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너무 못써서 그런거 같아서 계속 수정하는데 공고는 계속 밀려오니까 악순환 반복...

성적만 좋지 대외 활동이나 기타 활동 한게 거의 없어서 뭔가 녹여내지도 못 하고 미치겠다.... (4점대에 4%정도?)

니 성적에 거길 가냐 이 말이 제일 좆같다... 

성적이 중요한줄 알고 열심히 해오긴 했는데 성적은 대충 어느정도 유지만 하고 뭔가 열심히 다른 일 했던 친구들을 원하는거 같더라... 그런 친구는 내가 넣은 곳에 1차 면접까지 합격해서 벌써 2차 면접 보고 합불 기다리는거 같던데 후회가 많이 되더라 좀 더 즐기고 무언가 도전해 볼껄...

계속 서탈하니까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자존감도 극하강 상태다...자소서도 더 안 써지고 자기 전에 자소서 어떻게 쓸지 고민하고 낮춰서 지원한데 또 자소서 거지같아서 서류 불합 뜰까봐 정신병 걸릴거 같음... 

또 자소서 쓰면서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는데 진짜 학과에서 공부하고... 온라인 겜 같은거 한거 빼고는 거의 한게 없으니까 진짜 왜 이렇게 살아왔나 생각들고 자괴감 들더라... 담주 또 서류 결과 나오는데 가까워질수록 뭘 하려 해도 손에 안 잡히고 걱정만 늘어진다 이번 것도 서탈하면 진짜 멘탈 바스라질거 같은데 정신 나갈거 같다.... 처음 지원할 때만 해도 크고 좋은데 갈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집근처 중견만 가도 진짜 감지덕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마저 떨어지면 진짜;;;

하.... 쓰다보니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하는데 면접도 못 가고 그냥 서류 불합만 계속 뜨니까 뭔가 자존감 많이 떨어져서 그랬다... 힘내고 다시 준비하러 가야지 모든 취준생 다들 파이팅이다! 나처럼 성적만 좋고 한거 없어서 서류 와장창 떨어지는 친구도 있으니까 자신감 가져라~  좋은 소식 있으면 또 글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