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어때 그래도 알잖아 짜장면이 손쉽게 만들어서 제공해줄수있어도 그걸 하는사람이랑 안하는사람이 천지차이라는걸. 불순한 의도는 딱히 없이 하고싶은말 하는것같은데 불편하게 받아들이지말길바람

ㅇㅇ 이해했음여 불편하지는 않음

감사감사

기본 짜장면은 베이스를 아침에 미리 만들어두니까

개편하지 ㅋㅋㅋ

그냥 양파 몇소쿠리 대충 썰고 다진고기 볶아서 춘장넣어 볶은다음 전분넣으면 한통 두통 나오니까 ㅋㅋㅋ

간짜장도 미리 볶은 베이스 한번더 추가재료 넣어서 볶는거고 

물짜장이야 한솥해놓지만 간짜장 그렇게하는건 극혐이네

헐.. 진짜 이렇게 만든다고?

짜장기본 시키는 사람들 오면 기분좋음

오픈 짜장 만드는거 길어봐야 30분이면 만듬

30분이나 든다고..?

설명만 읽었을땐 5분이면 될줄..

재료 준비가 한 20분걸리고 볶는건 금방임

모든 음식이 다 그렇겠지만

재료손질이 오래걸리는거지 음식 조리는 금방임

멋지네

급식카드썼던 개붕이 인데

이런 가게 보이면 한그릇먹고 +5만원 정도 내고 나온다

멋지네 우리 개붕이

욀캐 훈훈한고야ㅠㅠ

왤케 왤케임

오랑케 오랑케

기자세요???ㅋㅋㅋㅋㅋㅋ

결식아동도 한남때문에 생긴 것. 아무튼 그럼

기부를 반드시 숨어서 해야만 하는 건 아니야. 저걸 보고 정말 배고픈 단 한 명의 결식아동이 배불리 배를 채우는 것도, 이 가게를 보고 결식아동 제도나 복지에 대해 관심없던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을 해보는 것도, 사회적으로 저런 무드가 생겨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고 의미있는 움직임이지. 이런걸 요즘 '선한 영향력'라고 하잖아.

저게 만약 홍보를 위해 가짜로 만들어낸 거짓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날 것이고. 결식 아동 들어오면 "여기 결식 아동 공짜밥 단 한 그릇!!!!"하고 소리지르고, 밥 먹는 거 사진 찍어서 벽에 걸어둘 것도 아니고 최대한 덜 부끄럽게 해주려고 카톡 미리 하라는 거 보면 알아서 티 안나게 해주지 않을까 싶다.

무슨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멍청하다느니 그렇게 꼬아서 볼 필요는 없어. 자영업자가 공짜밥 한그릇 주는 거 그렇게 쉬운 거 아니야.

국어1등급이십니까?

저렇게 대놓고 하는사람도 일부고 저렇게 해놓은다고 부끄러워서 못가는 사람도 일부다. 착한일하는데 마케팅이니 뭐니 흑심있는것 처럼 얘기해도 결국 남들은 잘 안하는 좋은일하는거다

하여튼 이렇게 티를내고 다녀요

쿨찐

나도 이생각좀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