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머기업 4년차고 여자친구는 이제 취준하는중임
근데 여자친구가 토익공부 꽤 열심히했는데 점수가 안올라서 속상해하고든. 그래서 내가 몇년전 일이지만 만점 받아봤겠다, 학원에서 일해본 경험도 있겠다 겸사겸사 지지난주부터 토익공부를 봐주고있는데...
진짜 너무 못알아듣는거야. 나름 500점대 학생도 2달만에 900점 넘겨준 경험도 있는데, 진짜 어떻게해야하지..싶을 정도로 못알아듣고 계속 같은걸 틀림
근데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다정하게 알려주니깐 넘 좋은가봐. 근데 이렇게가면 평생점수 안오를것같거든? 나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근데 그만가르치겠다하면 속상해할것같아.ㅜㅜ너네같음 그냥 봉사한다 생각하고 계속하겠냐?? 아니면 그냥 좀 잔소리 해버릴것같냐?? 혹은 그만 가르칠것같아 싶음 뭐라고 말하면서 달래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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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깨짐. 되든 말든 방향성만 제시하는 수준으로 끝내는게 좋을거 같은데
50bb48d4
그냥 해커스 등록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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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야지. 자상하게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성적향상은 포기하되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증진할 것인가
엄하고 매정하게 대하면서 성적향상을 우선하되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최대한 유지할 것인가
남자는 해결을 원하고 여자는 공감을 원한다는 말이 딱히 처음듣는말도 아닐텐데 뭐
4449d0e4
그럼 같은 문제만 계속 수백 수천번 반복해서 가르쳐줘 ㅇㅇ 그럼 익힘 ㅇㅇ;;
95595c19
빡대갈 전여친한테 수학 가르치다 멘탈 ㅈㄴ나간거 생각나네 ㅋㅋㅋ
저거 좋은점은 저러다 보면 설명 되게 쉽게하게됨 ㅋㅋ
aa581ecc
지가안하면 안됨
b2ac4942
지능 차이는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