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부근 중견?제조업에 다니고 있는 환경안전보건 담당자입니다.

입사한지 반년이 이제 넘었네요

처음에는 제 선임이 없어서 혼자 맨땅에 헤딩해가면서 어떻게든 배웠고

이제는 익숙해져서 나름 수월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날이가면서 점차 안보이던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이제 향후 이직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습니다.

현재 안전관리, 보건관리, 소방특1, 수질3, 대기3, 위험물관리가 주 업무이고 부가적으로 유틸리티관리(보일러, 가스, 냉매, 에어)도 겸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50퍼는 사실 안전관리이지만
저는 앞으로 이 한몸 환경으로 가고싶은데, 하다보니 정말 기본적인 대관업무만을 하고, 폐수처리장이나 스크러버같은 방지시설관리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하려면 psm, 총량관리, 화관법, 환통법 등등 해야 이직도 가능하고 제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 회사에서는 그런게 없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업무만으로 향후 이직시 환경분에 채용에서 받아 줄까 고민입니다.

원래는 3~5년 바라보고 있었는데, 1년정도 하고 중고신입으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아직 1년차도 안돼서 괘씸하다고도 생각 하고 욕하실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할지 갈피가 잡히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