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정도면 충분히 대중적인 평론가 인데.

그리고 한줄평을 얼마나 더 쉽게 써줘야되냐.

개중에는 말도 안되게 현학적으로만 한줄평을 쓰는 사람이 있고나도 그런 평론가는 싫어함.

저렇게 단어 하나하나 풀었을때 납득 되는 한줄평이면 진짜

대중적으로 한줄평 존나 잘한거다.

나도 음악평론가나 영화평론가들 그닥 안 좋아하긴하는데

이동진은 평론가 중에도 충분히 이해할만하고 납득가능한 평을 하는 사람임. 기생충 한줄평도 존나 잘했구만.

말 맛이라는거 충분히 이해함. 뉘앙스라는게 단어의 위치만 서로 바뀌어도 느껴지는게 완전히 다른 깊이로 다가온다.

자기가 이해못한다고 지적허영으로 치부하지 말자. 그런 자기 편하자고 쓰는 알량한 단어로 평가할만한 사람 아닌거 같다 내가 보기엔.

모르면 씨팔 찾아보든가 폰없찐임?

무식한 새끼들이 문화를 망치는 시대가 왔다. 이들은 스스로를 대중이라고 부름 족같이 배울생각도안하는 본투비 홍위병새끼들임

어려운 글은 나쁜 글이라는 기조가 있는 이 새끼들을 말살해야 문화가 발전하는데 점점 그런 기조가 심각해지고 있음

지적허영? 초딩들도 모르는단어 있으면 사전부터 뒤지겠다 한심한 새끼들아

ㅈㄴ 대충봐도 이해가능한 한줄평인데 저걸 왜이해못하겠다 ㅈㄹ해대는거지? 책 안읽어본 티를 낸다 다들

명징이란 단어가 명징하지 못했다고 생각함

관객과 평론가의 평점 차이에 대한 문제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과 평론가 사이의 거리를 느끼게한 일이지 않았나 싶음

괜히 또 유퀴즈 나와서 2차전 열렸네

명징이란 단어를 이동진이 썼으니까 실드가 많은거지

이동진이 아니라 그냥 개붕이1이 저렇게 썼으면 그게 무슨 소린데 씹덕새끼야 소리 들을 단어선정이라고 봄

모르면 검색해! 모르면 공부하세요! 

어?

난 아직도 저 문장으로 논란이 일어났다는게ㅜ믿겨지지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무슨 평론가가 단어 쓴걸로 지랄 하다닠ㅋㅋ

표현하고픈 그 상황에 딱 맞는 하나의 단어가 반드시 있고, 그걸 써야 말의 맛이 제대로 난다는 게 참 멋있는 것 같아. 가끔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어떤 단어를 써도 내가 전하려는 뜻이랑 달라서 답답했는데 내가 어휘력이 부족한 거였구나ㅋㅋㅋㅋ

저런거에 딴지거는 놈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말이 있더라

잘쓴글는 중학생도 이해할 정도의 글이어야 한다였나? 저거 처음 논란일때도 여기서 중학생 어쩌구 하는놈들 많았음

근데 실상 보면 그리 어려운 문장도 단어도아님 그냥 지들이 몰랐을뿐

이게 왜 논란인지 이해 불가였음

명징이라는 단어를 모르긴 했는데

저 감상평 읽고 대충 무슨 의미로 말하는지는 다들 파악하지 않았냐?

짧은 문장으로 감상 표현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ㅠㅠ

없는 단어를 쓴 것도 아니고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단어를 골라 쓴건데... 도대체.. 자기가 모르면 적의를 가지고 욕부터 박는 애들이 인터넷에 너무 많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욕박는거보다 검색해보는게 본인한테도 더 이로운거아닌가? 이해할 수가 없네

그냥 이해못한다고 욕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비추줘버려... 그럼 알아서 저런 평론가도 도태되겠지. 뭐 이해못한다 이해한다는 비판, 옹호 댓글들 보니 그것조차 한심해지네. 그냥 평론가들도 별점 5개로 평가주게 만들어서 평가해야, 지들이 영화 평가하면서 영화관계자들한테 줬던 상실감을 지네들도 느끼게 되겠지.

원래 무식한 새끼들이 자기가 이해못했다고 쓰레기 취급하는경우가 많음 근대 그게 무서운게 대다수가 그런다는거임

평론가면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글쓰는것도 능력일듯

아니면 일부러 어렵게 쓰는걸지도

향유는 그것을 누릴수있는 능력을 가진자를 위한것이다

빨간안경은 약간 광기가 보이더라

저거로 논란삼은 국평오 빠가새끼들에게 잘 어울리는 한줄평

쩐다! or 씨발..

어려운말 쓰지말라고 ㅈㄹ해대니까 요즘애들이 좀만어려운 단어 나오면 그게뭐에요 몰라요 그러지

저정도면 잘 쓴 평인데. 나도 상승 하강 이란 단어 보자마자 핵심 잘 꿰뚫는 평이다 라는 생각부터 들던데. 다 아는 만큼 보이는 거지 ㅎㅎㅎ

평론에 대해 평론을 내린다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생각해보면, 평론의 의도가 뭔지도 애매해지는것임. 작품에 대해 대중들에게 해설, 평가내리는것에 대해 작품화를 시도하고 대중들에게 혼돈을 주는 평론가가 올바른 평론가인가? 무엇을 위한 평론인가? 근본부터 말아먹는거지.

성인독서율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게 이런데서 느껴짐

명징 정도 제외하면 어려운 말도 아닌데 지랄들은ㅋㅋ

명징이 저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그거 갖고 화 내고 수정하려드는건 이해 안 됨

사흘 뜻을 몰라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는 나라에서 이런걸 따지면 안되는 뎃숭

언어의 한계가 곧 인지의 한계지. 그럼 아는대로 말한게 죄냐 이건데, 어긋난 말로 해설해서 까이는거 보다야 어려워도 정확한말 쓰는게 낫다고 본다.

빨간 안경테는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