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7년전에 돌아가셧고 내 나이 23
우리아빠가 나 초4때 할머니 요양 떠맡기로 하고 우리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내가 많이 못되게 굴은걸로 기억한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처음 몇년간은 별로 생각 안 나고
오히려 드디어 나만의 방이 생겨서 좋았음.
나이 들면서 종종 할머니가 꿈에 나오는데 꿈에서조차도 슬픈 느낌이 확 들고
실제로 일어나면 눈물 살짝 맺혀있거나 일어나서 슬프고 현타 비슷한 느낌와서 울음.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한거같다. 아침부터 우울하게 시작하니깐 너무 괴롭다.
더이상 할머니가 안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전날에 술마시고 잤는데 할머니 나와서 질질 짰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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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때문일까? 할머니가 안 나오면 좋겠다가 아니라 나와도 상관없다는 마음상태를 만들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