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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한테 큰 실수를 했다...

f8e57ef9 2021.02.25 34784

와이프랑 처제는 1분차이 쌍둥이임

둘 다 체형도 비슷하고 키도 똑같고 헤어스타일이랑 얼굴도 똑같음

연애시절에 이거가지고 많이 장난받았는데 암튼 둘 다 이쁨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매일 볼 정도로 자주 놀러왔는데 최근에 많이 못놀러오다가

목금 연차내고 어제 놀러옴

와이프랑 나는 작은 코인빨래방을 운영중이라 연차는 딱히 없어서 어제 신나게 마심

 

회+소주로 시작한 술판은 치킨과 냉동식품까지 뜯어먹으며 새벽늦게까지 이어졌다

그동안 카톡으로밖에 못했다면서 시작된 수다는 끝을 보일 생각을 안하고 

나는 그 사이에서 점점 지쳐가고

아니 언제까지 마심? 해도 막병~ 하면서 소주를 계속 꺼냄

중간중간 놓치려는 정신줄을 간신히 붙잡으며 나도 와이프도 처제도 모두모두 취했다

어찌저찌 버티다가 토할거같아서 화장실갔다가 토는 안나오고 헛구역질만 나오더라

 

담배 하나 필 겸 바람 좀 쐴 겸 나가서 담배피고 비틀비틀 들어왔는데

거실에서 술마시고있던 양반들이 없는거임

보니까 안방침대에서 와이프는 잠들었고 

거실 쇼파에서 처제가 무방비로 잠들어있더라

 

와이프는 몽실몽실한 투피스 잠옷으로 갈아입고 자고있었고

처제는 돌핀팬츠에 얇은 면티로만 갈아입고 있어서 새벽에는 좀 추울거같았음

이불 하나 갖다가 덮어주려고 이불 가져갔는데

매끈한 다리와 긴 속눈썹이 눈에 들어왔다

멀뚱히 보다가 이걸 왜 보고 있지 미친놈인가?싶은 생각이 들어서 얼른 이불 덮어주고 안방으로 낼롬 들어옴

나는 내 와이프를 사랑하는 정상적인 사람이야

술 마셔서 나쁜 생각이 들었던걸꺼야

힘겹게 잠옷으로 갈아입고 

오늘 하루는 참 길었다 천장이 빙글빙글 돈다

 

와이프 옆에 누웠다 

와이프는 보통 새우잠을 자기때문에 항상 나는 옆에 누워서 와이프 등에 밀착하고 잔다

그러면 찌찌를 만지기 좋은 자세가 나오거든

만취했는지 내가 눕느라 침대가 들썩거려도 일어날 기미도 안보였다

평소라면 위험한 상태지만 이때는 방어전 생각 안하고 신나게 만질기회다

잠옷 속으로 손을 넣어 쭈물쭈물

평소 D컵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와이프는 내가 본 야동의 D컵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한손으로 꽉 쥐어도 좀 남는 정도로 크다

아무리 주물러도 잠을 깨지 않는 것을 확인 한 뒤 손을 내려 엉덩이로 향했다

잠옷바지를 살살 끌러 내리고 팬티로 손을 넣어 탱탱한 엉덩이를 탐했다

쪼물쪼물

쓰다듬다가 엉덩이골을 타고 들어갔다가 뒷허벅지까지

내 주니어도 불끈불끈해졌고 슬쩍 내 바지와 팬티도 내리고 잔뜩 화나있는 주니어를 와이프 븃지에 비볐다

슬쩍 만져보니 어느새 와이프 븃지가 촉촉해져있길래 깼나..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알콜과 본능이 지배한 뇌는 생각할 생각을 안함

꾸물꾸물 하면서 뒷포지션을 잡고 삽입했는데 미끄럽게 들어감

손은 앞쪽으로 이동해 둔덕을 쓸어내리는데 포인트에 다다를 때 까지 털이 느껴지지않음

엥.. 언제 털을 밀었지? 오히려 좋아

허리를 슬쩍슬쩍 움직이는데 취해서 자는 중에도 와이프 허리는 오싹오싹움찔움찔 움직였다

하지만 좀 더 강하게 움직이면 완전히 깨겠지.. 오늘은 여기까지다 

인내심을 발휘하여 삽입했던 주니어를 빼고 팬티를 올리고 와이프 옷매무새도 정리해주고 조용히 잠들었다

 

아침에 우당탕 하는 소리에 슬쩍 눈떠보니 와이프랑 처제랑 거실에서 정리하는 소리 들리길래 난 좀 더 잠

짬뽕먹으라는 소리에 눈 뜨고 나가서 해장하고 대낮부터 맥주 먹겠다는 자매님들에게 안주꺼리도 만들어드리고

처제는 친구만나러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고 나갔다

와이프는 그윽하게 나를 보더니 오빠 나 씻고올게♥ 하는데 왜...? 씻는다고? 지금? 왜왜..

하지만 어젯밤이 생각나면서 또 불끈불끈해져서 나도 따라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같이 샤워하자고 들어갔는데 와이프 사타구니에 보이는 털이 나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진심 심장이 쿵했다

원래 하루만에 털이 자라나...?

어제 어디서 잤냐고 물어보니 거실에서 처제와 둘이 잠들었다고 한다

뭔가 잘못됨을 크게 느끼고

어제 뭐입고 잤냐니까 

어제 추리닝반바지 입고 잤다는 와이프의 말에 정신이 멍해졌다

내가 봐도 반바지 입은게 자기같았는데 잠옷을 동생 빌려준건가 싶어서 물어봤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와이프랑 방어전을 시작하는데 자꾸 어젯밤이 떠올랐다

 

방금 방어전 마치고 내 방 들어와 적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미친것같다

사과를 해야하나 모른척을 해야하나...

어제 처제가 자고있던건지 깨있던건지부터 확인을 해야하는데

돌겠네시바

33개의 댓글

cc6888a1
2021.02.25

섯다 시발...

0
17b1b767
2021.02.25

야설 클라스ㄷㄷ

0
edf99ce9
2021.02.25

좋은 소설이다

0
fa757b2b
2021.02.25

빨리 다음편 가져와

0
09fd7be2
2021.02.25

후기 좀;

0
76425125
2021.02.25

이집 소설 맛집이네

0
bd133560
2021.02.25

ㅗㅜㅑ...

0
9d43a0b3
2021.02.25

너 이새끼 성인 야설 데뷔하기 전에 반응 보려고 여기 쓴거지

0
9179298a
2021.02.25

재매덮밥 3p 후기좀

0
82cab4f3
2021.02.25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 아재 글 진짜 잘쓰네여ㅋㅋㅋ 후기든 속편이든 빨리좀!

0
e948c320
2021.02.25

거 소설 잘 쓰네 ㅋㅋㅋ

0
7a87e1e3
2021.02.25

켰다

0
b6f5a3a7
2021.02.25

존나웃기네 ㅋㅋㅋ 뷰지털 빌드업 쩌네 ㅋㅋㅋ

0
2f70e0ba
2021.02.25

와 글잘쓴다

0
597ce285
2021.02.25

합격... 합격이요..

0
597ce285
2021.02.25
@597ce285

사실이어도 걍 잊어버리고 끝내

술취했어도 안방 침대와서 자고 있는거면 엄마도 헷갈리겠다

0
f885c34f
2021.02.25

이글 개드립 감 ㅋㅋㅋㅋㅋㅋㅋㅋ

0
099f8175
2021.02.25

제발 이런내용의 탑툰 없냐???

0
50ed92f3
2021.02.25

합격... 합격이오

 

근데 그냥 잊고 끝내 넌 와이프랑 한거임. 이상한생각 하지말고 ㅇㅇ

0
1d1d7af6
2021.02.25

쌍둥이미녀와 2대1 쓰리섬 자매덮밥 씨이이이발 머꼴

0
d327f2b2
2021.02.25

오히려좋아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0
4a6d39e1
2021.02.25

이집 소설 맛집이네?

0
8f5445a1
2021.02.25

쌍둥이인데 털 유무로 구별... ㅗㅜㅑ

0
cb0aa64c
2021.02.25

야설맛집

0
e231b1f6
2021.02.25

이집 잘하네

0
1562dd70
2021.02.25

예전에 부부가 처제하고 술처마시다 형부하고 처제하고 한거 생각나네

이혼크리에 언니하고 동생은 웬수되고... 술이 웬수지

0
f72b0bd4
2021.02.25

어휴 필력보소

0
ce3f78b0
2021.02.25

감사합니다 선생님 흑흑 후기도 빨리 부탁드립니다

0
1a80a31e
2021.02.25

다음화!

0
d735bc91
2021.02.25

다음화 어디있냐? 유료냐? 결재는 어디서 함?

0
1dc20fef
2021.02.25

이제 처제가 개붕이 못 잊고 유혹하는게 다음화인거지?

0
540dba08
2021.02.26

오싹오싹 움찔움찔에서 소설에 웃음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꼴알잘 선생 후속편도 부탁해~

0
c6bc64ff
2021.02.26

나 회사인데 섰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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