옥의 가지

 

부처의 석발

 

을 가져오라는 난제를 제시한다.

 

참고로 이건 전부 카구야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찾다가 뒤지란 소리였다.

 

 

 

5명의 귀족들은 찾다가 찾다가 찾지 못해서 가짜로 이 물건들을 만들게되나

 

전부 카구야에게 간파당해 망신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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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사이에 유배기간이 끝나서 카구야를 데리러 에이린과 달의 사자들이 오게 되는 데

 

카구야는 달로 돌아가기 싫다고 에이린에게 자기 의사를 밝힌다

 

에이린은 이에 응해 다른 달의 사자들을 모조리 쏴죽이고 카구야와 함께 대나무 숲으로 숨어서 살게 된다.

 

카구야는 숨으면서 자신을 길러준 노인과 한바탕 구혼 소동으로 폐를 끼친 임금에게 봉래의 약을 남기게 된다.

 

노인은 이런 약 따위는 필요없다고 드러누워버렸고 임금 역시 이런 약은 필요없다며 봉래의 약을 태워버리라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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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5명의 유력가 중에 한 명인 후지와라 가문의 여식, 후지와라노 모코우는

 

자신의 아버지가 카구야 공주의 난제에 의해 망신을 당하자 그 복수를 하기 위해 카구야 공주를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카구야는 숨어버린 뒤였고, 달로 돌아갔다고 생각한 모코우는 다른 분풀이를 하기 위해 단서를 찾기 시작하고

 

 

카구야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남긴 단지'를 받은 임금이 이를 화산에 공양한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어릴 때 부터 인성이 씹창났던 이 년은 이 단지라도 박살내기 위해 공양행렬을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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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행렬을 따라잡은 모코우와 공양행렬이 산에 도착하던 차에

 

산의 여신 고노하나사쿠야히메가 나타나 말하길

 

"씨발 그거 봉래의 약이잖아요. 그거 우리 산에 태우면 화산이 터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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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어디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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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있는 요괴의 산으로 가세요."

 

 

 

 

하지만 그 날 밤. 하룻밤 사이에 병사들은 모조리 전멸해 있었고 이에 대해 고노하나사쿠야히메는

 

"병사들이 불사의 약을 손에 넣기 위해 서로 죽고 죽였다."

 

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온 천지가 박살이 나있었으므로, 모코우는 이 미친년이 병사들을 죽였다고 확신한다.

 

아무튼 이 결과 공양 행렬은 모코우와 공양 행렬의 대장 츠키노 이와카사 둘만 남게 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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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라....모코우....'

 

 

 

머릿속에 들린 환청에 이끌린 모코우는 이와카사를 절벽에 밀어죽이고 약을 먹게 된다.

 

이후 불로불사의 몸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된 모코우는 자신이 이렇게된 원인이 카구야 때문일거라 생각

 

그녀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을 돌아다니게 된다.

 

물론 지금까지 쭉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카구야는 얘한테 잘못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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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한동안 적막하게 지상의 고요를 즐기던 카구야에게 한 손님이 찾아오는 데

 

그 이름 레이센이었다.

 

 

그녀는 달의 탈영병으로

 

지구에서 달에 로켓을 쏘아올려 침략했다며 싸우다 무서워서 탈영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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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침략당한다고? 쳐돌았나?"

 

카구야는 달이 침략당한다는 말에 반신반의했지만

 

레이센이 불쌍하므로 거둬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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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제법 오랜 세월이 지난 어느 날 레이센은 달토끼 특유의 파장을 통해 전파를 수신하게 되는 데, 그 내용은

 

[지금부터 달과 지구가 전면전을 벌일지도 모른다. 달을 위해 싸우자 레이센.

 

다음 만월의 밤에 너를 데리러 우리가 가겠다.]

 

라는 씹소름돋는 징병 명령이었다.

 

이에 레이센은 카구야에게 그동안 자길 보호해줘서 감사하다며, 달로 돌아겠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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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와 에이린은 이 토끼를 달로 돌려보내지 않기로 결심하고

 

달의 세계과 자신들이 있는 지상의 연결을 끊어버리는 대주술을 준비한다.

 

다만 이 주술을 준비하는 과정 때문에 지상에서 달이 약간 깨져보이는 부작용이 있었는 데

 

 

 

 

카구야와 에이린은 몰랐던 사실이지만 얘들도 대나무 숲에 사는 동안 잊혀진 관계로

 

어느새 환상향에 들어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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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야쿠모 유카리를 비롯한 환상향의 요괴들이 누군가 달을 조져놨단 사실을 눈치채면서

 

이변 해결에 나서게 되는 데, 이게 바로 영야초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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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야초는 기존의 시리즈들과는 다른 점들이 많은 데,

 

게임적인 면에서 보면 게임 시리즈 최초로 2명 페어로 출전하는 시리즈이고

 

스토리적인 면에서 보자면 요괴들이 적극적으로 이변을 눈치채고 움직인 시리즈이기도 하다.

 

또한 기존 '환상향'에서 달의 세계를 처음 언급한 시리즈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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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에서의 이변은 밤이 끝나지 않는다하여 작 중에서 영야 이변이라 불리는 데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해결해야 하는 이변은 '달의 이상현상'이다.

 

 

 

 

달이 이상하고, 이 이상징후가 달과 관계된 어떤 주술을 끝마치기 위함임을 눈치챈 요괴들이

 

억지로 밤을 늘려서 주술을 못끝내게 막은 다음 이변 해결을 서두르는 것.

 

 

이를 반영해서 영야초를 플레이해보면 매 스테이지 클리어 할 때마다 시간이 표시되는 데

 

이 시간이 새벽 5시가 될때까지 게임을 클리어 못하면 자동적으로 게임오버가 된다.

 

 

 

 

1.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번 작은 플레이어블이 엄청 다양한 작품인데 플레이어 페어 조는 다음과 같다.

(단독 기체도 있으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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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x 레이무 조합의 결계조

 

-> 유카리가 자고있던 레이무를 끌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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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x 마리사 조합의 영창조

 

 

-> 앨리스가 혼자 해결하려다가 힘에 부쳐서 마리사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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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밀리아 x 사쿠야 조합의 홍마조

 

-> 혼자 해결하려는 레밀리아의 호위역으로 사쿠야가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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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코 x 요우무의 명계조

 

-> 유유코가 그냥 따라오라고 해서 요우무는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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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레이무를 끌고나온 유카리는 이변이라고, 이건 존나 큰일이라고 레이무를 닦달하지만

 

레이무는 시큰둥하기만 하다. 둘이 옥신각신 대화하면서 숲을 지나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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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벌레 요괴 리글 나이트버그는

 

레이무가 말한 "아무것도 없잖아!"가

 

자기를 무시하는 소리라고 생각해

 

둘한테 시비를 건다.

 

 

 

참고로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템 리글의 랜턴에서 '리글'이 얘임

 

요우무의 유령검에서 '요우무'가 위에 있는 요우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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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정사정없이 줘패버린 레이무.

 

그나마 전작과 달리 리글은 진짜로 선 시비를 걸었기 때문에 억울한 부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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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평화롭게 길을 지나가던 결계조. 하지만 지나가던 밤참새 요괴 미스티아 로렐라이가 나타나고

 

심심하다며 자기랑 같이 놀자며 보챈다.

 

놀랍게도 유카리는 아주 정중하게

 

"우리는 시간이 없다. 여기를 지나가게 해달라."

 

라고 부탁하지만 씨알도 안먹혔고

 

오히려 인간인 레이무를 보고 자기가 야맹증으로 만들어주겠다며 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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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는 이 건방진 참새를 육포로 다져버린다.

 

놀랍게도 깡패무녀 이미지와는 다르게 영야초 초반 2스택은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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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인간마을에 도착한 결계조. 하지만 마을은 온데간데 없고 숲만 덩그러니 있을 뿐이었다.

 

당황한 레이무 앞에 결계조를 침략자라고 규정하는 요괴가 나타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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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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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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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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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를 한 번 쪼개주고 나서야 통성명을 시작한 둘.

 

상대는 인간 마을의 교사이자 수호자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였다.

 

밤이 길어지자 미쳐날뛰는 요괴들 탓에 자신의 힘으로 마을을 숨겨두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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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님 달이 불안정한 원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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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ㅎ. 저 새끼들이에여."

 

 

 

 

선선히 흑막의 위치를 알려준 케이네 덕분에 결계조는 다시 목적지로 출발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 '인간' 마을의 수호자인 케이네는 왜 흑막의 위치를 알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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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잠깐 언급하고 지나간 모코우는 600년 가량 요괴퇴치를 하며 떠돌다가 우연치 않게 카구야를 발견하게 된다.

 

발견하자마자 카구야를 지져죽여버린 모코우였지만, 어차피 둘 다 봉래인이라 뒤지지도 않는 상황.

 

둘은 300년 넘게 서로 죽고 죽이는 기괴한 관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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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마을의 수호자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는 

 

이런 미치광이 모코우와 우연히 엮이게 되고

 

어떻게 죽이 잘 맞았는 지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된다.

 

 

 

 모코우가 평소에 누구랑 뭘하고 지내는 지도 알테니

 

달나라 출신 또라이들이 누군지 아는 것도 당연지사.

 

 

 

그래서 케이네는 주인공 일행에게 흑막이 미혹의 죽림에 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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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특기할만한 점은 다른 조들은 전부 케이네가 흑막의 위치를 알려주는데

 

유유코, 요우무 페어는 케이네한테 위치도 듣지 않고 알아서 미혹의 죽림으로 간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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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을 찾아찾아 미혹의 죽림에 도착한 결계조.

 

그런데 미혹의 죽림 앞에는 뜬금없이 마리사가 있었다.

 

마리사는 결계조 두 사람이 밤을 길게 늘린 원흉이란 걸 알아채고 이변을 해결하겠다며 싸움을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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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창조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길어진 밤동안 요괴를 퇴치하느라 독이 오른 레이무가

 

밤을 늘린 영창조 대가리를 깨려고 나타난다.

 

 

같은 논리로 홍마조 일시에는 레이무가

 

명계조 일시엔 마리사가 보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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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를 쫓아가다가 우연치않게 죽림 안에 숨겨진 저택을 발견한 결계조.

 

저택을 지키고 있던 달토끼 레이센에게 당장 달을 돌려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레이센은 그건 주술도 아니라며, '우리가 노리는 것은 지상의 밀실화'라는 떡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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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센을 격파한 이후엔 분기에 따라서 루트 A 루트 B로 나뉘는 데

 

루트 A에서는 에이린이 보스로 등장한다.

 

여기서 에이린은 자신들이 노리는 건 지상과 달을 잇는 가짜 통로를 만들어

 

지상인과 월인들의 전면전을 무력화시키고,

 

달과의 연결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달도 그 뒤에 돌려줄테니 그냥 곱게 돌아가달라고 부탁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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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어떻게 믿냐? 일단 뒤지게 맞고나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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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니들 여기서 어떻게 돌아가게?"

 

 

 

 

 

 

이미 결계조는 에이린이 만들어놓은 가상의 통로에 빠진 상태였다.

 

에이린이 마음만 먹으면 둘 다 굶겨죽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에이린은 아침까지는 놀아주겠다며 덤벼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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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틀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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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요오오오오옷!"

 

 

 

 

 

물론 대가리가 깨져버린 에이린.

 

루트 A 진입시 무조건 노멀 엔딩이 나오는 데

 

그 내용은 에이린의 대가리를 깨서 이변 해결에는 성공했으나

 

에이린과 카구야가 다시 한 번 대주술을 시도하여 또 달이 이상해진다는 내용이다.

 

 

 

 

루트 B는 에이린 대신 카구야 공주의 침실에 찾아가 공주 뚝배기를 터뜨리게 된다.

 

노멀 엔딩을 한 번 본 뒤 이 루트B 카구야 보스 루트를 노컨티뉴 클리어 하면 굿엔딩이 열린다.

 

그리고 그 굿엔딩의 내용에 따르면

 

 

 

 

환상향은 이미 대결계로 이루어진 완벽한 밀실이기 때문에

 

애초에 에이린은 그딴 결계를 깔 필요가 없었다.

 

 

 

살짝 허무한 엔딩이다 이거야

 

 

 

 

그렇게 이변이 끝나고,

 

환상향에는 다시 평화가 온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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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와 마리사를 비롯한 영야초 멤버들이 한자리에서 심심함을 토로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작스레 나타난 이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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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담력시험 하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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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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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죽림에 가면 존나 무서운게 있거든여. 님들 가서 함 봐보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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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 또 약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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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라니까여? 님 쫄? 위험하니까 꼭 2인 1조로 가시구. 이만!"

 

 

 

 

 

 그래서 미혹의 죽림에 가게 된 플레이어들.

 

하지만 미혹의 죽림 입구에서 이들을 맞이하는 건 '존나 무서운게' 아니라 케이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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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코우는 내가 지킨다!"

 

 

 

 

 플레이어들이 모코우한테 해코지하러 온건 줄 안 케이네는

 

다짜고짜 달려들지만 패배하고 마는 데, 그 뒤로 쭉 들어간 죽림에서 나타난 건 

 

'존나 무서운 귀신'이 아니라 후지와라노 모코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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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 이 시간 왜  여깄냐? 이상한 놈들이네."

 

 

 

 

 

얘 테마곡이 되게 좋으니까 듣고가

 

 

 

 

 여기서 플레이어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지는 데

 

 

 

결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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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 - 이 새끼 안죽는다는 데? 한 번 시험해볼까?

 

유카리 - ㄱㄱ

 

 

 

 

영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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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 카구야가 말한 담력 시험이 얘 때려잡으란 말이었나 보네

 

앨리스 - 나도 도와줄겡

 

 

 

 

 

홍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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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 쟤 안죽는답니다. 피를 마음껏 빠실 수 있겠네요?

 

레밀리아 - 난 나 안무서워하는 애 피는 안먹음 ㅇㅇ

 

 

 

 

명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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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코 " 불로불사는 질색이야! 근데 불로불사의 생간은 맛있을 거 같지 않니?"

 

요우무 "죽지않는 인간은 좋네요. 제 마음대로 베어도 되고"

 

 

 

 

 

 

 

 환상향 새끼들 인성 수준 실화냐? 이 싸이코패스 새끼들

 

가슴이 웅장해진다.....

 

 

 

 

 

 

 

 

 

 

 

11개의 댓글

2021.12.30

캔뮤직(후 패션보스 현 공중분해)에서 정체도 모르는 동방 어쩌구하는 게임노래만 퀄리티가 이상하게 높아서 그것만 했었는데 10년 지나서 겜 스토리를 아네 ㅋㅋㅋ

1
2021.12.30

더 가져와!

0
2021.12.30

중보 테위는 안나옴?

0
2021.12.30
@말더듬이

나오는데 스토리에 별 연관없어서 걍 뺌

 

테위가 원래 미혹의 죽림에 살던 짬킹이고

 

에이린이랑 카구야가 테위네 숲에 사는 대신 토끼들 지능을 업해줬다는 설정이 있긴한데

 

그거까지 넣으면 너무 길어져서

0
2021.12.30
@므르므즈

"해줘"

0
2021.12.30

씹소름돋는 징병명령 ㅋㅋㅋㅋㅋㅋㅋ

0
2021.12.31

글쓴이 말빨이 죽여줘서 진짜 술술 읽힌다ㅋㅋㅋ

0

개재밌네

0
2021.12.31

존나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

0
2021.12.31

ㄹㅇ 유일하게 존나 쉬운 겜

0
2022.01.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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