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형이 딸딸이 아져씨처럼 친근하게

와우 나루호도 아져씨야

하면서 생활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법관련 지식 유툽영상을 만들어주면 어때?

저번에 개드립에서 그러다가

왜 니 아는척하는걸 유게에 올리냐고 욕 뒤지게 쳐먹고 더이상 안함

시발....

조회수는 좀 떨어져도 읽을 거리 판에 연재해주면 안될까 다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뼈와 살이 될 정보들일 거 아냐

그걸 재밌게 푸는것은 다른 이야기지.

포인트는 '친근하게' 아닐까?

나루호도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

형법전 각잡고 볼려면 몇년씩은 걸리는데 그걸 아무나 할 수 있나? 형법말고도 각종 법들은 각종 자격증 따는데도 쓰이는데 맘먹는다고 쉽게쉽게 가능하면 그런 자격증이 가치를 가질리가 없겠지?

1시간동안 겉핥기만해도 기본적인 법리 이해하는데는 충분하다고 봄

음... 그냥 아무 법안 하나만 딱 골라서봐도 1시간동안 다 이해하는건 무리인데 관련 법 전체를 1시간안에 파악한다고? 말이되나?

우리 아저씨는 인간의 평균적인 지적 수준에 대한 과한 믿음을 갖고 계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 공부 안해봤는거 너무 티내네

일반인이 무슨 시험공부하는거 아니니까 법조문 판례 정독하면서 법리 하나하나 따라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총칙 80여개 각칙까지 370여개밖에 안되는데 그냥 휘리릭 넘기면서 눈도장만 찍어봐도 법리 이해하는거 어렵지 않은거 같음

애초에 대중을 위해 쓰여진 한시간만에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널렸고

각잡고 볼필요 없이 형량 터무니없을 때, 판결문 찾아보고, 관련 형법만 찾아봐도 됨. 그럼 겨우 몇년? 같은 얼탱이없는 소리 안함. 옛날처럼 법전끼고 법원가서 판례찾아야되는 세상이 아닌데도 손가락만 쳐놀리는건 병신 맞음.

근데 동의함.. 법과목이 있었으몬 좋ㅇㅅ을거긑어

법을 몰라서 손해보는 일들은 어느정도 경제를 구축하는 30대때나 접하는데 결국 몸으로 부딪히면서 알 수밖에 없음

이분 닉만 변호사고 진짜 변호사 아닌것같은데

형법전은 문외한이 딱 펴보기 싫게 생겼잖소. '겨우 n년?'이라는 반응은 국민의 법감정과 현 법률과의 괴리 문제인데 그걸 단순히 미친 연놈들이라 치부하는 전문가라니 ... 문외한들의 지식 부재로 먹고 사는 지식 산업 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치곤 좀 과격해 보인다. 돈은 회사가 주는데 독자들이 왜 ㅈㄹ이냐던 모 플랫폼 웹툰 작가들이 떠오르네

처음엔 그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쭉 보다보니 어떤 범죄라도 대중은 극형이 아니고선 절대 만족하지 않는거 같음 특히 법을 모를수록

근데 후단은 님이 맞는거 같음 사과할게

모르면 공부하세요를 걍 반박 치트키로 써서 ㅈ같아진듯. 대충 어떤 지식적인 부분이 틀렸으니 공부해라라는 설명이나 설득, 논리적인 과정 하나도 없이 대충 아몰랑 내말이 맞고 니말 틀림. 왜 그런진 니가 알아서 찾아보셈. 이러니 ㅈ같지.

옛 사람들은 공부의 목적을 지식을 알리는 데 두었으니 공부하라고 강요할 게 아니라 공부한 사람이 논리적으로 가르쳐주면 되는 것 아닌가

그렇지.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함.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편이 좋다. 뭐 예외 상황들도 많겠지만, 사람마다 자란 환경이 다르니까 당연히 상식적인 부분이나 뭐 그런 것들이 다 다르지. 그래서 지식적으로 누군가에겐 별로 어렵지 않아 보이는 것이 누군가에겐 어려울 수도 있고. 그 상황에서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고 어떤 지식은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처럼 말하며 모르면 공부하라고 하면 그건 나도 안 좋다고 생각함

근데 이제 자기가 잘 모르면 혹시 오개념을 퍼트릴까봐, 내가 일부분만 보고 편향되게 생각했을까봐 좀 소극적으로 그 사안에 대해서 나는 잘 모른다는 것을 표현하고 소극적으로 그 사안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잘 모르면서 오개념을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치면 그사람에게는 모르면 공부하라는 말이 맞다. 라는 의미로 작성한 댓글이였어. 모르면 모르는 태도를 취하거나, 알고 난 뒤에 얘기해야 하는데, 모르면서 아는 것 처럼 얘기하는 상황에 대해서 ㅇㅇ.

뭐 물론 간단한거면 직접 알려주면 되는거지. 그리고 나는 그 사안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데 그 옆에 와서 이건 당연히 알아야 한다면서 오지랖부리는 경우는 나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댓글을 짧게 써서 내 생각과 조금 다르게 받아들여졌는 거 같아서 길게 썼음

글고 특히 요즘엔 폰이 있으니까 간단한 지식들은 다 알아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간단한 지식을 물어보면서 귀찮게 구는 사람들도 있고.

그 말만 놓고 보면 문자 그대로 맞는 말인데 이걸 이상하게 쓰면서 의미를 변질시키는것도 큰 문제인듯

어디서 봤는데

학문은 별 지랄똥을 써가며 쉽게 이해시키려 노력하는데

페미니즘이란 별 지랄똥을 써가며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어렵게 하는걸 학문이라 부를 수 있냐

라더라

낫 놓고..

아니 선생님... 그건 망테크입니다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