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어머니가 하루 종일 방충망 닫고 현관문을 열어두시는데
말씀은 덥고 환기 시키려고 연다고는 하는데
무슨 환기를 하루 종일 시키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배란다에 사람 크기만한 창문은 항상 열어둔 상태인데도 굳이 현관문을 열 필요 있을까 싶은데
본인이 나갈때도 그냥 열어놓고 나가서 집에 있는 나는 항상 불안함...
닫으면 집에와서 화내셔서 나 혼자 있을땐 잠깐 잠들기라도 할까봐 항상 불안한 상태임...
아니 도대체 이 아파트에서 현관을 열어 놓는 집은 몇집 안 되는 것 같은데 대체 왜 이러시는거야...
특히 여름은 그냥 현관문을 열어놓고 그냥 잠...
내가 닫으려고 하면 못 닫게 하고 그냥 주무시니까 난 불안해서 새벽 늦게까지 눈 떠있다 피곤해서 잠들고
환기를 꼭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더우면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면 되는데
독립했다가 최근에 다시 집에 돌아왔는데 이 상황을 또 겪고 있으니 너무 힘들다
내가 이런거 때문에 혼자 살때 그냥 창문이고 뭐고 다 닫아놓고 생활했는데...
요즘도 이렇게 현관 열어놓고 생활하는 집이 많나요...?
최소한 여기 아파트는 못 봤는데 너무 불안하다...
방충망에 손바닥만한 구멍도 뚫려있어서 계속 벌레들 들어오는데 가끔 너무한다 싶기도 하고...내가 문제인가?
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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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도 여름엔 거진 열어놓긴 했었어. 아파트 라인별로 출입할때 잠금장치 있고, 한 층에 두 세대만 있는 형태라 별로 걱정해본 적은 없긴 한데...... 상황이 좀 다른가벼.
ea2c8d62
열어놓는 집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그렇다고 열어놓고 생활하는게 싫다는게 이상하다는 건 아님.
나는 별 거리낌 없었는데 내 동생같은 경우에는 방문을 닫아놓고 생활하기는 했었네.
그냥 방문 닫는 정도로 참는 수 밖에. 그걸 어떻게 싸워가면서 바꾸겠나......
56fbd05c
56fbd05c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edd7c27a
꼬우면...알지?
요샌 열고 사는 사람 거의 없긴해
56fbd05c
으흑흑흑
3890646f
어 본인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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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슴다...어떻게든 잘때만이라도 타협을 봐야하는데...
3890646f
타협이 됐을 일이면 여기 묻지 않았겠지 어머님이 지랄발광을 하든 어쩌든 귀닫고 묵묵히 현관문이 열려있으면 그냥 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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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흑 화나신거 아니시져?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3890646f
세상일이 어쩔 수가 없을 때가 있어 현관문 열고 살거 아니면 나는 자동으로 문닫는 기계다 생각하고 계속 닫어 어머니가 화내면 죄송합니다 말하고 또 닫고 사과하고 또 닫고 한 1년 하면 어머니가 바뀌든 돈 쥐어주고 쫓아내든 하시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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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709cc
꼬우면 나가야지모 어떡하겠어
근데 요즘 도둑 안들어 집에 현금 두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도둑질하시던분이 다 다른범죄 저지른다고
말씀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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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장난이라도 칠까봐무섭더라고요... 동물이 들어오거나...
544709cc
독립하세요 나가면 편한데 왜 스트레스를 받음 일부러
9b1e155e
문열고 티비소리 같은거 새나오면 개 좆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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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22b1ee
바퀴벌레 잡아다 집에 풀어버려라 그게 가장 효과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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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들 집에 들어오는데 얄짤없슴다..ㅎㄱ흑
535c80ca
옛날에는 그런거에 대한 거리낌이 없었는데
요즘 사회 분위기가 좀 바뀌어서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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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5ddc07
우리 엄마도 현관문 활짝 열어둔다...
56fbd05c
흑흑
2a4fa977
어우 아파트 옆집이 문열어놓고 생활하면 ㅈㄴ싫을거같은디..
9e9ef362
구형복도식이면 좀 위험하긴 하것다
요즘 아파트면 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