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슈퍼운영하시다가 장사 너무 안돼서 다 접고 공실로 내비두고 있는상태인데.. 

상가자체가 낙후되기도 했고, 아파드 3동 있는 단지 내부에 있는 거라 외부인 출입도 별로 없는 곳인데 

상가 자체에 탁구/볼링/미용실 제외하고는 공실도 꽤 많은 상가임.

상가 외부를 바꾸고 싶어도, 상가의 주인이 한명이닌 다가구 형태로 되어있다보니 상가 공공시설등을 고치고 수리하기에는 개인비용이 투자되어아하는 상황. 

이런 상황속에서, 상가가 팔리기만을 기도하지만 2년째 팔리지도 않음. (사가는 놈은 바보병신이지.. 내가생각해도) 

물장사라도 하고싶지만, 수도며 가스며 연결되지 않은 곳이라, 공사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뿐더러, 솔직히 그상가를 고쳐쓰기엔 미래가 없어서... 

사무실임대나 이런것도 생각해봤는데 별로 답이 없는 것 같고... 

생각해본건 물건뗴다 파는것밖에 없는데.. 

목이 좋은 곳도 아니고, 담배나 주류같은 것 하기엔 좀.. 그렇고... 온라인 전문판매.. 이거는 굳이 상가가 없어도 할수 있는일이고.. 

개붕이들에게 이런 자리에서 뭔가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면 뭘 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