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의 역사와 더불어 갓 성인이 된 경험없는 남자들의

풋풋함과 찌질함을 너무 잘 그려낸 작품인 것 같음

진짜 썅년인지 아닌지 사실은 아직까지도 헷갈리는,

하지만 진짜 썅년이길 바라고 그래야만 하는

그 시절 우리들의 그녀ㅠㅠ

https://blog.daum.net/darl.kim/category/%EC%9E%AC%EC%88%98%EA%B0%95%ED%95%98%EB%8A%94%20%EA%B1%B4%EC%B6%95%ED%95%99%EA%B0%9C%EB%A1%A0?page=17

이후 글도 더 있네.

나중에 봐야지 ㅇㄷ

건축학개론 볼 때마다 내 1학년 때가 떠올라서 좋음. 전공 비슷하고 처음으로 여자랑 데이트도 해보고, 서툴게 스킨쉽도 하고.. 

내 아는 사람 얘기와 70%정도 흡사함.

영화 처음볼때 승민의 입장은 잘 이해되던데

서연이의 말들에 승민이처럼 생각했고 행동도 이해가 갔음

특히 공감가는부분이 돈많은 남자랑 결혼한다는 부분

아 나는 아니라는거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여자어랑 남자어랑은 진짜 다르긴 다르구나

첫 여친이 대학교 동기였는데

오래 만났지만 결국 헤어진게

이런 방식차이때문에 오해가 생겨서 그랬을꺼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글이었다

그 시절 이후론 제대로 사랑같은걸 해본적이 없어서

그게 너무 안타깝네

나는 첫사랑이 아예 학생회장이랑 사귀던데

자취방에 필요한 물품사려고 마트 돌아다니다가 학생회장형이랑 내 첫사랑이 같이 장보고 있는거 봤다 ㅡㅡ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듯.

누군가에겐 후배였을 거고

누군가에겐 썅년이었을 거고

누군가에겐 개이득이었을 거고(???),

아무튼간에 행복하고 상처 주지 마라.

와 리뷰글 존나잘쓰고 존나재미있다 ㄹㅇ

나도 약간 어리둥절한게 있었는데 이제야 영화가 완성된 느낌이야

허 시원하다

글 존나 잘쓰는거에서 한번 놀라고 저런식으로 해석될수도 있는거에서 두번 놀라네 진짜 남여는 다른세상을 사는구나 ㅋㅋ

리뷰보니깐 그러네

모쏠이라 뭔개소린지 모르겠네

이게 맞네

건축학개론 리뷰 꿀잼이네 한 번 더 봐야지

한때는 남자들이 남자어 여자어를 따지면서 여자의 속마음을 알아차리려고 노력했었지만 미투운동 이후로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게 된거같음...

아니 그래서 그날밤 햇냐고 안했냐고. 남자들이 진짜 궁금한건 섹뜨 했냐 안했냐 라니까 ㅅㅂ

리뷰 잘하네..

여자가 하는 어장질과 밀당은 교차하기도 하고 분리되기도 한다. 그걸 남자가 구분하기란, 특히 풋내나는 갖 성인이 구분하기란 정말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