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불쌍한척 하는거야 이거?

23b11f35 18 일 전 576

내가 화났으면 자꾸 딴 얘기하려고 하고 의도적인지 모르겠는데 불쌍한 척하면서 얼버무리려 하는거 같음

예를 들어서 저번에 내 생일때 오후까지도 아무말도 없길래

내가 넌 축하한다는 말도 없냐고 뭐라 하니까

자기 공부하는거 과제가 그 날까지라 바빴다 남들 어쩌고 저쩌고 말 돌리고 계속 기억하고 있었는데 말 하는걸 까먹었대

그러곤 내가 끝에 끝까지 화날때 겨우 미안하다 그러더라

웃긴건 그 후에 자기 지금 일 공부때매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함 아님 아프다거나

얘가 바쁘게 살긴 하거든? 워낙 바쁘게 사는건 이해하는데 이게 내가 화나고 나서 매번 이러니까 불쌍한척 하는거처럼 느껴짐

날 너무 좋아해주고 나한테 미움 안 받으려고 하긴 하는데

차라리 싸울때 서로 상황 얘기하고 오해할거 풀고 사과할거 사과하고 하면 되는데

구구절절 변명하고 끝에 겨우 한마디 사과하고 그러고선 자기 아프다 스트레스다 계속 반복이야

나는 짜증나 있는데 아프다 그러면 또 진짜 아픈거면 어떡하지 걱정되고

진짜 짜증나면 걱정도 하기 싫은데 왜 감정적으로 동정심 끌어내려하는지 내 입장에선 진짜 너무 답답함

14개의 댓글

b2a4c389
18 일 전

걍 회피성 커뮤니케이션 아니냐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임

1
23b11f35
18 일 전
@b2a4c389

맞음.... 싸우면 나는 남친한테 넌 매번 도망만 친다고 그래..

근데 자기 시간 필요하다고 시간 주면 나중에 사과하긴 하더라

별거 아니면 이렇게 잘 푸는데 내가 진짜 화나는 일이면 저러는거..

0
00f82913
18 일 전

흠...

둘중 하나임

 

너가 걔를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걔는 너를 그만큼 안좋아하는거거나

 

너 말마따나 걔가 존나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거임

바쁘고 힘들게 사는거 알면 배려해줘야지

2
23b11f35
18 일 전
@00f82913

둘다 맞는거 같애.. 아무리 이해하려고 했는데 자꾸 저러니까 정이 슬슬 떨어지려함

0
aec49ca9
18 일 전

바쁘고 힘들고는 지랄이고 그건 성격이다ㅋㅋ 그냥 잘못했다 서과를 먼저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구구절절 변명 늘어놓고 그래도 안풀리면 그제야 눈치보고 억지로 하는 사과 저런타입 회사에서 하급자로 만나면 진짜 킹받음

1
23b11f35
18 일 전
@aec49ca9

내말이.. 일단 자기가 잘못한거면 사과 먼저하고 뭘 얘길하던가 해야되는거 아닌가

0
b5ff2b09
18 일 전

걍 싫은 얘기 하기 싫다고 빤스런하는거지

0
8bbcc4f8
18 일 전

선변명이 몸에 벤거임

걍 내가 깜빡했다 미안. 하면 될걸 이랬니 저랬니..

0
23b11f35
18 일 전
@8bbcc4f8

아 나 이거때매 답답해 미쳐버리겠어 진짜로..

0
2ec17719
18 일 전

당연시 여기는거 같은데

너는 나를 당연히 이해해줄거다라는 느낌으로다가..

화내는 것보다 오히려 개정색하고 진지하게 얘기하면 먹히려나

0
3e4ba5dc
18 일 전

변명하는거임 그게 습관된거고 그게 연인관계에서 정말 안좋은사람이라생각함

0
8bfc614d
18 일 전

그렇게 바쁘면 연애하지 말라그래 시발새끼. 떡은 치고 싶고 어?? 병신같은 새끼. 그런 새끼랑 사귀지 말고 얼른 손절해라.

1
f4ec3e5f
17 일 전

일단 입을 떼는순간 변명부터 나오는 애들은 손절감임. 남친맞냐..?ㅋㅋㅋㅅㅂ

0
23b11f35
17 일 전
@f4ec3e5f

자기 말론 내가 화나면 무서워서 그런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일단 자기가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자초지종 얘기를 해봐야지 원 진짜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258 28살 앰생인생이다... 진로고민 1 0d930561 7 분 전 26
323257 힝 월세를 전세로 바꾸는거 실패해써 7 8b046d21 15 분 전 55
323256 남친 어케 잡지 7 bc24905e 22 분 전 129
323255 코레일 필기합격자 이직고민 8 5c6478ac 24 분 전 60
323254 전여친 생일 축하 오바임? 11 7a18c8a7 33 분 전 98
323253 개발자 개붕이들 취준생 조언좀 해줘 ㅠㅠ 5 b33a3292 40 분 전 57
323252 그냥 존나 힘들고 존나 슬프다 1 dede8a1f 42 분 전 40
323251 스펙으로 쓸만한거 추천 좀 해줘 5 10a05487 53 분 전 51
323250 회사에서 윗사람한테 수고 고생 대신 쓸 인사말이 있을까? 6 dc73d800 1 시간 전 102
323249 컴활 1급 떄려칠까. 11 4d1f4586 1 시간 전 110
323248 택시번호 아바사자는 타지마라 3 db2374ac 1 시간 전 162
323247 제약사 품질 좋소2900vs 영업 메쟈 4500 고민 19 ae842309 1 시간 전 82
323246 25먹고 24여동생이랑 싸움 18 d7af8d79 1 시간 전 171
323245 여자친구가 한 말이 신경쓰이는게 고민 8 7af0622a 1 시간 전 184
323244 배민 이제 총 주문금액 조회 안됨>?> 3 603b9e74 1 시간 전 61
323243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하면서 그 밀봉 스티커 붙여달라했는... 6 943210ee 1 시간 전 76
323242 아싸찐따는 인싸의 삶이 부럽다.. 9 979bb191 2 시간 전 212
323241 어버이날 용돈 액수가 고민 4 e58be315 2 시간 전 101
323240 X다리인게 고민 2 bf060ad7 2 시간 전 98
323239 이따 서너시간 있다가 여친만나는데 8 6cb8ef40 2 시간 전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