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르치는 게 재밌나보지;

대기업 다녀봐자 개인사업에는 못비빔..

자기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달라서 괴리감떄문에 퇴사 하는 사람들 많음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일년내내 야근하고 갈굼먹고 하면 자살마려워진다.

수입이 더 좋을수도..

프로그래밍쪽 한정 학원 쪽 출강하는 강사들은 10이면 9가 업계에서 도태된 사람들임

회사 다니면서 얼마든지 강의 출강 나올 수 있고 책도 쓸 수 있고 강의업계에서도 최신 실무를 아는 사람들을 더 쳐주는데, 프리랜서 하면서 학원 출강한다? 90% 확률로 실력 구림

회사다니면서 미친듯이 경쟁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는거보다 적당히 아는 과정에 + 경험 + 가르침으로 일하는게 더 나아서 하는 경우도 있을듯 그리고 강사 입소문 나면 돈 많이 벌기도 하고

대기업이면 만사 오케이가 아니란다.

회사 생활이 되어야지 만사 오케이지.

그쪽 돈 꽤된다

대기업 해봤자 월급쟁이지 ㅋㅋㅋㅋ 대기업에 스펙좋고 똑똑한사람도 회사에서는 톱니바퀴 속 부품일뿐임. 그 똑똑한사람들중 극히 0.001퍼 정도만 정치싸움, 인간관계, 운, 실력이 겹쳐서 임원다는거임. 임원이라고 뭐 다르냐 계약직이라 실적안나면 몇년안에 나감. 그러고 또 다른회사 임원으로 몇년있다가 또옮기겠지. 그것도 극히 일부의 혜택임. ㅋㅋㅋ

차라리 학원차려서 본인사업으로 꾸준히 키워서 정년없이 자기일 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하고 저걸 하시는거겠지. 어떻게 보면 똑똑하신분들이지.

본인하시던일에서 아예 다른일로 진출해서 하는건데 쉽겠냐..

프리렌서가 고정거래처만 몇군데 있으면 대기업직원보다 월급배로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