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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다툰?일 정리 (지금까지 글몇번 썼었음)

b90feac3 2021.05.14 479

1. 여친이 본인친구 결혼식 갈래? 물어봄

난 그 전날 24시간 당번근무

그래서 좀 그렇다고 함. 머리긁는 어피치 임티 보냄

여친이 싫으면 싫다고 말하라고 함

나 따라가는 줄 괜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왜 딱 말을 안해서 무안하게 하냐고 함

 

2. 카톡 30분인가 못봄.

그걸로 완전 쌉정색하고 말하기 싫다며 대화 회피.

계속 미안하다고 함.

 

3. 여친이 카톡, 전화 30분 두절 (아침에 퇴근길에 보고가려고)

투룸 사는데 방에 폰 놔두고 거실에서 티비봤다함.

별말안하고 그냥 그럴수있지뭐~라는 대사를 힘빠지게 함.

하루종일 단답하길래 왜 그러냐했더니

왜 섭섭한거를 그렇게 티내면서 아침부터 본인 기분안좋게 만드냐고 함.

그정도는 섭섭해할수 있지 않냐 하며 2번 언급했더니

지나간일 왜 꺼내냐고 함.

어찌 지나감

 

4. (그 당시 기준 날짜로) 낼 만나기로 했는데...

그날 머리가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계속 먹으면서 일함.

운전하면서 전화해서 하하호호 얘기하다가

나-'아참 나 오늘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약 먹었어

요즘 좀 안좋은가봐. 쉬고나면 괜찮아지겠지 머'

여-낼 만나지 말까?

나-괜찮겠어? 근데 나 오늘 쉬고 나면 괜찮아질거야

여-아냐 그냥 낼 보지말자

나-그으래 그러자

나중에 카톡옴

'만나기 싫으면 만나기 싫다고 하지. 왜 내 입에서 만나지말자 소리 나오게 해? 말 빙빙둘러말하면서 나 나쁜사람 만들지마'

내가 하지도 않은 말로 내가 하지도 않을 행동한것 처럼 생각하지 말랬음.

내가 섭섭한건 안풀어주고 본인 억울한거만 풀려고 하느냐며

오빠를 잘못 생각한거 같다네

어찌어찌 넘어감

 

5. 갑자기 그냥 대화 분위기 망함.

왜 그러냐 물으니 '아닌데?'

시간이 지나고 계속 망해있어서

정말 왜 그러냐 물으니 '나 진짜 괜찮은데?'

계속 그래서 너 안괜찮잖아 기분안좋으면 대화 이렇게 이상해지잖아

'미안 날씨때문인지. 그냥 오늘 기분이 안좋아'

피곤해서 그냥 넘어감.

 

6. 여자친구가 우리찍은사진 카톡으로 보냈는데 내가 저장안함.

밥, 술 먹은 날이었음. 내 사진첩 보여주다가

왜 사진들 저장안하냐길래

미안하다. 나 원래 그런거 생각없었다. 지금부터 다 저장하겠다.

그러고 마저 먹고 지나감.

집가고 카톡옴.

'사진 괜히 열심히 찍었네.'

그래서 다시 사과하고 지금부터 저장하겠다고 함.

근데 그러면서

'난 오빠한테 뭔지 허무하다'

'진심이 아닌거 같네 뭐네 등등'

무슨 그런 얘길하느냐고 함.

섭섭하게 한거 미안한대 그런식으로 얘기해야되냐고 함

난 사진에 별생각 없었다. 지금부터라도 저장하겠다

근데 그런식으로 생각하는건 오버같다.

어찌어찌

10시간인가 정도 연락안하는중.

 

 

대충 6가지 정리해봤다

참고로 난 30대초 여친은 20대 후반이다

만난지 이제 석달 좀 넘었다

 

옳고 그른게 어딨겠냐만은...

 

그냥 감상이나 얘기해주라

28개의 댓글

5a8419a9
2021.05.14
[삭제 되었습니다]
b90feac3
2021.05.14
@5a8419a9

1. 그런거 같고

2. 어떤 상황을 가스라이팅이라하는지 아직 정확히 몰름

3.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 완전 높을줄 알았는데...

4. 결혼 급하지 않음. 좋은 사람이면 하고 싶을뿐.

그리고 어느정도 맞춰주는건 당연하다 생각해

이번엔 어디까지해야하는지 정도를 모르겠는 경우긴 하지만

0
3a948978
2021.05.14

아니 2번3번만 봐도 내로남불오지는 씹년인데 대체 왜만남?

0
fdafbe35
2021.05.14

어질어질하네

0
a5982574
2021.05.14

정신병자 방생 금지아시죠?

0
58cc3579
2021.05.14

가스라이팅임

0
1862fab2
2021.05.14

왜 만남?

0
099814e1
2021.05.14

본인 기분이 제일 중요시 되어야 하는 분이네. 솔직히 나였다면 고민도 안하고 헤어졌음

0
b90feac3
2021.05.14
@099814e1

여자들은 공감이 우선이고

남자는 이해가 블라블라 하다는거

얘는 좀 더 그런 성향인가...

정준하처럼ㅋㅋ 어 열받네? 뭐 이런건가 싶다가도

 

내가 위에 언급한것중에 몇개는 도저히 공감이고 자시고

내 해명부터 해야겠는거야?

그런 상황이면 왜 늘 니 해명이 우선이냐 라고 하고

왜 따뜻하게 감싸주지 않느냐고 하는데

 

내가 너무 '남자남자'하거나 이기적이라서 그런건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해

0
efe51824
2021.05.14

결혼해

0
44b7886c
2021.05.14

여자 무슨 10대 청소년 같네 나라면 못만난다

0
096e5f05
2021.05.14

애새끼를 키우고있네

헤어져

0
3da00fc9
2021.05.14

일단 니네 성향이 너무 안 맞는 것 같음.

1번 3번을 보건데 평소에 네가 말을 확실히 하지 않거나 돌려 말하는 성향이 있나?

그렇다면 여자는 네 의사에 대해 긴가민가하거나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함.

1,3 포함한 몇 몇 케이스는 정확히 어떻게 대사를 쳤는지가 너무 궁금한데 더 이상은 말 않겠음.

적은 그대로라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봐도 좋을 것 같음. 여친이 많이 기분파인 것 같기도 함.

0
b90feac3
2021.05.14
@3da00fc9

내가 나를 평가할순없지만

말을 확실히 안해서 주위에서 이러쿵저러쿵

얘기를 들어본적 없어.

 

그리고 나는

1번을 예로들어

내가 그전날 24시간동안 일을 해야하며

당일 아침에 퇴근해서 잠도못자고 츄리한 모습으로

본인 친구들을 봐야되는것

등등 다 알면서 굳이 그런 기대를 벌써 하고 있냐는것과

 

그게 아니더라도

안가고싶어한다는걸 알았을 때

섭섭해하는 정도?와 나에게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0
3da00fc9
2021.05.14
@b90feac3

ㅇㅇ 확실히 네 여친의 표현 방법은 도를 지나쳤다.

동등한 관계에서 서운하거나 기분나쁜 일이 있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면 설사 본인이 넘겨짚은 사실이라 하더라도

[나는 너의 어떤 행동이 이렇게 느껴졌고, 그래서 기분이 상했다. 혹시 내 생각과 다른 의도가 있나? 하지만 이렇게는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고 조리있게 널 이해시키는 게 좋았을 것임.

근데 네 여친은 서운하고 기분이 나쁘면 너에게 감정적으로 때려박는 걸 택함. 진짜 안 좋은 습관임.

 

 

가스라이팅이란 말을 꺼낸 건,

 

[3번: 섭섭해 할 수 있잖아. 너는 2번 때 30분 카톡 못 봤다고 대화 회피했잖아. / 왜 지나간 일을 꺼내고 그래? (지나간 일 꺼내는 네가 쫀쫀해!)

4번: 내가 하지도 않은 말로 내가 하지도 않을 행동한 것 처럼 생각하지 마. / 왜 내가 섭섭한 건 안 풀어주고 너 억울한 것만 풀려 그래?

오빠를 잘못 생각한 것 같아. (내 섭섭함이 먼저인데 네 억울함을 풀려고 해? 날 먼저 생각해야지! 실망이야.)

6번: 미안하다. 나 원래 그런거 생각없었다. 지금부터 다 저장하겠다. / 사진 괜히 열심히 찍었네. 난 오빠한테 뭔지 허무해. 진심이 아닌거 같네.

(니가 잘못한거야. 사진 찍는 날 위주로 생각했어야지. 진심이라고 빌어.)]

 

분명 네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도리어 화낼만한 일이었기 때문에 정당한 반론을 시도했을 때,

여자가 '그것은 정당하지 않다. 니가 이상한거다.' 라고 낙인을 찍어버렸기 때문임.

이런 가스라이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너는 여자친구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여자친구의 반응이 귀찮아서라도

정당한 반론과 정상적인 대응을 하기 힘들어 질 것임. 가스라이팅이란 게 따로 있는 게 아니야.

걍 너의 사고가 저기에 길들여지면 끝나는 거임.

0
b90feac3
2021.05.14
@3da00fc9

대충 알긴할것같네.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 언행을 조심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게 내가 상상이 안되는부분에서 있거나

정도를 벗어나니까 힘들어지는거 같아

 

 

이게 고쳐질것이냐? 그리고

내가 이러이러해서 힘들다 말하면

고쳐질것인가?

 

궁금하네

 

이걸로 이별하게된다면

어떤말로 전달해야할지 참..

0
3da00fc9
2021.05.14
@b90feac3

나는 논리적인 대화가 되지 않으면 접으라고 말하고 싶음.

이게 귀여운 수준이면 모르겠는데, 논리 없이 "니가 잘못했어! 아무튼 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날 위주로 생각해야지!"라고 우기면 앞 날이 캄캄함.

커플은 서로 좋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서로 양보하는 안을 내기는 하는데, 너 혼자만 양보해야 한다면 좋지 않아.

 

고판에서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음. 대화를 해 봐.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자신의 입장을 표출하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대화를 해 보는게 급선무임.

나는 이런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을 깊이 사귈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0
6dcf224b
2021.05.14

혹시 머니게임 파이랑 연애하고 계신가요?

0
0752c657
2021.05.14
[삭제 되었습니다]
b90feac3
2021.05.14
@0752c657

내 글을 바탕으로 가스라이팅에 대해

설명 해줄수있어?

0
4636f165
2021.05.14

궁금한데 몇 퍼센트정도 저런 성향일까?

난 읽기만 했는데도 정떨어지는데

 

0
b90feac3
2021.05.14
@4636f165

만나다 보니 나도 그게 궁금해지더라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언젠가 다른 사람만나도 똑같을까...

근데 또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다른 연애는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단 말이지,.

0
3d198aee
2021.05.14

ㅋㅋㅋㅋ 와씨 전여친 떠올라서 잠이 확 깨네

0
2f6fe77b
2021.05.14

음 너무 일방적인 입장이라 누가 잘못했네!!! 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내 주변 사람과 경험을 토대로 맷돌을 굴려 답변해보겠음

 

 

일단 여자친구 머릿속에 어느순간 부터

 

'얘는 거절이라던가 싫다는 걸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아' 라는

생각이 뇌리 박혀 있음

 

그래서 너가 '나 아파' 라는 말을 '나 몸이 안 좋아서 너 보기가 좀 그럴 것 같은데'라고

자연스럽게 해석하게 되는 듯

 

 

둘의 성향 차이가 극명하지만

이건 솔직히 말하면 둘 사이에서 / 연인사이에서 나타나는 지극히 평범한 싸움임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평소에 저렇게

너가 말하는 걸 다 거절의 핑계라고 받아들인다면 너가 앞으로 표현을 명확하게 해봐

 

예를 들어 '아파서 타이레놀 먹었어 쉬면 괜찮아 질까?'라고 하지말고

 

'나 오늘 몸이 안 좋아 ㅠㅠ 근데 내일 너 만나기로 했으니까 꼭 나을려고 타이레놀 챙겨먹었어!!

오늘 꼭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말하셈.

 

 

 

그리고 여자친구가 물어본 상황에 대해서 확실하지 않거나 거절을 해야할때

너의 입장과 생각을 명확하게 밝히셈.

 

생각이라는 건 진짜 지극히 개인주관적인거라

 

너가 설명했다고 상대가 그대로 알아듣기란 쉽지 않은거임

 

초반에야 서로 나쁜 의도가 없고 그 사람에 대한 성향을 모르기 때문에

모든게 조심스러움 그래서 연애 초반때는 너가 대충 설명한 거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함부러 판단하려 하지 않으려고 애씀

반대로 너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기 때문에

너의 상황과 생각을 설명하려고 애쓰 듯이.

 

근데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설명하는 것들을 생략하게 되고

서로를 어느정도 안다고 안일하게 생각하게 되니까 이런식으로 싸우게 되는 거임

 

 

여자친구가 예민하고 부정적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던 헤어진다 / 참고 만난다 의 극단적인 선택지만 두고 생각하지말고

아다르고 어다르게 먼저 해보고 생각하라는 거야.

 

 

여자친구 입장에서 '본인만 너를 생각하고 너를 챙기고 너를 만나고 싶어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임

그걸 해소 시켜주셈

0
b90feac3
2021.05.14
@2f6fe77b

맨 마지막

"그걸 해소 시켜주셈"에 내가 부족했나라고

생각하느냐면 그렇게 생각하지않음.

여기서 부족하다 하면

솔직히 지금 내 상황에서는 더 할 자신이 없음.

 

 

그리고 내 말, 내 답변을

오해한것 자체에는 불만이 없음.

섭섭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다만 거기서 나오는 리액션이

내가 납득하기 힘든 수준까지 가는게 문제.

 

만일 '아 오빠가 아픈데 말은 못하고 돌려서 얘기하는구나'

라고 느꼈으면

1. '만나기 싫으면 싫다고 해'

2. '아프면 좀 쉬어. 그래도 아쉽다. 내일 만나는거 준비하고 있었는데'

난 여기서의 선택지가 정말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사람마다 다르다?

난 아냐 적어도 저 선택지에서는 아냐.

1번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그래 있지

근데 그러면 난 만날수 없는 사람이야

 

0
2f6fe77b
2021.05.14
@b90feac3

너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 처럼

상대방 역시

 

이럴거면 이렇게 말해줄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와 같은

본인만의 납득할만한 기준이 있는 거임.

 

1. 번이 튀어나온 이유는 그 사람의 예민하고 부정적인 면모에서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너가 먼저 자기 기분을 상하게 했다고

판단되면 좋은 말보다는 공격적인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거지

 

그 기준이 너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잘못 됐고,

여자친구가 자꾸 그런 반응이 나온다면

너도 다르게 해볼 법도 한데 계속 같은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는 건

너도 너가 불편하면서까지 그러고 싶지 않기 때문이 아니겠어?

 

애초에 연애에서 자잘못을 따지는 것도 의미없고

따지고 보면 너도 그 사람도 누구하나 크게 잘못한 건 없어. 딱히...

그냥 서로 소통과 생각의 차이일 뿐이지.

 

정말 말 그대로 [입장 차이]라는 거야.

 

근데 뭐 너도 더이상 노력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이상 무언가하는 행위 자체가 '물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져.

 

0
b90feac3
2021.05.14
@2f6fe77b

이 이상 무언가 하는 것.

맞아

난 내가 아플때 여자친구에게 아프다고 얘기도 하고싶고

많이 아프면 약속을 취소해도 부담없이 쉬고싶어.

 

이걸 갖고 [입장 차이]라고 하면

난 내가 아픈걸로 눈치보며 살고싶진 않아.

 

하물며 내가 실수해서 기분상하게 한것도 아니고

아파서 응? 약도 사먹고 그럴만큼 아픈 상황에

기분이 상해서 나에게 저런식으로 말한다?

 

이걸 이해시켜줘야하는 사람이면

아닌거 같네.

 

걍 헤어져야겠다

0
2f6fe77b
2021.05.14
@b90feac3

그래그래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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